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에 친구랑 일본음식점엘 갔습니다.
런던 피카딜리 근처에 있는 사쿠라라는 일본 음식점이였죠..
영국친구가 맛있다고 하길래 몇일전에 한번 갔던 곳이였는데,
음식도 괜찮았고, 마침 오늘도 그 근처에 있다가 들어 갔지요.
사람이 꽤 많아서 한 1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했고, (돈까스와 우동)
조금있다 먼저 돈까스가 나오더군요. 친구랑 나머지 음식을 기다리려다 너무 안나와서 그냥
먹기 시작했죠. (둘다 점심때를 놓쳐서 배고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
돈까를 다 먹어 갈때쯤 우동이 나왔고,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반쯤 우동을 먹다가 제가 집은 한얀 면발에 속눈썹이 붙어 있더군요.
그 짧은 속눈썹이 어떻게 제 눈에 보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보였습니다.
( 저는 사실 밥먹다가 이물질이 나오면 아무리 작은거라도 잘 봅니다 ).
어째튼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온 관계로 옆에 일하던 일본 여자분을 불렀습니다.
나: (면발을 보여주며) 저기요, 면발에 속눈썹 붙었거든요.
일본여자: (면발을 보더니) 아!
한마디를 하더니 매니져 (남자, 머리 빡빡) 한테 그걸 들고 가서 보여주더군요.
그걸본 매니져가 그 여자분 한테 뭐라고 꿍시렁 대더니 다시 그 면발을 받아들고 저에게 오더군요.
오자마자 특유의 일본식 영어로 하는말..
그쪽발이: 이 면발에서 나온게 당신이 먹다가 당신에게서 나온건지
우리가 만들다 나온건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보여서 말하면 새 음식으로 바꿔주겠는데,
당신들은 이미 먹고 있는중 아닙니까?
(알아듣기 힘든발음과 문장.
아무튼 저뜻이였습니다.)
이러더라구요.. 말하는 말투 졸라 띠껍습니다. 그래도 거까진 좋습니다. 이해합니다.
충분히 있을수 있으니까요..그래서 제가 그랬죠.
나: 우리가 음식에 고개를 처박고 먹은것도 아니고, ( 음식을 테이블 딱 중간에가 놓고, 친구랑 손가락만 왔다갔다 했습니다.글구 여자들이라서 눈썹이 그것보단 길거든요.) 중간이 음식있는거 안보이냐고,,
그러자 그쪽발이가 띠껍게 이럽디다.
쪽발이넘: what do u want? 10초후.. u want new one?
그말이 제 귀엔 이렇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메아리가 울려퍼지면서 제 머리를 쾅 찍더라구요..
(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래서 뭐어쩌라고? 그래서 뭐어쩌라고? 새거라도 달라고?
)
순간 빠직 했습니다. 제가 친구를 처다봅니다. 친구 냅두라고 합니다.
저 들고있던 젓가락 던집니다. 그리고 됐다고, 가라고 했습니다.
(이런 개싸가지....누가 너보고 뭐해달래?내가 그지냐 이새끼야?
그깟 새거 얻어먹을라고 이러는줄 알어?)
기본적으로 지네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으면 미안하단 말 부터 하고 ,
다음 말을 이어가는게 순서가 아닌가요? ..
미안하다고 먼저 얘기 했으면 걍 대써 이러고 말죠..
근데 저런 싸가지 없는 태도..
자리 기다리면서 봤던 그넘이, 백인들이 들어오면 그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반기던 그넘이..
온갖 친절함으로 무장했던 그 넘이..말이죠..
제가 100% 장담하는데 만약 백인들이 그렇게 했으면 미안하단 말부터 했을겁니다.
그게 일본애들에 특성이더군여.. 백인은 지들과 비슷한 종족.. 나머지 동양인들은 무시의 대상..
6년동안 보고 느낀 일본인들은...캬~짜증만땅입니다.. 저런 일본인들의 태도..
이런 니미럴 쪽발이 같은이라구.
하튼 친구랑 계산하고 나오면서 그새끼 면상을 똑바로 처다봤죠..
고개를 돌리더군요.. 그러더니 인사도 안합니다. 내참..
친구와 기가막혀서 걍 나왔습니다.
그러나 후회막심입니다. 확 뒤집어 업을껄..-.-
아까 뉴스에서 배구시합때 일본 응원했던 한국청소년들 얘기가 나오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일본이란 나라가 뭐가좋다구..일본어 까지 해대면서
응원했따던 한심한 청소년들.. 그들눈에 그러는 한국청소년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을까
혼자생각해 봅니다.
뭐 안그런 일본인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저 놈의 종족 머리속엔 저런 인식이 깔렸더라구요.
뭐 그깟껏 같다가 그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런 태도가 짜증나서 그런거니
욕은 삼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