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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글만 읽다 (거의 넷톡폐인수준) 일케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지금 완전 흥분상태라.. -_- 마음을 좀 가다듬고..
음,,, 제가 오늘 아침에 겪은 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평소보다 엄청 늦게 일어났어요.. 7시 45분쯤?
어제 친구들과 좀 늦게 놀다 와서뤼..-_-''' 암튼!
원래는 6시 40~50쯤 일어나서.. 같은 동네 사는 회사 총무님을 7시 40분에 만나서 그분 차로 같이 출근을 하거든요..
그래서..어쩔수없이..기다리시던 총무님 먼저 가시라하고..
혼자.. 택시타고 갈라고 했는데..
(저희 집과 사무실이 승용차로 15분정돈데... 버스로는 차도 거의 40분에 한대씩 밖에 없고.. 그나마 그것도.. 돌아가는거라 거의 30분정도)
막상 돈이 없는거에요..
(통장에 있었는데,, 어제 못뺏음..) 카드(통장체크카드)에는.. 돈이 있었거든...
그래서..어쩔수 없이..일부러..카드결제가 되는 택*온을 부르면서..
"꼭 카드 결제 되는 차로 해주세요.. 지금 현금이 없거든요,,"
라고 여직원한테 말했어요~
알았다고 끊드라구요.. 글고 나서 조금 후.. 기사아저씨 전화가 왔는데.,,
근처라고 온다네요,, 그래서..
"아저씨.. 카드되죠?"했더니.. "예 곧 가겠습니다"하고 끊드라구요,,
택시가 도착하고. 딱 타서 보니깐..
카드기 전원에 불이 안들어온거에요..
제가 예전에도 .. 현금이 없어서 카드한번 쓸라했다가.. 안된적이 있어서..
물어봤지요.. "아저씨 카드 되요?"라 했더니..
"아,, 어쩌죠.. 지금 카드가 안되는데.. 죄송합니다만,, 내려서 다른 차 보내달라고..전화한번 더하세요~" 그러는 거에요..,,이미.. 출근시간은 늦어지고 있고,, 막막하지만..
어쩔수 없지.. 현금 없는 나의 잘못이니,, 하고..
다시 전화를 했죠..
콜센터 여직원한테
"현금이 없어서요. 꼭 카드되는걸로 보내주세요.. "
했더니..
"저희 차는.. 다 카드 되는데요" 그러는거에요
아마 제가 처음 콜부를때도.. 그냥 차만 보냈나봐요..카드 되는거 안되는거..
안보고...
사실,,, 카드기 사용하라고 다 설치되있으니깐.. 아마 그랬겠죠..
그래서."방금.. 차한대 왔는데.. 안된다고.. 내리래서.. 지금 다시부르는 거니깐.. 꼭 확인해주세요"
했더니.. 알았다합니다.... 글고 또 다른 기사가 전화왔죠
이번엔 확실히..카드되나 확인하고..
차 타면서도.. 확인했어요~
전원에 불들어왔드라구요..
제가"아저씨.. 이거 카드되죠?" 했더니..
아저씨가 "예" 글드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가 현금이 없어서.. 카드꼭 되야되는데..
방금 한대를 그냥 보냈꺼든요.. 안된다해서요~" 그랬떠니..
암말도 안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그런갑다.. 하고..택시는 씽씽 달렸죠,,.. 회사가 법원근처라
일부러 회사사람들 마주칠까봐 법원앞에서 내려달라 했습니다..
택시가 도착하고서
카드를 딱 내니깐..
"오메,, 나 카드 할지 모른디~" 하는거에요~ -_-
그래서 제가
"아유,,,아저씨.. 제가 첨부터 몇번이나 말씀드렸잖아요,, ^-^;; 안된다문 어케요? 일부러 계속 여쭸는데~ ^-^''' "
웃으면서 말했죠,,
글문서.."그럼..다른분한테 물어서라도 해주세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잣말로.."아이.. **.. 어쩌고 저쩌고.. " 하면서..
전화를 하는거에요..
몇번 전화가 안되나보드라구요.. "에씨.. 전화도 안받고.. " 하면서 막.. 핸드폰 뿌러지게끔 팍팍 닫아버리고.-_ㅠ
저도 짜증이 점점 나길래,, 막.일부러 들리게끔.. 한숨 푹푹 쉬었지./
소심한 성격에.. 막 머라 못하고..-_ㅠ
암튼... 그런 와중에 도착해갖고도.. 미터기는 또 안끄는 거에요~,,,
=-= 짜증나게..
저는 계속 미터기를 응시했죠,,
그자리에서.. 500원이나 더 붙었다니깐요,,-_-
우씨~ -_- ![]()
아저씨가 계속 전화연결중이어서.. 머라하도 못하고,,
하튼.. 어찌 저찌해서 전화연결됐나봐.. 택시회사겠지요..
(저는.. 택*온 회사 전체가 한 회산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택*온에서도 여러회사가 나눠져 있던데..)
근데.. 막 통화하면서도.. 아저씨가 상대편이 갈쳐준대로..
안하고..막 엉뚱하게 하면서도 안된다고 말이 많드라구요..
전화 소리가 커서 상대편 말이 저한테 다 들렸거든요..
하도 답답한 맘에..
제가 한다고 하고.. 전화를 받아갖고.. 시키는 대로 하는데..
결재가 안되는거에요~~ -_- 그래서 .. 내가 두번 해보고 "시키는 대로 했는데.. 응답이 안와요" 했더니..
자기들이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_- 웜머.. 전화 안와버리드라구요
..그래서..시간은 가고.. 출근시간은 이미 늦어 9시를 향해가는데..
저 돌아버리는지 알았습니다.. 사무실에 연락해서.. 타고 오던 택시에 문제가 생겨서 잠깐 멈춰있는데.. 최대한 빨리 가겠다고.. 했죠.... 사무실과 가까운 법원앞에 있었지만,, 감히.. 사무실 사람한테 와달라고 말할수가 없었어요..-_ㅠ
입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더군다나,, 택시비가 없어서.. 카드결재할려했다는게..너무 부끄러운거에요,,
상황이야,,머.. 그럴수 있다 쳐도..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게 보나요,, -_ㅠ
암튼..제가 아저씨한테
"아저씨.. 여기 상담원 아가씨한테 전화로 결재 신청하문 안되요?"
했죠. 그래서.. 상담원아가씨하고 연결됐는데..
아가씨가..막 "어머,,왜 안되지..다시 한번 해보세요.." 하더라구요.. .
그래도.. 아가씨가 친절하게 말하길래,, 꾹 참고..다시 막 해보는데..
그래도 안되는거에요.. 결국에는.. 아저씨가 다시 만지더니.. 결국 ERR(에러)
떠버리는거 있쬬,,![]()
와..환장하겠더라구요..
30분을 거기서 그렇게 있었습니다.. ![]()
-_-그냥 입금해준다고 말하고 가고싶었는데.. 아저씨.표정도 장난아니고..(또 소심..-_-) 나도.. 짜증나고 해서..
"아가씨,.그냥.. 카드번호 불러주고.. 거기서 입력하는 식으로 결재하는거 없어요?"했떠니.
그제서야.. "그럼 불러주시겠어요~? "하는거에요.. -_-
여전히 상냥한 말투로.. -_-;;;
화는 못내고.. 막.. 한숨 푹푹 쉬면서.. 다 불러줬어요.. 카드번호,, 유효기간..막 그런거..
결재승인받는다고 잠깐 기다리라드라구요..
난..그래도.. 이제라도 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그 아가씨 왈..
"승인번호가 안뜨네요.. 어.. 어떡하지.. 음.. 그럼.. 회원님이(저보고 회원이라 했음)직접.. 제가 카드가맹점(가맹점인지..먼지.. 암튼;;-_-) 전화번호 알려줄테니.. 전화해서 직접 승인..."
그러는거에요...직접 전화해서 승인 따라고,, 윽..
.. 완전 짜증나갖고.. 도저히 안되겠길래...마침.. 시간도 9시 1분.. -_-
말 딱 끊어버리고,,
"아.. 됐네여.. 은행시간 됐으니까.. 그냥 돈 뽑아드릴께요! " 글고 끊어버렸죠,, ~
결국.. 9시 넘어갖고.. 은행(법원출장소) 가서 돈 뽑아 드렸답니다....
(은행마다 틀리긴 한데.. 8시에 씨디기 연데도 있다네요,, 그치만.. 법원출장소는 씨디기가 은행내부안에 있어서..9시 은행문이 열려야 사용가능했답니다.. -_-,,,ㅋ)
-_-
완전.. 어이 없네요,, -_ㅠ
오늘 늦게 일어나서..헐레벌떡 준비하다 아침에 사기컵 하나 깨트렸는데,,..
완전 일진 꽝이네요.. -_ㅠ.. 우리나라 옛말에..아침에 거울이나 유리를 깨트리면.. 하루가 안좋다는데..
미신이나 머..그런거 별로 안믿지만..
머 이래요,,
..
카드기 안돼,, 직원 교육 안되있어(카드사용교육) .. 머하러 갖다 놓나요.. 현금 없는 사람들.. 쓰라고.. 카드기 갔다놓은거 아닌가요.. 그냥 볼땐.. 참..좋게 해놨다..했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
오늘.. 다른 안좋은 일 있기 전에 조심조심해야겠어요.. ㅋㅋ 윽.. 이..소심함.. -_ㅠ
암툰.. 쫌 글이 길었네요. -_- 흥분해서 쓰다보니.. 음..이만..줄이도록 합죠..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