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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얽힌...사연ㅠ_ㅠ;;;

니들이똥을... |2005.06.27 05:07
조회 1,904 |추천 0

제가 서비스업에 일을했을때입니다..

군대 전역후...마땅히 배운것도..할줄아는게..그다지 없던 저는..

군대 가기전...나이트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잠실에 있는 어느 가게에 웨이터로 들어갔습니다...

모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웨이터...안좋게 보시는분들도..있고...하시는데..

걍 잠깐...따른데 비해...수입이 쫌 있는편이라...

글구....한번 밤일을 하면..좀처럼 그직업을 그만두지못합니다...ㅋ

아무튼...

제가 어느때와다를바 없이..오후한 4시쯤..출근해서..

음료..양주..컵등..쎄팅하고...청소하고..밥먹고...

9시쯤 스텐바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제기억으로는...토요일...

토요일은 그다지 바뿌지도 안거든요...

5일근무제로 바뀐후로는...금요일이 가장바쁘답니다...(새삼스레 -_-;;)

그날도...다를바없이 손님이 한테이블 두테이블 오더군요...

구조가....2층 룸 4개..1층...2개..지하4개...

이런형식인데..

같이 일하는 동생넘이 지하를 본다구 하더군요...

모 ...제빙기도 2층에 있고...그러라구...동생두 제 편의를 봐줘서..

지하를 내려간거지요...

그렇게 얼레 벌레 한 2~3테이블 이 끝나고...또 후딱 룸 치우고 다시 쎄팅하고..

열시미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대략 새벽 1시에서 2시쯤에...남자 2분이 들어오시더군요...

보통 2~4명이고..단체도 있지만..

인원수 적은게 훨씬 낫거든요...나중에 청소라던지 ...개인조건들이 별로 없어요..

비싼술 마시러 왔으니까..담배라던지..모 안주 같은건 거의....담당하는사람이 있는데..

굳이 그런것까지 설명을...할..필요가 업어서 아무튼 가게측에서...해줍니다..

대부분이 그렇듯이...역시나 담배를 시키더군요..

 

웨이터: 손님 어떤담배로 사다드릴까요???

손님1 : 어그냥 던..하고...에...이거 사와..

웨이터: 네;;;

이쯤되면..옆에 파트너 아가씨들이...

멘트 한번 깔아줍니다 ^^;;

아가씨:오빠 그러지말고 수고하는데..울 삼촌 담배값좀 줘 ^^;;

손님1,2:-_-;;이따

웨이터:--+

아가씨들이 좀더 제촉해줍니다..

아가씨:아~앙 그러지말고 ㅡㅡ;;

손님1,2:나간다 --;;

이쯤되면 답안나옵니다 ...

아가씨들 입장도 있고 해서..대충하고 나왔지요...어찌됐던..

담배를 사다 주었습니다...

 

모 이런손님들이 아주많습니다 -_-;;

그래도 저정도는 양반입니다 ..4명이와서...보통 2500하는 담배4개만 시켜도 딱 만원인데..

거기서 꼭 ㅡㅡ 버지니아 슬림 ??!!이건가...한 300더듭니다 ㅡㅡ

이런 개....쩝..같은사람도 있습니다 ㅜㅜ 만언이야 가게해서 부담해주지만...300원같은경우는 ㅡㅡ

액수를 떠나서 기분 문제이거든요 ㅜㅜ;;

아무튼...보통 약 2시간 안되게 놀다 가시는데...

한 40분쯤 되었을까???아가씨 2명이 뛰쳐나오더군요 ㅡㅡ;;

나오자마자 우웩~~!헛구역질을 하덥니다 ㅡㅡ;;

대략...통밥으로 아 이 사람들 또 바닥에 전부쳐 났겟구나..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걸쭉하게...한 6인분싸이즈로...대리석 바닥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더군요 -_-;;;그치만..2~3일에 한번씩 꼭 보는 모습이기에...그저 웃고 넘겼습니다..

그 손님 1이 거의 죽었더군요...곧 끝나겠거니...하고 그때 한꺼번에 치울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한 10분 정도 지나서..나갔나 봤더니 아직 안나갔더군요...

손님2가 너무 제정신이여서 자기도 어찌할바를 모르고...저에게와서..너무 취해서 그러니..

한 30분만 자게 해달라...하더군요...손님은 왕이기에 ㅡㅡ;;;

그러시라고..따른일을하고 한 30분뒤에...가보니 아직도 죽어있더군요...-_-;;

손님이 슬슬 밀려 빨랑 치우고...룸을 비워줘야하는데...제가 말하기 모해서..

그손님 담당하는 형을 불러서 빠리좀 데꾸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형도 그손님들이 밥줄인지라...설설기죠..;;;

할수없이 택시를 가게앞에 대기시키고...손님 1이 덩치가 좀있어서...

세명이 달라붙어야 했어여...근데 이넘이 또 웩 ~~ㅜㅜ 이러지 안겠습니까..

그러더니 화장실만 잠시 갔다 자기발로 간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아 술이 좀깻구나 싶어...기다리고 있었습니다(룸안에는 다 남자 소변기 있습니다 ^^)

1평남짓에 소변기..아니면 세면기 모 대충...그렇게 해서 룸안에 딸려있습니다..

그래서 3명은 빨랑 나오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기다리가 한 2~3분...한 20분같았음 ㅜㅜ

빨랑 다른 손님을 위해 룸을 비워줘야하는 상황이라 담당하는 형이 화장실문을 열면서..

 

담당형:형님^^그만 가셔야죠 나오세요;;;

 

하면서 문을 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변기에 쭈구리고 안아서 자고 있는게 아닙니까 --;;

아 여기서 주무시면 어떻게 해요 하면서 끄집어 내는순간...

몬가 이상함을 느겼습니다....

 

바지가 ...바지가 ...허벅지쯤에 걸쳐 있는게 아닙니까 ㅡㅡ;;

그 손님1의 민망한 그것도 .....그렇습니다 ㅜㅜ

대변기인줄 알고 ㅜㅜ 소변기에다....한가득 퍼질러 논겁니다 ㅜㅜ닝기미 ;;

그때부터..룸안은 주체할수 없는 향기??로 가득 퍼지고...손님2도

너무너무 난감했던지 ㅜㅜ 미안하다는 소리만 연신하면서..손님1을

싸다구를 떄리면서 야 인나봐 ㅜㅜ 빨랑좀 가자 ㅜㅜ하면서

울부 짖는게 아닙니까 ,,

더이상 지체 할수 없기에 딱아주지도 안코 2명이들고 제가 바지를 입힌뒤에 ,,

2명이 부축이고...손님1은 술이 너무 취해 다리에 힘이 없는겁니다 ㅜㅜ

그래서 제가 뒷벨트를 끄집어 올려서 겨우겨우 1층까지 내려왔는데...

너무너무 제가 올려서 ㅡㅡ;;;똥고가 바지를 막 잡수시고 계시더군요 ㅜㅜ;;

안타까웠고...차마 말로 못느낄 감정 ㅜㅜ;;;

그러면서 손님 2가 수고했다며 오늘 현금을 안가지고와서...

너무 수고 했고 마지막까지 ??수고해달라면서 ㅜㅜ 박카스 한병 사먹으라고

500원을 ㅜㅜ 주고 가는겁니다 ;;;

500원 ㅡㅡ손님1 똥구녕에 집어넣고 싶었습니다 ...

너무 허탈한 마음으로 ......그 참담한 현장을 갔습니다 ;;

형도 내심 미안했던지...

준비물 들고 오라더군요...

이때준비물....검정비닐봉지 아주많이 물수건 아주많이.빗자루 쓰레받기..휴지통 방향제...

락스 ㅡㅡ까지 가져갔고...뒷수습이 오래 걸릴듯해서...

어쩔수없이 기다린 손님은 보내고...차근히 수숩을했습니다..빗자루와 쓰레받기에 검정 비닐봉지로

코팅하고...빗자루로 ...쓸어 담을려고...하면서 보니..개늠 ㅡㅡ참 많이도 퍼질러났더군요 ㅜㅜ

아주 구렁이가 또아리를 튼줄 알았습니다 ㅜㅜ ..

열시미 치우는 와중에 빗자루의 한계가 오더군요 ㅜㅜ쩔수 없이..고무장갑을끼고...

물수건을 여러장해서 구석구석 ㅜㅜ 토나와 죽을뻔했습니다 ...

냄새는 어찌나 역하던지 ...평소 남자 소변냄세(여자보다 독하죠^^)에 단련이 되왔다고...

자부했던 전..그날만큼...힘들더군요...

그후..가게에서 ...아주 성실한???인간으로 도장찍었고...형들은 모두 절 좋아라 해주었는데..

아가씨들은 저를 슬금슬금 피하면서 ..평소 악수도 하고...같이 장난치던...아가씨들이...

저를 외면하고 손만데면...경기를 일으킬정도로 ㅜㅜ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을 가는것입니다..

반은 장난이었지만요...^^

그일이후..딴가게로 옴기게 돼었는데...아주 첫 신고식 또 단단히 했습니다...

똑같은 일이 또 버러진거죠....거기 지배인 형이 자기 이생활 하면서 12년 동안 첨보다는걸..

전 4달사이에 2번이나 겪었죠 ㅜㅜ...그것도 또 제손으로 ㅜㅜ...

 

지금은 생각하면 웃기네요 저도...모두 웃자고..^^쓴거에요..제가 직접겪은거고요..

저말고도 또 누가 있을지도 궁굼도 하네요^^....없나 --;;

그 500원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개새끼 똥-_-''으로 싸이펜으로 끄적여 놓구..

제 책상에서 제가 힘들때...똥치워가며 받은 이돈을 보면서 다시 맘을 굳게 다지곤 한답니다 -_-''

ㅋㅋㅋ

모두 더운 여름 힘내시고...이제부터 장마라는데.....모두모두 대비해서...피해없으시길..바래요

^^어설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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