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이 있습니다. 나이도 어느정도 있구요
남친이 친구들한테 이용당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계획적으로 ...
근데 남친은 그걸 못느껴요..ㅠㅠ
저도 이걸 다른 분 한테 들은거구요..
저 만나기전부터 한 커플한테 거의 물주 수준이였던것 같습니다.
그커플여자한테는 뭐 사달라고 조르면 메이커든 뭐든 다 사주고
그커플남자가 술 사달라고하면. 나이트가 룸 잡아놓고 먹는건 기본이랍니다.
며칠전에도 그 커플 남자가 전화로 꼬셨나바요...그래서 나이트가서 30~40만원 쓰고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뿐 아니라 저한테는 안만나고 집에 간다고 말해놓고 말이죠...
근데 사귀는 오빠가 그 남자친구를 거의 따르듯 해요...친한 친구라 믿으면서요.
저나 주위사람이 볼땐 이용해 먹는 나쁜 x로 밖에 안보이거든요..ㅠㅠ
만나지마라 상종하지마라 라고 말하고 싶은데
울오빠가 좀 소심해서 어떻게 말을 못하겠어요...
니가 뭔데 다른 사람 말만 듣고 와서 자기 친구를 그렇게 매도 하냐는 식으로..
왜 자길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냐고...이렇게 나올까봐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저희 오빠 상처 안받게....너무 답답해서 어젠 잠도 못잤습니다.
전 같았음 막 지랄할텐데..요즘 오빠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거기에 대고 뭐라 하기가 좀 그러네요
그냥....답답할 뿐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