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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심통부리기..

야스민 |2005.07.13 16:49
조회 465 |추천 0

몸도 맘도 찌뿌둥하니 꿀꿀한 야스민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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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면서 한두달은 정말 무지 싸워댔심당 .

서로를 대충 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충이였나보드라구여

 

거의 바닥을 드러내며 싸우고나니 허탈해 지면서리 어느정도 포기도 되구 안정도 찾게되데영

싸울때 나름의 법도 만들고 ㅋㅋㅋ 뭐 이러니 싸울일이 확연히 줄긴했네영

 

그.러.나 ........................ 그럼에도 ....................

 

매번 어무이가 차려주는 밥먹구 청소해 주신 방에서 자고 살다보이 그버릇이 어디가나여

이젠 내살림이다 싶으니 일하긴 싫은데 하긴해야하고 쌓여있는 일보면 짜증이 앞서고

이왕이면 같이좀 해주면 좋으련만 방바닥에 납작 달라붙어만 있을라하고

이거달라 저거달라 하고 먹고난거 치우는것도 어려워하는 기질이 자꾸 보이네영

( 뭐 안도와 주는건 아니져 잘 도와주져 ..... 맘 먹어야 하니 문제인거져.. )

 

나름대로의 로망이랄까......?

 

같이 수다도 떨며 한사람이 요리하면 다른사람은 보조를 한다던가

이리저리 같이 움직이며 알콩달콩한 신혼을 꿈꿔온 야스민

그 꿈은 그저 로망이며 꿈인것인지 참 어렵네여

 

어제도 기어이 뿔따구가 난 야스민 툴툴 거렸져

궁시렁궁시렁

 

몸 아푼게 덜 나은 탓도 있겠지만 짜증스런 목소리로 응대하고 잠들어버리는 모습에

실망이 되데영

괜스레 서럽고 , 속상하고 , 우울하고..................

 

승질 못된 야스민 끙끙거리고 자느라 잠도 설치고

이런 야스민땜에 서방도 아침부터 저기압이고 에효

뭐 퇴근무렵엔 별일없이 웃긴하겠지만서도 앙금이 쉬이 가라앉질않네여

 

아마도 며칠째 더부룩한 속이랑 서방 감기를 사알짝 옮겨온 모양입니당

 

아...................................... 그덕에 몹시 우울한 야스민 입니당

조용히 서방이랑 얘기를 하며 풀어야져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뻔한 넋두리였나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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