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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오겠죠?

슬픈이..ㅠㅠ |2005.07.04 12:32
조회 1,107 |추천 0

늘 읽기만 하다가 이케 글을 올리기는 첨이네여...

한참을 망설이다 올리는데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헤어진건 6월 30일... 참다참다 넘 힘들어서 올립니다...

원래는 잘 안싸우는데.... 오빠가 술만 먹음 싸우게 되죠...일주일에 한번정도?

그래서 결국 이번에 대판 싸우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어요.

아니 솔직히 말함 술을 마심 거짓말 하는 오빠땜시 싸우게 되는거에요..

전에두 몇번 술마시고 거짓말 해서 저 나름데로 맘속으로 결정을 내린 상태였거든요..

평소엔 괴안은데  이상하게 술을 마심 거짓말을 해여.

전 술을 한잔도 못하는지라 술 마시는거 이해하려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오빠가 선수치는건지..

전 사귀귀전에 미리 얘기 했거든요..아무리 날 위한 거짓말이라도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근데 이번에 오빠가 또 거짓말을 해서 폭발을 해버린거죠...

회식때 술 쫌 마시고 들어가는것처럼 문자 날리구....제가 전화 하니까 집이라구 하구선..

근데 느낌에(전화 목소리 상태, 주변에서  들리는 목소리) 이상해서 계속 따져 물으니....

결국엔 실토를 하더라구요.... 술마시러 왔다구...

전 술마시는거 자체는 항상 이해를 하려 했어요..남자가 사회생활 하면서 안마실수 없으니까...

근데 이상하게 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도 거짓말인거 다 들통 났는데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다가 결국 실토를 하구...

전엔 걸림 먄하다구 사과하구 안그러겠다구 그러더니 이번엔 제가 최고로 화를 내서 그런지 안그러더라구요...제가 헤어지자구 하구 것두 모자라서 문자를 정말 최악으로 날리니까 오빠두 한시간 정도 후에 제가 보낸 문자만으로도 화난게 느껴진다면서 짦은 사랑이라 먄하다면서 잘가라구...

[ 사귄지 100일 이 안됬거든요...ㅜ.ㅜ ]

그럼 우리 끝난거 맞죠? 아직 연락이 한번두 안왔거든요...전 기다리는데....

항상 오빤 그러구 나서 후회하구 안그런다구 싹싹 빌었는데....

저 역시 이번에두 걍 이해하려 했는데 끝까지 집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열이 받아서 그랬더니..

후회 됩니다... 연락 안오겠죠? 오빠가 엄청 자존심이 세거든요.... 저두 글쿠...

서로 나이가 있는지라(저30, 오빠 31)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잘 헤어졌다 생각이 들다가도...넘 보고싶으니까 괴롭구 힘드네요...

이대로 잊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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