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와서 이런글 안보겠죠? =ㅅ= 제가 오늘 싸이에 어떻게 어떻게 들어갔다가 봤는데요...
정말 어이가 없어요 ㅠ.ㅠ
"아 그런거였구나, 역시 그래서 그런거였어. 죽일놈"
나 역시 그렇지만, 사람들은 많은 현상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길 원한다. 누가 가르쳐준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명확한 답이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경험과 기준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상식'이라는 '쉬운' 잣대를 들이댄다.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상식'이라는 엉성한 실로써,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보여준 몇 안되는 단서들을 제멋대로 끼워맞춘다. 무엇이 먼저고 무엇이 나중인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이어져야하는가, 무엇이 무엇 다음에 와야하는가.. 모든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결정된다. 그럴싸하게 끼워맞춘 단서와 단서의 목걸이, 사려깊지 않은 눈은 그것을 진짜로 받아들이며 또 날이 선 감정을 발산한다.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가. 누가 더 슬프고 누가 더 불쌍한가. 누가 죽일놈이고 누가 더 나쁜가. 판단은 쉽다. 감정의 발산도 쉽다.
중요한 것은 안에 있는 사람도 쉽게 해명할 수 없는 것, 그동안 말해오지 못한 것, 모두가 억울함과 슬픔을 가슴에 지니고 있다는 것, 해결의 방법이 서로 같지 않다는 것, 서로 서툴렀다는 것, 겉으로 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또 다시 다치게 하지 말라는 것.
원인과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명확한 답을 얻고자 제멋대로 끼워맞추지 마라.
이젠 정말 쉬고 싶다.
정말 이런 변명 너무 구차하네요.
전 오늘도 눈떠서 오빠 생각하면서 오늘은 전화해서 물어볼까 했는데
안해야 겠어요.
또 말도 안되는 변명 늘어놓으면서 나에게 상처준건 전혀 생각안하려고 할테니까요
저사람은 뭐가 저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는거 같고,
제가 상처 받든 말든 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요.
그런데 원인과 결과에 신경쓰지 말라니요....그게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자긴 어쨌든, 1년반 사귄여자를 차고 10분만에 다른여자한테 간거. 그거에 대해 변명하려고 한거 맞죠?그러면서 그 이유는 내가 그동안 못해줘서 말못한 것들이 쌓여서 그렇다...그런거죠?
그럼 나한테 얘길 하지....어휴어휴 그냥 싫어졌다. 난 나쁜놈이다. 이렇게 말을하지
너무 어이가 없어요
휴~ 저런 놈이랑 사겼었다니 ㅠ.ㅠ
정말 사랑했었는데 이제 털어버릴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