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유로 공익근무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통해 게임상에서 알게 된 동생이 매일같이 전화가 왔었습니다.
재밌게 통화를 했구.. 물론 저는 동생으로서 가깝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절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더군요..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하며.. 저는 어린마음에 그러나보다..생각했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선배의 부탁을 받고 주점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더군요.. 그 동생 역시 주점쪽에서 일을 했었던겁니다.. 집안 얘기는 서로 하지 않는 사이여서 머라고 묻질 못했습니다..
동생은 몇일 뒤 일하던 가게를 그만두고 저를 보러 제가 있는곳으로와서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집이 어려워서 이런일을 하는 아이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20살때부터 첨 해본일이 주점일이라.. 술집 아가씨들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습니다..
언니라는 사람과 같이 왔더군요.. 저희 가게로 둘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 동생은 선불 200만원을 요구했고.. 언니는 보증스려고 같이 온줄 알았습니다..
근데 언니는 보증 서기를 꺼려했고.. 보증이 있어야 돈을 줄수있었기에.. 연락한지도 오래됐고.. 또 친구가 잘 아는동생이고 해서..제가 보증을 서기로 했습니다..
100만원은 집에 보내고 100만원은 자기가 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쓴다는 100만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모님과 얘기가 끝난 동생은 언니랑 술먹으러 간다고 30만원을 달라더군요.. 결국 10만원만 갖고 가게했습니다
타지에 살았기에 저희 가게에서 일을 하려면 여관도 잡고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전 그날 일을 맞친 후,
언니와 놀고 온 동생을 만나 알아두었던 여관으로가서 방을 잡아줬습니다..
저보고 같이 있어 달라더군요.. 전 여자친구도 있는 상황이였고,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언니랑 같이 못살게 됐다고 하며 저에게 매달렸습니다..
어차피 밤에 일하고 아침에 공익 근무하러 나가고 하면 잠잘시간도 없으니 그 시간은 내가 놀아주겠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게에서의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가게 일이 끝나고도 매일같이 여관에 와서 술을 마시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전 남자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 남자 때문에 자기 엄마에게 상처를 마니 줬다고.. 이미 동거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앞으로 잘하면 되지 왜 지난일을 생각하며 괴로워하냐며 달랬습니다..
매일 같이 술을 퍼마시더군요.. 한참 지난후에 왜 자꾸 술을 먹는지 물으니.. 제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고
여자친구만 생각한다는겁니다.. 점점 욕심을 부리기 시작한겁니다..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기에
그 동생이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같이 있어주질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첨에는 제가 자기를 떠난다는거 때문에 두려워 다시는 그런말 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에도 매일같이 술에 쪄들어 살았습니다. 술을 별로 즐기지 않던 저는 그렇게 술에 미쳐사는 사람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니가 이렇게 술만 먹고 하는데 오빠가 어떻게 널 좋아할수 있겠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오빠가 널 좋아하지.." 하면서 달래 보았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와 오해가 생겨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 핑계를 대며 술을 마시기에 동생에게
헤어지게 됐다는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술 먹지 말라고.. 알고보니 알콜 중독이였던겁니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마셨던것 뿐.. 술이 없으면 잠을 못자는 알콜 중독..
어느 날 집에서 들어오라고 한다고 저보고 집에다 전화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자기를 잘 보살피겠다고..
그래서 싫다고 했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제 한몸도 책임 못지는데 어떻게 여자친구도 아닌 여자를 제가
잘 보호하고 보살피겠다고 동생 어머님께 장담할수 있겠습니까..? 울고 불면서 지옥같은 집을 또 들어가야된다고
그럼 난 정말 미칠꺼라며 매달렸습니다.. 할수 없이 전화를 걸어 제가 잘 보살필테니 걱정말라고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국 술을 너무 마니먹어 병이나서 동생은 쉬었고 전 가게에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고.. 그래서 바로 달려가 병원에 데리고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관에 돌아온 동생은 또 술을 먹더군요.. 알고보니 집도 살만 했고, 술이 좋아 이런일을 했던겁니다.
이미 일은 벌려졌고.. 돌이킬수 있는일이 아니였습니다..
언제부턴가 가게 아가씨들과 동생이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장님 대신 가게를 맞아보던 저와 가깝기에
가게 아가씨들이 저에게 아가씨들끼리 있었던 일을 다 이른다고 생각하며 동생을 왕따 시켰습니다..
결국 가게를 그만두게 되었고 동생은 첨에 같이 왔던 언니네 아버지 다방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선불 200을 다시 얻어서 저희 가게에 갖어다 주고 그곳에 들어갔습니다..
하루에 벌어오는 돈은 고작 5000원.. 아니면 공치는 날이 수두룩 했습니다.. 여관비 낼 돈은 없고.. 핸드폰비는
언니와 연락하느라 25만원 돈이 나왔습니다.. 여관비가 없어서 제가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 핸드폰비도 제가
내주고 나중에 받기로 했습니다. 빚을 까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기만 했습니다.. 저도 돈이 떨어져서 없었고
결국 일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언니란 사람도 빚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였고, 150을 얻어서 100만원은 언니가 쓰고 50만원은 동생이 쓰게 되었습니다.. 50만원을 갖게 된 동생은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엄마도 좀
주고 한다고.. 돌아온 동생에게 어머님 돈 갖어다 드렸냐니깐 먼가 숨기는듯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동생을 몰아댔고 결국.. 다른 다방에서 일하던 언니와 함께 가려고 올비를 끊어준겁니다..
다방은 하루 일을 하지 않으려면 30만원이란 돈을 매꿔줘야 일을 쉴수 있습니다.. 알고보니 첨에 100만원 갖고 있던 돈도.. 집에 다녀오겠다며.. 언니와 함께가서 언니 시간 끊어주고 이것저것 사주느라 다쓴거였습니다..
전 너무 화가났고.. 도저히 같이 못있겠다고 화를 내며 나왔습니다.. 그날 역시 취한상태에서도 제가 나가는거에
놀라 저의 다리를 잡고 늘어졌습니다.. 차마 여자가 그렇게까지 하는데.. 싶어서.. 화를 억눌렀습니다.
하는말이.. 제가 자기를 좋아해주지 않기때문에 자기가 일부러 미운짓을 한다는겁니다..
전 정말 어이가 없었고.. 거짓말만 하는 동생이 진짜 미웠습니다.. 일을 아무리 해도 돈은 한푼도 못벌고..
집에 들어가라고해도 싫다고 때쓰고.. 여관비도 낼돈도 없어서 쩔쩔매고.. 결국 그 다음 여관비도 제가 빌려주었습니다.. 동생 집에 제가 잘 보살핀다고 했는데 빚만 늘어나게 된걸 알면.. 실망이 크실꺼같아.. 알리지도 못하고
끙끙대던 차에.. 마찰이 있었던 가게아가씨들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다방다니면서도 매일같이 가게 사람들과 술이 떡이 대서 들어와서 그만두게 하려 했을때 였습니다.
다시 사모님께 말씀드려 선불을 200만원을 얻어.. 다방에 갖어다 주는데 돈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제가 아는사람들에게 돈을 끌어모아 돈을 갚아주었습니다.. 그전부터 빚이 계속 늘어나서 가게를
옮겨야 했기에 미리미리 얼마인지 확인을 했습니다.. 250이래서 50만원 구해주면 270이였고.. 저 몰래 몰래
다방에서 돈만 빼다가 어디다 쓴지도 모르게 그렇게 쓰고 다녔던겁니다.. 그렇게 뒷통수 치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내가 뭘 그리 잘못이 많기에 이런 사람이 붙어서 내가 마음 조려야 하나.. 싶었고..
혼자 미친놈처럼 술먹은적도 많았습니다.. 저는 날새고 근무하러 나가서 오전에 버티다가 오후부터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기껏해야 평균 3시간 정도.. 일이 있는날은 못자는 날도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춥고.. 또
밥을 거의 못먹기 때문에 배가 고파서 잠을 못이룰때.. 3500원 짜리 국밥 한 그릇 따뜻하게 먹고 싶었지만..
내가 하루에 3500원씩이라도 아끼면 이 불쌍한 아이 빨리 이런일 청산하고 집에 보내지.. 싶어서.. 꾹.. 참고
꾹 참으며.. 고픈배 움켜지고 매일같이 그렇게 지냈습니다.. 추운겨울 긴팔 와이셔츠 사는 돈이 아까워 여름에
입던 반팔 와이셔츠를 정장 안에 받쳐입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구멍난 곳에 물 붙기였습니다..
저희 가게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고 일수쟁이는 매일같이 가게에 돈을 받으러 왔습니다..
일수 보증을 동생이름으로 얻었는데.. 언니는 돈이 없다며 동생보고 매꾸라고 하는날이 더 많았습니다.. 갖은 돈은 없고.. 일수는 못찍어서 몇일씩 밀리고.. 결국.. 제가 있던 돈으로 밀린 일수를 찍어줬습니다..
시간은 그렇게 흘렀고.. 언니와 가까이 두면 안되겠다..싶어서 가게근처로 여관을 옮겼습니다..
원래 언니가게 근처에 여관이있었는데.. 제가 없는시간이 더 많기때문에.. 언니라도 가끔보면 좀 괜찮겠다 싶었고.. 동생이 그쪽으로 원해서 얻은거였는데.. 이건 둘이 짝짝꿍이 맞어서 돈만 펑펑 써대니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매달같이 핸드폰요금은 25만원 선이였고.. 신용불량자되면 집에서 난리난다고 하도 해서 핸드폰 요금을 매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끊기지 않게 매꿨습니다.. 동생이 가게에 다시 들어 온 그 달부터.. 성매매 특별법이라하여
2차가 금지 되었습니다.. 저희가게는 원래 2차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도 않했었구요. 근데 길에 사람들이
뚝 끊겨 저희가게 조차 공치는날이 수두룩 했습니다.. 돈은 필요하고.. 돈은 못벌고.. 매일 같이 지출을 했고..
빚은 늘어만 갔습니다.. 그렇게 돈을 못벌었는데 그럼 핸드폰비와 여관비는 어디 있겠습니까..
결국.. 동생보고 집에 들어가라고 권유했습니다.. 너 하나때문에 40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여관을 얻었다..
핸드폰비조차.. 가게 나갈 차비조차 벌지 못하는데 머하러 이곳에 있느냐.. 따뜻하고.. 부모님 계시는 집으로
들어가라.. 나도 이제 편하고 싶다.. 너무 지치고..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 말했습니다..
동생은 핸드폰을 던지고.. 헤어지면 손목 긋고 죽을꺼라며 절 협박했습니다.. 그 시늉까지 하면서..
전에 쓰던 핸드폰은 이미 부셔져서 새로 바꾼 핸드폰이 였습니다.. 정신 상태가 이상하다 느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서 그런다면.. 당연히 저에게 이쁨받을 짓을하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해야 합니다..
한달 30일이면 30일 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먹고 이불에 실수까지 하더군요..
나중엔 자기랑 사귀면 정말 착하게 살아보겠다고해서 거절하는것도 한두번이지.. 하루에도 몇번씩 노래를
부르는데.. 산사람 소원하나 못들어주겠냐..싶어서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달라지는건 없었고..
이젠 일을하면서 술을 떡이되게 마시더군요.. 다른사람들은 또 다른 테이블 뛸때.. 동생은 한 테이블 뛰면
끝이였습니다.. 그러니 무슨 돈을 벌수 있겠습니까.. 술을 마시면 그 전날 기억을 못합니다.
아주 과관이져.. 제 친구들과 같이 술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일부러 술 자리를 만들면.. 좋았던 분위기
갑자기 싸이코처럼 변해서 분위기 깨는건 일수였고.. 친구들 조차 동생 데리고 나오면 다시는 술 않먹는다고
말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저의 마음의 병은 늘어만 갔고.. 헤어지는것만이 모두를 위한 길이다..싶어
헤어지자고하면.. 또 전날 처럼 미친짓을 합니다.. 다 던지고.. 다 깨고.. 저도 도저히 못참고 뛰쳐나와 집에 가면
전화를 계속해서 죽겠다며 협박합니다.. 첨엔 다시 가고 했는데.. 한 두번도 아니고 한번 죽을려면 죽어봐라
하며 저도 핸드폰 밧데리를 뺀적도 많았습니다.. 그 다음날 걱정이되어 전화를 해보면 받질 않아 여관으로
찾아가면.. 술이 떡이대서 죽은사람처럼 자고 있습니다.. 계속 같이 있으면 제가 너무 힘들고 괴롭고..
헤어지면 이 애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나중에 그 책임을 다 나에게 돌릴꺼고.. 이래저래 할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괴로워 저는 폐인처럼 살아갔고.. 저도 술을 허구헌날 마시게 되었습니다.
가게 일하다가도 아프다고 보내주면.. 언니랑 놀려고 일부로 연기한거였습니다.. 어느날 아프다고 해서
쉬라고 하고 일을 나왔는데 불쌍한척 하며 언니가 영화를 보여준다는데 가도 되냐고 하더군요..
언니도 빚도 많은데 너 돈 없다고 얻어 먹기만 했으니 이번엔 니가 사줘라 하며 주머니에 있던 돈을 쥐어줬고..
전 다시 가게를 오게 되었습니다.. 전 언니와 둘이서 놀고 온줄 알았더니.. 아는 오빠라는 사람과 먼저 만나서
놀다가 언니가 나중에 와서 셋이서 놀았더군요.. 저는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위에 떨면서 일을 하며.. 동생 기죽지
말라고 없는 돈 털어서 쥐어줬더니.. 나가서 그 짓거리를 한겁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달라지는 점은 하나도 없었고.. 사람같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욕설을 퍼부었고.. 나중에는 손지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발.. 날 고만 갖고 놀으라고.. 제발 날 놔달라며.. 동생 붙잡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어느날 자기 집을 가자더군요.. 내가 왜가냐고 했더니.. 엄마가 보고 싶어 한다고.. 가서 연기를 해달라더군요.
자기를 좋아하는거처럼.. 싫다고 거절했더니 또 난리를 쳐서 결국 가게 되었습니다.. 동생 어머님이 명절때
일하느라 명절 새러도 못가고 했다고 음식을 보내시곤해서 저도 고마운 마음에 뵙고 싶었습니다.
어머님은 절 마음에 들어하셨고.. 동생은 그날도 어머님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싶어서 어머님을 저보고 집에
모셔다 드리라고 했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집에 가는길에 "우리딸은 xxxx씨를 마니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쪽은 어때요? 물었습니다.. 동생은 정말 볼거 없는 여자였습니다.. 매일같이 술에 쪄들어살고.. 과거역시
화려한여자고.. 정말 이쁜곳이라곤 하나 없는 여자 였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말할수도 없었기에
"지금은 무어라 말씀 드릴게 없네요.. 이제부터라도 그 아이를 바꿔봐야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머님은 집 배경을 설명하며.. 결혼만 하면.. 직장이고 머고 다 해결된다.. 편하게 살수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딸이 잘난게 없기때문에 본인은 돈을 모은다.. 못배운 대신 돈으로 커버시켜줄꺼다.. 그런 식이였죠
동생에 집에다 저와 결혼한다고 때를 썼던겁니다.. 매일같이 결혼하자 노래를 불렀고.. 잘 못해서 욕하고
하면.. 그니깐 결혼하자.. 결혼하면 나 이러지 않을꺼다..라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죠.. 자기 이름으로 집도
있고.. 결혼만 하면 모든걸 집에서 다 해줄꺼다.. 다음달에 결혼하자고 하자..하며 매달렸습니다..
사랑하질 않는데 어떻게 돈이 많다해서 평생을 함께 할수 있겠습니까..
전 계속 거절을 했고.. 동생과의 사이는 더욱 악화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싶어 출근시간만 기다렸고.. 그 애에게 빌려준 돈은 계속 불어만 갔습니다.
동생 집에선 뭣도 모르고 적금 넣어야 되니 돈을 붙히라고 안달이고.. 돈은 없고.. 빚 이제 거의 깠으니 돈 금방
벌꺼다 큰소리는 쳐놨고.. 어떻게 합니까? 또 빌려서 해줬습니다..
전 매달 월급타면 다 동생에게 들어갔고.. 돈도 부족해 매달 돈을 빌리고.. 살면서 돈 빌려 본일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절 이렇게 만든 동생이 너무 싫었습니다..
처음에 보증만 안서줬더라면.. 이렇게 엮이지 않았을텐데..이런 생각에 너무 괴로워했습니다..
스트레스는 쌓여만 갖고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결국 동생은 가게를 그만두겠다며 돈을 갖고 왔습니다..
집에다 말해서 돈 갖어 왔나보다.. 했더니.. 전에 일하던 가게를 가겠다는 겁니다..
제가 보증을 섰고 빌려 준 돈도 있었기에 동생에게 돈을 해다줬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집도 어렵지도 않은데 놀기위해서 이런일을 하는것.. 그게 너무 싫었고.. 사고는 쳐도 맨 정신일때는
착하고 한 이 어린 동생을 빨리 이런일을 그만두게 하고 싶어서.. 그래서 가게에서 지출을 못하게 제가
돈을 구해다 준거였습니다.. 빚이 빨리 없어져야 가게를 그만둘수가 있었기에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끼고 아껴서 돈 해주고 같이 있어주느라 스트레스 받고 괴로워했는데.. 다시 이런일을 하러
타지로 떠나겠다는데.. 지금껏 내가 노력해오고 고생했던게 다 헛 수고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절대 안된다고 말렸고.. 동생은 무작정 나가려고만 했습니다.. 알고보니.. 언니네 아빠 다방에서 돈을 끌어
온거였습니다.. 한마디로 연기한거죠.. 저는 또 너무 어이없었고.. 진짜 날 갖고 노는건 아닐까..의심했습니다.
하루에 5천원이나 공치는 가게를 다시 들어가는 동생이 너무 생각없어보였고.. 원래 좀 이상있는지까지
의심했었으니 그건 포기했습니다..
여관비는 매달 낼 돈이 없었고.. 핸드폰비 역시 그랬습니다.. 결국 동생이 갖은 폐물을 팔게 되었습니다..
매번 폐물을 해주면 팔아먹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며 해준거란걸 들어서.. 절대 못팔게 했던 폐물까지 팔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 어머님이 집을 한번 오라고 한다고.. 폐물 없어서 어떻게 하냐고 난리였고
결국 다방에서 빚을 얻어서 똑같은 폐물을 맞췄습니다.. 무사히 넘기게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사장한테 말대꾸하며 덤비다 맞게 되었나봅니다..
울고 불고.. 집을 다녀오겠다더군요.. 그 상태로 집가봐야 뻔히 어머님 맘 상하게 하는거라 가지말고
여관에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 생각을 갖은 아이였다면 집을 나오지도 않았겠죠..
바로 집으로 갔고.. 다방일을 그만하려면 선불을 갚아줘야 했습니다.. 차마 빚이 얼마라고 집에다 다 말을못해서
일부만 말을했고.. 나머지는.. 또 제가 월급으로 갚게 되었습니다..
한달 죽으라고 일하면.. 월급타서 여관비에 핸드폰비 생활비 남는 돈이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가라고 노래를 불러도 싫다고하고.. 빚은 줄질 않고 늘어만 가고.. 저한테 줄돈 까지 합치면..
첨에 200만원을 얻었던 동생은 빚이 500이 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사치가 심했던 겁니다..
괴로워서 술을 마시면.. 저에게 다가와.. 대체 왜그래.. 오빠 왜 그러는거야.. 하며 저를 미친놈 취급했습니다..
자기때문에 괴로워서 술먹는걸 뻔히 보면서도 저에게 왜 미친놈처럼 이러냐는 식으로 말하면..
제가 얼마나 뒤꼴이 땡기도록 어이가 없겠습니까.. 사고를 쳐서 윽박지르고 욕하면.. 대체 자기가 멀 잘못했다고
윽박지르냐고 저보고 성격 파탄자라네요.. 주위에서 둘을 지켜본 사람들은 살던 죽던 내비두고 집 들어가라고
볼때마다 얘기를 했고.. 절 불쌍하게 봤습니다.. 당연히 동생을 싫어했구요.. 모두 동생을 나쁘다 욕하면
동생은 제가 미친놈이라 잘 못없는 자기한테 욕하고 때린다고 생각했죠..
저 살면서 여자 때려본적 없습니다.. 전 동생을 여자로 보질 않았습니다.. 불쌍한 사람 내가 옆에서라도
사람만들어주자.. 나라도 이사람 잡아줘야지 아니면 이사람 더 나쁘게 된다.. 싶어 진짜 친 오빠같은 맘으로
때리면서까지 잡아주려했습니다.. 결국 포기였죠.. 짐승만도 못하더군요..
짐승도 때리면서 교육시키면 말 듣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외박까지 하고 왔더군요..
술먹고 자기도 모르게 쓰러져서 잤다네요.. 너무 화가났고 그날은 심하게 대했습니다.. 몸이 마니 다친 동생은
자기가 들어 놓은 보험이 많아서 돈이 마니 나올꺼라고.. 하더군요.. 입원하고 싶다고..
제가 생각할때도 아프고 일도 못하고 하니.. 입원해서 치료받고 돈도 받고 하면 참 좋겠다..생각했습니다..
동생은 상처가 나있는데도 집근처 병원을 간다고 하더군요.. 뻔히 어머님이 보게 될껄 알면서..
동생집과 제가 살던곳은 같은 지역이 아니라 타지였습니다. 가봐야 어머님 더 속상해만 하시니깐
그냥 여기서 입원을 하자 했죠.. 어머님도 오지말고 그냥 거기서 입원하라고 하시고 해서.. 그날 저녁에 바로
입원을 하려 했습니다.. 병원에서 입원할 조건이 안된다고 입원이 안된다더군요..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아는분 병원이 생각나서 전화를 했더니 시간이 늦었다고 아침에 오라더군요.. 원장님께 전화까지 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입원시켜달라고 졸랐고.. 늦은 밤.. 원장님은 마니 아픈줄 알고 허락하시고 병원에 나오셨습니다..
어렵게 입원시키니깐.. 병원에서 안잔다고 여관 가자더군요.. 하도 보채서 여관에 왔고.. 잠자고 아침에 병원에
데려다주고 전 출근을 했습니다.. 동생은 전화로.. 놀아주지도 않을꺼면서 왜 날 답답하게 가둬놓냐고
저한테 짜증을 내더군요.. 동생이 행동은 거의 그랬습니다..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였고..
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맞다고 해줄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단체 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성격이였습니다..
저도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 병수발까지 할려니.. 더 힘든데.. 저보고 자기 집근처로 간다는데 왜 여기에
입원시켜서 자기를 답답하게 하냐고 난리를 쳤고, 너무 짜증이나서 바로 퇴원시켰습니다.
결국 그 난리를 쳐서 입원 시켰더니.. 24시간도 안대서 퇴원을 한거죠.. 결국 집에 태워다 주었습니다..
집 앞까지 갔더니.. 다시 가면 안되냐더군요.. 그 정도로 생각이 없었습니다..
결국 집에 들어간 동생은.. 제가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게 만든후 집에 들어갔습니다..
딸이 얼굴이 터져서 왔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반대했던건데 우겨서 집가더니.. 그때서야
후회를 하는겁니다.. 아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 입원한거로만하고.. 거의 집에서 지냈습니다..
전 바로 여관을 빼버렸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없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다시 집을 나왔더군요.. 다시 여관 얻고 살자고.. 오빠 돈 갚아주고 싶다고 하면서..
그래서 전 "오빠는 돈 갚아주는것보다.. 니가 집에서 얌전히 공부해서 검정고시도 보고.. 어머님일 도와드리며,
이것 저것 배우고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는게 좋다.. 나중에 오빠랑 결혼 할수도 있고.. 누구와 할지는 모르지만
지금보단 좋은여자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다.. 오빠 돈은 그리 급한게 아니니.. 오빠 말대로 하자.. 그럼 오빠가 널
새롭게 다시 보겠다.." 이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느끼는게 있었던지.. 집에 얌전히 있을테니 주말마다 자기보러오고.. 매일 통화하자고 했습니다..
저도 승락했고.. 동생은 다시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을 계속 하는 상태였는데.. 가게에서 동생과 일했던게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동생이 그립다기보단.. 제가 때리고 했던게 너무 죄스러웠고.. 너무 미안했습니다..
나란 놈이 여자를 때릴수도 있구나.. 아무리 사람같지 않아도.. 아무리 화가나고 미워도..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하며 너무 괴로웠고.. 가끔씩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때일은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마음의 짐이다.. 정말 미안하다.. 오빠는 지금 너무 행복한데..
너에겐 너무 미안하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다.."
동생도 절 잊어보려했는데 첨에 몇일이 지난 후 부터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전 몇 개월 더 일을 하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동생 때문에 빌린 돈이 있기에 돈은 갚아줘야 일을
그만둘수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게 되었던 저는..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을해서 갚아줘야 했던 돈들이 있었기에 공익근무를 하며 일을 했던건데 동생한테 돈을 다 해주다보니
제 빚을 갚지 못했던 겁니다.. 너무 어려웠고.. 몇 달간 동생이 집에 있으면서 돈을 좀 모았나 싶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 : "오빠가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용돈이라도 조금 모인거 있음 어떻게 안될까?"
답장은 이랬습니다.
동생 : "너 지금 먼 헛소리를 하냐? 먼 돈을 달라는거냐 나도 일할만큼 일했고
니가 때려서 더이상 일 못하게 된건디"
정말 어이가 없었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아무리 모질라보여서 정신병원가서 진찰 받아보라고까지 제가 말했지만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 : "먼소리야.. 오빠가 너 돈 빌려주고 해준거 있자나.. 마지막에도 적금넣는다고 집에서 돈해달래서 오빠가
80만원 해준것도 어머님이 알자나"
동생: "야.. 그만 좀 연락해라.. 왜 자꾸 나한테 연락하고 그러냐"
저 : "내가 니가 그리워서 연락허는거냐! 돈 빌려주거 내놓으라고"
동생은 거의 이런 식이였습니다.. 분위기 파악을 잘 못했고.. 상황을뒤빠꿔버렸죠..
꼭 제가 자기를 못잊은거처럼.. 왜 자기 귀찮게 자꾸 연락을 하냐는 식이였죠.. 정말 어이없습니다..
자기 때문에 괴로워 술먹고 슬퍼하는 저를 보며 미친넘처럼왜그래.. 하며 정신이상자로 몰듯.. 전 너무 화가났고
저 : " 니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 내가 너때문에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면서!" 하며 화를냈더니.
동생 :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계속 행복하고 싶은게 고만 연락해라"
저: " 그 행복을 누가 만들어줬냐! 너 빚도 내 돈으로 해줬고 너 다시 나온거 집에 들어가게 달랜것도 나였고,
넌 나 아니였으면 아직도 술집 떠돌고 다닐꺼 누가 너 제대로 살아가게 해줬는데!"
전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동생 어머님께 다 말할꺼라 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은 교양이 있는분이라 믿었으니깐요..
그 담날 바로 동생 어머님네 가게로 전화를 했습니다.
"동생이 빚을 얼마를 졌는데 제가 얼마를 이러이러해서 해줬습니다. 마지막 적금 넣는다고 80만 붙히라 하신것도
제가 보내드린거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사준걸 다시 달라는것도 아니구요. 분명히 그냥 준게 아니라 빌려준거란걸 다 알고 있는데 이렇게 모르는체를 합니다. 일수쓴것도 동생 이름으로 되어있었는데 갚지를 못해서 제가 어쩔수 없이 해주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어이 없게 모른체 하길래 전화 드렸습니다.."
나쁜년이라고 욕하시더군요.. 바쁘다고 우선 끊자고 하길래, 몇 시간 뒤에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역시나 바쁘다고 하더군요.. 전화 번호를 달라고.. 그래서 알려드리고 기다렸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동생의 동생이 받더군요..
그 동생도 얼굴도 몇번 봤고 겜하면서 같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라고 했더니 욕을 하더군요.. 왜 전화하냐며.. 그래서 어머님 바꿔줘라.. 그러니 니가 왜 엄마를 찾냐며
계속 욕을 퍼붙더군요.. 왜 집을 엉망만드냐며 따지더군요..
없던일을 말한것도 아니고..해서 내가 틀린게 머있냐 니네 언니 돈 빌려준거 달라는거다.. 그랬더니
"니가 울언니 좋아서 돈 해줘놓고 먼 돈을 내놓으라고 하냐 c8넘아 " 하며 욕을 계속 퍼부었습니다..
어린것한테 욕먹으니 정말 어이도 없었고.. "그럼 니네 언니한테 물어봐라. 내가 니네 언니 좋아서 돈을 해줬는지 아니면 빌려준건지 말이다!" 그래더니 그건 자기가 알바 아니라며 아주 무대포였습니다..
제가 사실을 말하고 할말이 없으면 무조건 자기 알바 아니라고.. 그래서 어머님 바꿔라해도 안바꾸고
자꾸 욕만 하는겁니다..저도 짜증나서 같이 욕을 해댔고.. 저보고 증거 있냐고 하더군요..
돈 빌려줬다는 증거있냐고.. 엄연히 증인이 있고 본인이 아는데 본인한테 물어보래도 물어볼 필요 없다네요
그러다 전화를 끊었습니다.. 못보던 번호로 전화가 왔더군요..
동생 삼촌이라며..저랑 욕하며 싸웠던게 자기 조칸데 자기한테 울면서 전화가 왔다고.. 먼일이냐고..
그래서 하나하나 말하려하는데.. 자꾸 말을 짜르더군요.. 증거 있냐고.. 대체 멀 원허냐고 돈이냐고
그래서 이래이래해서 제가 일부는 정으로나마 줄수 있는데 얼마정도는 꼭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했더니.. 증거 있냐고 하더니 옆에서 동생 어머님 목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알고보니 셋다 같은곳에 있었으면서 같이 없다고 거짓말을 서로 했던겁니다.. 옆에서 어머니란 사람은 머라고
말하라고 시키고 있고.. 정말 한심했습니다.. 저는 어머니란 사람하고 연결만 되면 해결이 될줄로 믿고 있었는데
다들 돈이 아깝고 하니 짜고 치는 고스톱이더군요.. 중간에 전화가 끊겨서 전화를 하니.. 삼촌 폰으로 어머니란
사람이 전화를 받는겁니다.. 괜히 울면서.. 저보고 남자가 왜케 추접하냐고.. 전날과는 전혀 엉뚱한 상황으로
몰고 가더군요.. 나쁜넘이라며.. 계속 울기만해서 머라고 말을 못하고 끊었습니다..
다시 어머니란 사람이 전화가 왔더군요.. 돈 절대 못준다고! 해볼테면 해보라고.. 괴씸하다고!
드러워서 정말 "됐네요. 그돈 안받을라니까 됐네요 고만하세요" 하니깐
울던 목소리 딱 그치더니.. "다신 전화하지마! 여기서 끝내!" 이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대체.. 제가 멀 잘 못해서 돈 뜯어낼라는 나쁜넘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괴로워 술을 마신후 다음날 꿈에서도 그 생각이 나서 잠이 깨어났습니다.
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람이면 양심이 있어야고 고마운줄을 알어야지 아무리 자기 딸레미 때렸다해도 나 만나고 나쁘게 변했냐?
지금 그 딸레미가 집에서 얌전히 잘 지낼수 있게 만들어 준 사람이 나인데, 나 아니였으면 아직도 술집 떠돌아
다니고 집나갔을 너를 잡아주고 제대로 된 인생 살게 해준 사람한테 욕이나 해대며 나쁜놈으로 몰면, 정작
본인인 니가 얘기를 해줘야 할꺼아니냐, 넌 나 몰라라 하고 있냐 이 나쁜년아!!"
그랬더니.." 지겹다고 고만 좀 하라네요.. 대체 왜 그러냐고.." 또 저를 미친놈 취급하는겁니다..
저 혼자 꿈꾸는 사람처럼.. 대체 무슨 돈을 달라고 그러냐고.. 마음아프다는 식으로... 정말 미치더군요..
"내가 너 보증서줘서 자꾸 돈 빌려준거지 내가 너 좋아서 빌려줬냐? 너도 그건 알꺼아니냐 내가 너 좋아했고만?"
대답은 이거였습니다.." 니가 먼 보증을 서주냐 너 심심허냐? 왜 말 지어내서 헛소리허냐?" 뒤꼴 땡겼습니다..
아무리 모질라고 이상하다해도.. 누가 꿈을꾸며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완전 그넘의 집안에는 미친넘으로 몰렸고.. 집안 파탄낸 나쁜새끼로 몰렸고.. 나 정말.. 미치겠네요..
딸 살려준 사람.. 부모도 못 잡던 딸 제대로 잡아서 집에 들여보내준 사람.. 사람 만들어준 사람..
딸 빚 갚아준 사람.. 그런 저한테 돈을 못줄망정 욕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제가 때렸다고해도 제가 술먹고 꼬장피우느라 그런겁니까? 손 버릇이 나빠서?
저 동생과 같이 있으면서 여자한번 만난적 없고 헛눈질 한번 한적 없습니다. 동생이 저 좋아하는데 제가
다른사람 좋아하는거 조차 동생한테 안좋게 적용될까봐 정말 성실하게 일하며 살았습니다.
딸 버리고 집에 혼자 들어와서 자기 딸이 손목이라도 그었다면.. 그 책임 저한테 묻지 않았을까요?
헤어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옆에 있으면 일만 벌리고 다녀서 저 힘들게하고 괴로워하고.. 이래저래 하지도
못하고 혼자 고통받고 혼자 힘들어 하던 저에게 남겨진건.. 돈 뜯어먹을라 했던 나쁜새끼 이거였습니다.
이 글을 읽어 보신분들도 알겠지만.. 여자가 어느정도 문제가 있었는지는 아실겁니다.
저 너무 화가나서 어머니란 사람한테 보낼 편지도 다 써놨는데! 그 편지에 적혀져 있던 딸의 실체를 다 알게되면
또 다시 집안이 뒤집힐꺼 같아서 써놓고도 지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런걸 알렸다고 절 더 나쁜
놈으로 몰겠죠.. 저한테 피해줬다고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워낙 문제가 많았던 딸이지만 지새끼는 이쁘고 착하게 생각되는겁니다. 딸이 먼짓거리 하고 다니고 저란 사람한테 어떠한 피해를 줬는지도 모르면서
돈이 아까워서.. 정말 돈이 아까워서.. 아니 고맙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딸 때린 나쁜새끼로만 생각하고 있을
그 어머니란 사람도 너무 괴씸하고! 나한테 욕 퍼붙고 지 언니와 별 다를꺼 없이 멍청하고 사고만 치고 다녔던
동생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괴씸합니다.. 진짜 죽일년은 그 동생년이죠..
아마 동생이란 애는.. 저를 불쌍히 여길겁니다.. 얼마나 정신이 이상하면.. 빌려주지도 않은 돈을 달라나..하며..
생각해보세요.. 저를 만나서 좋아졌다면.. 때렸던.. 구워 삶았든.. 좋은거 아닌가요??
오죽하면 딸자식이 남자랑 살겠다고해도 부모가 암소리를 않하나요? 어떻게든 딸레미 남자한테 시집이라도
보내볼라고 돈 자랑하고 있는척 하고, 오죽 딸이 못 났고 그랬으면 반대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전 그 동생한테 욕먹을 짓이라곤.. 손지검 한거 밖에 없습니다.. 맹세코..!!
그렇다고 여자가 큰 잘 못을 했는데도 여자라고 용서해줘야 하나요? 남자라고 여자를 때리면 무조건 나쁜가요?
그때 그때 상황이라는게 있지 않나요?
제가 민사를 걸어서라도 받아 내겠다고 하자.. 친구가 그러더군요..
진짜 그렇게 까지 하면 그 집에서 말한대로 돈 뜯을라고 한놈 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참았습니다.
지금은 미안한 감정 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왜 다 바꿔서 말하고 거짓말투성이면서 저한테 맞은건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진짜 정신과 치료 좀 받아봐야 할 여잡니다..
나이는 이제 22살이지만 생각하는것과 행동하는건 초등학교 1학년에 불과 합니다.. 그러면서도 생각 깊은척
혼자 걱정 많은척은 다했었죠.. 그깟 돈 않받는 대신에 평생 지고가야했던 마음의 짐을 털어서 속 시원합니다.
누구한테 그런 사람 만났다는게 챙피해서 말도 못하고 끙끙 앓았는데 이렇게 글 올리니 속이 후련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빼먹은 사건들도 많은데.. 고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