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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어지자했는데..왜이렇게 맘이 아픈지..

바보 |2005.06.21 15:54
조회 695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적어여...

어제부로 남친과 헤어졌습니다...1년약간 넘게 사겨오면서 어느순간부터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예전에  제 남자문제로 많이 싸웠져..근데..그건 정말 일방적으로 간만에 저나온 친구, 아님 아는

언니랑 술먹다가 그언니가 부른 그냥남자친구..그런 계기로 싸워서 빌고 빌어 겨우화해하고..

그렇게 싸우면서 헤어질려고 마음도 서로 수없이 가졌고..그만큼 결혼할생각도 가졌고..(멀었지만)

 

최근들어 또 싸워서 몇일 연락을 안했어여...그리고 주말에 제친구 커플끼리 놀러갔져..(미리해논 약속이라) 정말 그날 만나서 한마디도 안하고..도착할때..뭐먹을때..정말 친구들앞에서 챙피하고..

화가나고..왜 화났는지조차도 몰랐으니..

그러다가 난중에 화해가 되서 놀고 그때 잠깐 핸펀보니 제 연락처를 지웠더라고여..

그래서 뭐라했더니..잠깐 지운거래여..(화가나서 지운거져..) 얘도 헤어질생각을 하는구나..생각했고..저도 그랫고..그냥 무난하게 잘놀았져..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커플친구끼리 놀았어여..

근데 마침 남친핸펀이 울리기에..받으라니깐 못들었나봐여..원래는 안받는데..제가 받았져..

왠 여자네여..순간 당황하고 놀램..누구세여? 했더니..회사동생이래여..

너무 화가났지만 우선 바꿔줬는데..금방 끊네여..

꼬치꼬치 물어봤져..거짓말하다가 전화해서 확인한다고하니 말하네여..

15일날 나이트갔다왔데여..그여자가 연락처를 갈켜달라해서 자기는 저나 한번밖에 안했데여..

너무 화가나서 화장실가서 걔핸펀으로 그여자애한테 전화를 했어여..(남친이 예전에 먼저 그런

적있거던여..그래서 저도,,,)

우선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고..물어봤져..

여자왈: 정말 여친이 있었는지 몰랐데여..자기친구들이 부킹을 갔는데..자기는 싫어해서

그냥 거기있었는데..제 남친이 술을 가지고 왔데여..연락처 갈켜달라해서 물어보니 여친없다고

마침 자기 친구가 제남친한테 맘에 있어..서로 교환을 했나봐여..

하루에 남친이 2틀동안 3~4번씩 전화했져..여자애가 자기친구소개시켜 준다하니 남친은 그친구보다

그쪽이 맘에 든다고..뭐 그런얘기.. 그리고 미안하다고하믄서 끊었져..

여자분이 나이도 어린데..참 착했어여..

핸펀놓고 그자리에서 나왔져..따라오네여..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헤어지자했져..싫다고..

계속 따라오네여..잘못했다고..정말 그냥 전화한거라고..마음에 없다고..그때 잠깐 연락한거라고..

자기는 죽어도 헤어질수없다고..그렇게하다가 집에들어와서 계속 전화를 안받았어여..

그담날 어제도 계속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계속 저는 됐다고 했져..

오히려 나한테 또 화를내네여..너야말로 헤어지려고 맘먹은애 아니냐고..그래서 또 뭐라했더니..

또 잘못했다고..죽는다고..죽으라햇져..

밤늦게 또 저나왔어여..정말 자기랑 연락안할꺼냐고..응.싫어하고 끊었는데..

정말 마지막 전화같다는생각이 들었어여..잠이 안오네여..

오널 아침이 되니 가슴이 답답하네여..회사에 있는데..그냥 눈물이 나네여..

자기도 예전에 날 기회줬으니..자기도 달라하는데..경우가 틀리잖아여..전속이진 않았는데..

전화가 없네여..얘도 마음을 굳혔나봐여...

커플통화도 없애야되고..싸이커플도 없애야되는데..그럴자신은 없네여..

왜이렇게 그냥 눈물이 나는지..저도 잘한건 없는데..정말 제 남친이 그럴꺼란 생각을 못했거던여..

전 있져...전화로 그렇게 사과하는것보단 찾아와서 정말 잘못했다..그런걸 바랬는데..

집도 가까우면서...

잘헤어진거라 자신을 위로하믄서도 한편으론 또 기다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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