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5년 된 가장입니다
제집사람에 대해 자문 좀 구하려구여
제집사람은 휴대폰을 무슨 보물감추듯이 감추는데(물론 집에서)
어떻게 생삭해야 하나여
전 집에 들어오면 항상 충전기에 끼워 휴대폰에 대해선 개방적인데
와이프는 절대로 휴대폰을 개방하지 않아여
와이프가 집에 있을 때 어디에 두는지를 모르거든여
어쩌다 내가 한번 보자구 하면 화를 내면서 볼게 뭐 있냐구 하면서
안보여 주거든여
배우자의 휴대폰을 보려구 하는 것도 잘못이겠지만
현재는 집사람이 직장생활을 하는데 집에 들어오면 휴대폰부터 어딘가에 감춘답니다
제집사람이 목욕하거나 뭐 가정일을 할때도 도대체 휴대폰은 볼 수가 없답니다
제집사람한테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요
그러구 님들의 배우자 또는 님의 친구들께서도 휴대폰을 이렇게 감추고 보여주지를 않나여
정말로 궁금합니다
아님 제가 의처증인가여
전 사십대 후반이니 장난은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