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6년 사귄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도 3살이나 어린........잘생기고 ...학벌 좋구 집안좋은.....
집착일런지......사랑인지 모르는 그런 감정에 휩싸여...
6년을 만났습니다......연애인 섭외가 마니 들어올 정도로......잘생기고 훤칠한 내 애인..
난 나이도 많구...예쁘지두 않구....부자두 아니구.......성격이 좋은것두 아니었구..
항상 그런한 단점들때문에.......남자칭구에 대한 불안감이....
언제나 있었어요...........1시간 간격으로 전화하구....
누구랑 있냐 어디서 무얼하냐.........그러말 있죠??
저도 알아요 의부증이 심하다는걸.....
그 아이는 못견디다 싶었는지...어절땐 폭언에 폭력에.......몇일동안 잠수타구...
그런데두 떠날수가 없었어요....지난 6년을 그렇게 보냇어요.....
한심하기 그지없게.......나에대한 아무런 계발도...
아무런 노력도...그냥 6년을 그렇게 허비했어요...
참 병신같이....
그러던 작년 여름....
아버지가 수술을 하셨어요...
고령에다가...전신마취까지 교수 특진으로 할정도로 좀.....위헙하다 싶은...
어쨋든.......그것땜에 많이 힘들었었는데...
알고보니 저에 애인은..........수술 전날밤.....
다른 여자랑.....한강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네요...
그아이 밖에 모르던 저에게는....집착도 사랑이었다라고 우기는 저에게....
그 일은 엄청난 충격이었나봐요..
그전에도 바람핀적 많아요.......근데 이번은 상황이 좀 달랐나봐요...
그때부터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나 힘들지 않게.........차라리 다른 남자 생겨서.....지금 남친에게 미련없이...
떠날 수 있게........언제나 헤어져 달라구 했을때는......미련이 남아서..
그렇게 못해줬는데....제가 마음변해서...그남자 편하게 보내줄 수 잇게....
그냥 제 마음만 생각 했습니다......정말 이기적이지요...
저에 직업은 오빠네 가게에서 오전에 가게를 맡고 있어요..
일하는 사람들 교육시키구...음.....오빠대신으로 오전에 가게를 지키는....작은 사장님 정도..
그일이후 5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제가 교통 사고를 당해서...특별한 외상은 없었지만.......1달정도 휴식기에 들어갓습니다..
1달후 가게를 나갔을때......가게에 얼굴 모르는 아르바이트들이 여럿 들어 왔습니다..
그중에 나보다 6살이나 어린.........새로운 알바...저를 참 많이 따릅니다..
인물도 휜칠하구...개그도 있구......시간약속 철저하구....
제가 교육 시켜보았던 알바중 제일 성실한 그런 알바입니다..
1남 2녀중 막내......언니 오빠랑 나이차이가 13살정도 있어서..
형제에대한 어려움...그런거 있자나요..이아이는...정말 나의 친동생 같았습니다..
저의 남친땜에 가끔 속상해서 울고 기분이 안좋을때 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나랑 놀아주고.........달래주고....웃겨주고.....
저두 그아이를 많이 챙겨 주었습니다...
출근할때....퇴근할때...........그외 여간시간에 같이 밥도 먹구.....
그후 애인에대한 집착도 없어지구....그냥 이아이랑 노는데만 푹 빠졌답니다...
그러던3월....1일..우리 남친 또 여자가 생겨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참 이상합니다...이제는 그남자를 보내 줄수 있습니다...
하나도 안힘들었습니다....
가게에 일하는 6살어린 그 아이에게...
술사달라고 했습니다...
그 아이 내말을 참 잘 들어 줍니다....
3월1일...우리 사귀기로 햇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가 잠시라도 안보이면 보고싶어하구...
날위해 노력하구...........가끔 투정도 부리고...
약속시간에 한번도 늦지 않구.....
내가 조금 힘들면 집앞으로 찾아와서...
장미꽃 한다발 안겨주고.........
그후 4월 16일날 미국에 갔습니다...
그전 애인 완전히 정리하려고....
6살이나 어린 애인을 사랑하려고....더더욱....
사랑해버렷습니다........2달후..공항에 마중나온 6살어린 애인.
2달이나 날 기다려준.......어린 애인......
참 고마웠습니다..우린 부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 내가 한국에 있늘걸 숨긴채...
어린 애인과 여행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사랑받는 기분이 이런것 이었을까요??
너무 행복했어요....
아무리봐도 예뿌지 않은 내게 "너 정말 예뻐, 그래서 가끔 불안해..."
"너 뚱뚱한건 모르겠어...내눈엔 정말 예뻐"........."너 정말 똑똑하고 현명해...그래서 너가 좋아.."
"너 정말 당당한거 같아...자신감있는 모습니 좋아.."어린 애인은...
언제나 절 그렇게 멋진 여자로만 대해 주었습니다...
저...자신감 생깁니다........사람들이 예뻐졌다고 합니다...
매사에 일처리 똑부러지게 잘합니다.....
제가 짜증내는 일이 있음...그아이는 기쁜마음으로 살라구 합니다...
내가 만나 남자 중에 최고 엿습니다..
6월중순쯤...
비가 엄청많이 왔던 날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비오는거 싫어했던 나한테...
비오는날 기쁜마음으로 비 맞을 수 있게 추억을 만들어 준다며..
새벽 4시에 명동으로 불러 냅니다..........
우리 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사람많은 명동에...우리 둘밖에 없습니다....
그 비를 다 맞으면서 우리는 뛰어 다녔습니다....
기왕이면 우리둘다 좋아하는 폴로매장 앞에서 비를 맞자고 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사랑받는게 이렇게 기뿐건줄 몰랐습니다...
내 애인 완전히 정리 됐습니다...
가끔 연락 합니다...
절때 양다리 아니었습니다...
애인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어린 애인하구 밥먹고 가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
헤어진 애인 자기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절 보더니 째려보구 가더군요...
그렇게 끝난줄 알았습니다...
잠시후...가게 직원이 뛰어옵니다...
나의 어린애인....
헤어진 애인한테 밟히고 있다고...
마음이 무너집니다....설마설마....
눈밑 이마.....팔.....피투성이 입니다...
헤어진 애인......나의 어린애인 머리를 축구공 까듯이.....때립니다...
울면서 말리던 나도......얻어 터집니다....
어린애인....싸움잘하는 나의 애인 한대도 안때립니다...
그냥 다 맞고 있습니다.........내 맘음 다 찢어졌습니다...
내가 양다리 걸쳤답니다...
난 헤어져 달라고 해서 헤어져준거고...
그래서 날 사랑해준 어린애인 만난건데......
우리 오빠까지 알아 버렸습니다....
망신이랍니다.........가게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헤어진 애인이 어린애인에게 줄기차게 전화 했답니다...
결혼만 안했을뿐이지....전 유부녀라구.....
자기랑 잘될수 있게도와달라고....
어린애인....
저한테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시간 못준다고 했습니다.....
나 양다리 아니었다고.....
그다음날이 6년째 되는 날이었나봅니다...
헤어진애인 명동 커피빈으로 나오랍니다....
울면서 매달립니다....
다시 시작하자고.......그냥 싸워서 한말이라고...우리 헤어진거 아니랍니다...
저도 울면서 매달립니다.........그냥 놔달라고........
그렇게 놓구...
어린애인에게 갔습니다...
어린애인 헤어지잡니다....
화냅니다.....내가 좋아하는 모습은 당당하고...똑똑한 모습인데....
자기땜에 울고 있는 모습이 싫다고....
지금은 싫답니다........예전남자 정리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6년동안 그렇게 지낼 수가 있냐고 화냅니다....
병신같이 당하면서.....왜 못헤어졌나고.......나처럼 끈질긴여자는 싫답니다..
이젠 제가여자로도 안보인답니다......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어린애인 울면서 지금은 싫다고 합니다.....
그남자 한테 맞을떄 한번도 안때렸던....나의 어린애인...
다 나때문이었답니다............나때문에 일이 커지는거 막을려구....신고도 안했답니다...
떳떳할때 오라고 합니다......예전애인헤어지고....완전히 정리하고...
너도 6년동안 못한거.......공부든 뭐든.........나땜에 울지말고.....
열심히 살다가 오랍니다....2년동안.....남자 없이 살아보랍니다.......
남자오래만나서 어떻게 대처하는법을 다아는 여자...너무 싫답니다....
매달리면서 우는 내모습 정말 싫답니다...
나뿐놈하고 사귀면서 참았던 내가 싫답니다....
그렇게 맞고도 헤어지지 못했던 내가 싫답니다...
지금 날 만나면....자기도 그렇게 막대할것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난 못떠날껄 알기때문에....자긴...그러기 싫답니다...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너무 힘들다고 연락도 하지 말랍니다....
공부좀하고.......부모님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나한테 투자좀 하랍니다....
어린애인 울면서 말합니다....
나이차이 나는거 하나땜에....
자기는 누나 돈많은거 땜에 사귄 나뿐놈 됐다고...
나 돈별로 없습니다......데이트비용 그아이 반 댔습니다......
그아이 나한테 절때 빌붙지 안았는데...
주윗사람들...........어린애인이 돈때문에 나 만났다고 합니다....억울하다고 웁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놀면 안될것같아서......스무살에 군대 갔다와서...
한달정도 쉬고........직장들어가기전에....6개월 알바한거 밖에 없는데....
열심히 살려고.......그런건데.........힘들답니다..
내가 연락하고 앞에 나타나면 힘들답니다..........태어나서 이렇게 힘든거 처음이랍니다...
날 이렇게 사랑한줄 몰랐답니다........그래서 배신감도 들고...너무 힘들답니다...
화도한번 안내는 어린애인....
욕두하구 화도 냅니다....
넌 이렇게해도.......자존심 안상하는 그런여자라고 합니다....
남자없이는 한순간도 못사는 여자라고 합니다...
자기한테만 매달리지말고...........남자없어도 살수 있다면.....
2년동안...........내자신한테 투자하라고 합니다...
자기 노력하고 기반 잡아야 한답니다.............자기는 똑똑한여자 만나야 한답니다...
2년후에...........깨끗하게 오랍니다.....이번처럼 과거없이....
어린 애인 5년전 좋아했던 여자한테 내앞에서 전화합니다.....
보고 싶다고...............그여자랑 사귈꺼라고 합니다.....
안그러면...자기 맨날 술마시고....폐인처럼 지낼것 같다고.......
너무 힘들다고..........저도 차라리 그 여자랑 행복햇음 좋겠습니다..
나랑 나빳던 감정 싸그리 다 잊을 수있게...
저 공부 시작합니다....
대학졸업이후...놓았던 붓도 다시들고....
7년전공부햇던 토익책도 다시 보구...
다음주 부터는 학원도 다니구......
2년후에 성공해서 나타날 껍니다........
사귀든 안사귀든......그 아이 말처럼.......현명하고...다부지고..마음이 따뜻하고 똑똑한여자...
그런 여자 되서.....그 아이앞에 당당하게 슬껍니다....
다시 사랑할 수 있겠죠???
내가 나뿐여자라서 이렇게 된거 압니다...
6년만에 찾아온 사랑.............지금은 놓쳤지만......
다시 찾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