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0대 접어든 윤종렬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쓰고자 한 목적은
이젠 잊혀져 가는 제 Love Story 를 많은 분들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타자를 두드립니다.
1 .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마지막 겨울방학이 되서 그런지 저는 마지막 방학을 뜻있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한명(병길)과 여행을 떠나자고 다짐만하고있던차 딱히 갈곳도 없고 돈도 부
족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면서 시간을 흘러가고 어느날 강원도에 있는 한 친구(성윤)
한테 연락이 왔습니다.심심하다던 성윤이가 강원도 자기네 집에 오라는소리;..............................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병길과 종렬(본인) 은 강원도(고성)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
는 문경이란 곳 과 그지역과의 거리는 6~7시간 거리. 거의 전국투어에 가까운 거리죠. 그
렇게 몇일을 친구집에서 보내고 한날 성윤이가 자기의 친구의 누나들을 부르겠다는 것이였
습니다. 병길과 저는 그냥 그저 입가에 미소가 잔잔했지요(흐흐).저녁무렵쯤 읍내를 나갔습
니다. 그런데 성윤이가 만화책방을 들어가더니 어느 여자두분과 대화를 나누고있길레 저흰
대충 눈치를 채고! 조심히 그여자분들에게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그런데 한여자분은 키가
크시고 보통체격에 생머리를 하셨고 또 한분은 조금 외소한 체격에 그냥 평범한 체격의 평
범한 얼굴이였습니다. 저희는 힐끔힐끔 처다보면서 그분들과 눈이 마주치면 눈을 피하곤했
었습니다. 그땐 무척이나 어색하고 챙피했었나 봅니다. 그렇게 밖으로 불러네 다같이 모였습
니다. 우리들은 서로 가벼운 자기 소개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선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키가컸던 누나가 집이 비었다면서 우리들을 집으로 대리고 가지 뭡니까.여자집은 난생 처음
이라; 굉장히쑥스럽기도 하고 성윤이가 하는말이 저 키큰누나가 자기친구의 누나라면서 편
하게게 생각하라는 것이였습니다. 올해 22세라던 그숙녀분들..그렇게 집으로 찾아가 최고급
안주 통닭한마리(ㅜ.ㅜ)와 함께 소주를 마셨습니다. 여자들과 함께한 자리를 어색해 하는 자
리라 전 다소 소심하게 술을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주량이 소주4~5잔이라 그 당시 저는 맥
주를..^^; 그렇게 마시고선 서로다들조금씩 취기상태라 긴장도 풀어지고 해서 웃기시작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저와 병길인 둘이 붙여놓음 이 세상도 웃길수있는 콤비라고 해야할
까?문경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던저희는 그때 실력발휘로 그 숙녀분들을 폭소에
빠트리기 시작했습니다.체격이 외소하고 평범하게 생긴민화란 여자분께선 상당히 어색해 하
시고 키가 크고 생머리의 효정이란 여자분께선 .어찌나 웃음이 많으시던지 그냥 덩달아 저
희들고 크게 웃음을 짓곤 했습니다. 그 웃음이 저의 입가에 미소를 담아주었던가 봅니다. 그
래서 인지 괜스레 효정이란 분이 편하게 보이더라구요. 효정이누난 그상황 서로 만났지만
저희가 자기 동생의 친구란 이유로 저희들을 챙겨주시더라구요. 남자들 착각들 중에 하나가
혹시 뭔지아세요? 누군가 나에게 조금만 신경써주면 그사람이 나에게 관심있다고 착각하는..
저도 그처럼 착각했나봅니다. 그렇게 저의 착각과 함께 효정과 저의 인연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