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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관리???

결혼15년차 |2005.06.27 19:59
조회 67,599 |추천 0

결혼한 지 15년 된 가장입니다

제집사람에 대해 자문 좀 구하려구여

 

제집사람은 휴대폰을 무슨 보물감추듯이 감추는데(물론 집에서)

어떻게 생삭해야 하나여

 

전 집에 들어오면 항상 충전기에 끼워 휴대폰에 대해선 개방적인데

와이프는 절대로 휴대폰을 개방하지 않아여

와이프가 집에 있을 때 어디에 두는지를 모르거든여

 

어쩌다 내가 한번 보자구 하면 화를 내면서 볼게 뭐 있냐구 하면서

안보여 주거든여

배우자의 휴대폰을 보려구 하는 것도 잘못이겠지만

 

현재는 집사람이 직장생활을 하는데 집에 들어오면 휴대폰부터 어딘가에 감춘답니다

제집사람이 목욕하거나 뭐 가정일을 할때도 도대체 휴대폰은 볼 수가 없답니다

 

제집사람한테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요

 

그러구 님들의 배우자 또는 님의 친구들께서도 휴대폰을 이렇게 감추고 보여주지를 않나여

정말로 궁금합니다

 

아님 제가 의처증인가여

전 사십대 후반이니 장난은 사절합니다

 

   만약 당신의 여친이 임신경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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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5.07.05 00:22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이 화까지 내면서 폰 좀 한 번 보여달라고 하는데 안보여주는 아내라면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 번 그래봐서 알지만... 뭐 꿀리는 거 없으면 서로 살 맞대고 사는 사인데 그렇게 화까지 내는데 그깟 폰 안보여주겠습니까? 그치만 뭔가 있으면 절.대. 못보여주지요. 다른 님들 말이 맞습니다. 뭔가 켕기는게 있으면 폰 숨기고 아님 항상 몸에 지니고 비번걸어놓고 누가 보여달라하면 절대 안보여주고 그래요. 그렇지만 어떤 님들께서 말씀하신 통화내역조회 이런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님께서 충격받으실지도 몰라요. 많이 화나고 배신감 느끼시겠지만 이혼하고 싶으신거 아니면 오히려 부인께 잘해주세요. 모른체하시구요. 남편이 알면서도 모르는체 한다는 걸 부인도 다 압니다. 부인은 님께 별 불만이 없을겁니다. 그냥 결혼생활이 어느정도 오래 지속되다보니 새로운 자극이 궁금했던 걸거예요. 연애하던 시절의 그 마음으로 부인께 다가가주세요. 부인은 반드시 돌아오실겁니다.
베플경험담|2005.07.04 16:48
바람피는 사람은 100% 핸펀 조심하고,바람피는거 걸리는 사람은 90%이상이 핸펀땜시 걸린다
베플휘파람|2005.07.05 09:47
저는 사십대 초반 주분대요. 아마도 아내분 에게 일이 있는건 맞네요. 하지만 바람은 아닌것 같네요. 바람이라면 상대에게 몇시부터 몇시사이만 전화 하라든지, 집에 들어오기 전에 목록을 그 부분만 삭제해 버리지요. 다른건 다 놔두고....다 지우면 의심하게 되니깐, 그리고 문자도 문제의 그사람만 지워버리겠죠? 다른건 다 두고....근데 폰을 통째로 감춘다는건 남자관계라면 초보단계거나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데 괜히 성가신일 있을까봐 이거나 아님 돈문제겠네요 돈문제는 시도때도 없이 전화 오니까....무슨일인지 알아내려고 하기전에 따뜻하고 다정한 말로 아내의 마음을 열어 보시던지 아님 아내가 스스로 정리 할 기회를 주셔요...억박지르면 사고 칩니다....더욱 감추거나 아님 아예 사고를 쳐 버립디다.....마흔을 넘기면서 보니 어느틈엔가 인생카운셀러가 되어 있더라구요....하도 많은 경우를 보고 들어서....혹시 도움이 되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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