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돌 1

만돌 |2005.07.02 10:50
조회 689 |추천 0


 

 

 click

  

 

 

 

 

 

 

 

 돌

 

 

 

 돌

 

듣지 못하려니

 

보지 못하려니

 

온몸 던져 구르다 보면 모지라 질 수 밖에 없으려니

 

 

 

그러나 돌들은 오래 전부터

 

저들만의 수신호로 언어 소통을 하고 있었나 보다

 

우주의 만물상을 돌 누리에 숨기고

 

저들만의 교감으로 맘 섞는 법을 터득했나보다

 

 

 

부싯돌이란 이름으로 내게 찾아온 돌멩이 하나

 

돌나라로 가자고

 

시시때때로 발바닥에다 톡톡 불붙이는,

 

 

 

눈부신 돌에 홀려,

 

돌과 몸을 섞은,

 

돌 속의 망부석이 된

 

 

 

 

 

 

 

 

돌 


 나는 만돌이라는 닉을 좋아한다 누구나 부르기 쉽고 약간은 촌스러우면서도

 

흔하디 흔한 돌멩이처럼 만만해 보이기 때문이다,

 

슬플때나 기쁠때나 님들과 함께 이시대를 살아가며 좋은 이미지로 남기위해

 

오늘도 만돌이는 열심히 구르면서 더욱 단단해 지리라.


 


 

 

 

 

 

 
posted by asa10000 at pm 7:34 [스크랩 폴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