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학교에 복학하는 복학생입니다..
사실 복학은 이번학기 때 하는데.
저번학기때부터 학교를 갔기 때문에
후배들하고는 꽤 친한 편입니다..
거기서 마음에 드는 한 후배를 만났습니다..
아주 귀엽고..소위 말하는..포켓걸..이현지..?
그렇게 생겼습니다..
전..03이고..그아이는..2학년 올라가는..06학번이었죠..
솔직히 전 체면도 있고.. 원래 cc같은건 생각도 안했거든요..
근데 그 아이를 보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변하게 되었습니다..
저 아이를 내 여자친구로 만들 수 있다면...그런 생각으로..
하루종일 보냈습니다..
그리고..노력한 결과 많이 친해졌죠..
결국 고백을 했습니다.. 널 많이 좋아한다고..
비록 고학번 선배이기는 하나.. 널 좋아하는 마음은
니 또래 얘들과 별만 다를게 없다고..
장미꽃 주면서 고백했습니다..
그때..그아이가 말하더라구요..
한숨을 쉬면서..
자신은 남자친구가 있다고..지금 군대간지 200일 좀 넘었다고..
자신도 이러는거 가책 느꼈는데..오빠랑 있으면 좋아서..
계속 만난거라고..
전 그말을 듣는 순간.. 아 난 이아이에 놀이감에 불과했구나..
그런 생각을 들었습니다..
이젠..사랑에..사자도 무섭습니다..
그래도..첫사랑에 실패한후..오랜만에 좋아하는 거였거든요..
그 아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항상 웃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때리다니...
무섭습니다.. 누굴 좋아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