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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저희 어머니 얘기를 올립니다.
올해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구요.나이로는 이미19살이죠
하지만 10년전 저희가 당한 이야기에 아직도 잠못이룹니다.
그럼 10년전으로 돌아가 어머니는 식당일이며 청소부일이며 가리시지 않고
일하시면서 모아둔 돈으로 가게를 내고자 하는 꿈에 부풀어계셨어요
그러던 도중 시설비 권리비 보증금 모두 합해 4500만원에 15개월 계약 조건의 건물이
나왔었어요. 2층건물에다가 시설도 다 갖춰있고 식기류도 있으니 가게만 차리면 되겠다하여
가게주인과의 계약만 맺었어요. 그때 당시 4500만원 중 500만원만 지급하구요
그런데 건물 주인이 대뜸와서는 계약만료일이 5개월 남은 상태에서 무슨 계약을
맺냐며 어머니께 뭐라 그러시더니 이 계약조건은 모두 거짓이라며
가게에 있는 시설이며 식기류는 모두 건물 주인의 것이랍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건물주인과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120만원으로 계약을 맺으셨어요
물론 500만원을 가게 주인에게 요구하자 연락두절이 되어버렸기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지서를 어머니께선 발송하셨답니다.
달리 아파트 없이 가게 방한켠을 방으로 삼아 학교 생활도 하고 어린동생들을
9살인 제가 챙기기엔 버겁고 해서 어머니께선 막내 이모를 불러 의지하셨어요
계약일로 이미 마음상하신 어머니께선 병원신세를 져야했고 그 틈을 타 건물주인이란 여자가
엄마의 인감도장을 요구했죠. 이모와 저희에게요..
그때 기억이 뚜렷합니다..주위 남자분들은 옆에있는 병이며 가릴것없이 차대기 시작했고
당시 4살인 막내동생이 울고 불고 이모에게 메달려 엄마만 찾아대는데 협박은 더 심해졌어요.
이모는 저희를 달래고 계셨고 그틈에 인감도장을 가져가 달아나버린거죠..
몇시간 뒤 돌려줬다고 하니 별다른 문제삼고 있지 않았는데
계약 3개월만에 저흰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그냥 2200만원만 받아들고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낼곳이 없어 고모댁이며 큰댁이며 모든가족이 찢어져서 살았습니다.
2학년인 저는 버스로 통학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그 일로 어머니는 약까지 들이키셨습니다
사기라고 신고하고싶지만 법정이며 들어가는 돈이며 시간을 생각해서
어머니는 그냥 다시 일어설 의지를 밝히시고 조개잡이부터 시작하셨어요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자식들 좀 더 먹여 보자구요..
그 후로 2년후 저희어머니는 피소인이 되어 빚쟁이란 수식어와 꼬리표를 달고계십니다.
그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세요. 자식들이 행여 놀림이나 당하지 않을까봐요..
이 일은 즉슨 가게주인의 남편되시는 분이 무작정 엄마에게 2120만원을 요구하시더래요
엄마와 아무런 연관없는 사람이 말이죠
알고봤더니 현금보관증을 보여주시며 엄마 필체도 아님에 어머니가 쓰신것 마냥
문서를 조작했었어요. 거기에 엄마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주소가 기재되어있었지만
주소지도 처음보는 주소지였으며.. 인감도장이 찍혀져 있더라는겁니다
그제서야 알게됐죠....하지만 인감도장을 훔쳐간 건 건물주인인데 가게주인이
이제와서 2120만원을 내놓으라니요.
억울하시지만 어머니가 경찰서에서 수사받는 과정이
더 억울하시다는 겁니다
수사받는 내내 엄마를 사기꾼, 빚쟁이 취급하듯이 다그치셨고
강압적인 수사와 아빠께선 회사일로 늘 함께하시지 못하시니까
여자란 이유로 온갖 욕설을 들어야만 했대요...
결국 무혐의 처리로 끝났지만
이젠 대놓고 상대방에서 협박을 하더라구요
이젠 저희들까지 불러내세워서 아빠한테 돈내놓으라 그래라
아빠불러라..이런식으로 거구의 남자를 보내서 말이에요
이젠 어머니께서 고소를 하려고 하셨지만..어찌된 일인지
고소장을 받아줄수가 없다네요..충분한 증거자료와 초기수사기록이
있지만 지역내에 있는 경찰서에선 받아줄수가 없더래요..
그래서 엄마께선 고소가 안되나보구나 라고 생각하셨는데
대법원에 가니까 받아주더래요...그렇게
10년간 사기의 아픔에 혼자 어머니께서 싸워오셨습니다.
지금 대법원까지 왔구요.. 얼마전 알게됐는데 사건번호가 2개로 되어있습니다.
원래 1개 아닌가요 ? 그리고..초기에 어머니께서 무혐의 처리로 끝난 수사기록이
모두 없다며 어머니껜 보여주지도 않으시더래요..
어머니의 억울함과 빚쟁이란 수식어를 떼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재수사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선 어떤 방법을 해야하는지
아무도 손을 쓸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의있는 답변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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