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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남친.. 힘들어요..

힘든 천사... |2005.07.16 09:22
조회 115,716 |추천 2

남친과 사귄지 딱 3년이 됐네요..

군입대 3개월전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제대할때까지 기다리고,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데, 

군대가기 전에는 대학 초년생이니 무슨 돈이 있겠냐며,

아둥바둥 거리며 사귀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용돈 한푼 안받는 입장이라. 방학때만 아르바이트 죽어라 해서 한학기를

간신히 지내는 입장이고,

남친은 군제대 후 잠깐 일해서 1~2백만원 정도 번거 이것저것 아껴 생활비로 다 쓰고,

지금은 학교 다니며 이것저것 자격증 시험 보느라고

근근히 누나한테, 어머니께 차비, 밥값 정도 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친 입장 뻔히 알기때문에 선물따위는 바라지 않아도,

데이트 할때마다 매번 비용도 최소한 드는 코스로 따져야 하고,

저 학교 생활하면서 쓸 밥값, 차비 아껴 데이트 비용에

내는것도 버겁고..

하다못해 3년 사귀는 동안 남들 다하는 커플링조차도 없답니다.

군대 말년에 사고로 국가유공자가 되었는데.

지금 제 남친, 그 혜택인 학자금 공짜라는 것 보고서

편입 알아본다고 하더군요.

예정대로라면 지금 졸업반이라 내년에 취직해서

돈 벌게 될텐데.

지난 학기 등록금도 국가에서 환불해준다고

그돈으로 편입학원 등록한다고...

무슨 돈으로 생활비 할꺼냐 했더니,

편입학원에 맞춰 일자리 알아볼꺼래요..

방학하고 자기 할일 다 하고 나서도 시간이 남을텐데.

편입이랑 일자리 알아본다며 시간보내는 모습이 전 왜이렇게

한심하게만 보이는지..

핸펀요금도 못내고 있어 핸펀 정지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왜

저한테 보여주는 걸까요??

그렇게 돈이 없으면 하다못해 노가다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자기 수중에 돈이 그렇게 없는데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습..

답답하기만 해요

저.. 이사람 사귀면서 집안에서 힘든일 있고,

공부하며 일하며 힘든일 있을때마다

도움은 아니어도 옆에 있어줬던거 고맙게 생각하는데여.

남친이라는 사람이..적어도..

어쩌다 자기 여자친구가 뭘 먹고 싶다고 했을때,

그게 뭐가 됐든 기분좋게 확 사줄 수 있는 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학생신분인 남친에게 제가 몇십만원짜리를 바라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내 첫사랑이자 첫남자인 지금의 남친..

어린나이에 사귀기 시작해서

나에게 잘해주는것 하나만 보고 사귀어 왔는데..

돈없고 미래에 대한 생각차이 많이나는 이 사람..

정말 힘드네요..

아직도 창창한 나이에 내가 이사람만 보며 편입해서

또 궁핍할 2년이란 시간을 더 기다려줘야 하는건지..

마음은.. 정리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그간의 정때문에 그것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릇없는 아이의 엄마는 더 가관이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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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리플또단다.|2005.07.18 13:25
악플 달지 마세요. 남자가 생활비를 걱정할 정도면 딱 필요한돈만 용돈 받아 생활하는거 같은데. 맛있는거 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만나서 천원한장도 내돈 내야한다면 그거 견디기 힘듭니다. 리플들을 보세요. 경험자들은 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모를땐 그랬습니다. 돈이 뭐가 중요하냐구요. 떡볶이 한접시를 사먹어도 내돈내야하고 길에서 이천원짜리 핀하나를 사도 돈 못내주는 남친... 얼마나 견딜수 있을꺼라 생각하십니까. 전 남친분이 그정도면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핸폰 끊길정도로 궁핍한데... 그걸 왜 여친에게 보여주며... 쯧!! 지난번에 지 학생이라고 여자친구 산다는 가방도 못사게해서 데이트 두번 하려던 놈이 톡의 내용에도 있더만... 자세히 말을 안해서 그렇지 여자가 이정도로 고민하는 정도면 돈 많은게 좋은게 아니라 너무 없는게 지쳐서라구요. 저 바꿔 생각해보기 참 잘하는데요. 당신들의 여동생이 돈 한푼 없이 나와서 다 얻어먹고 가는 놈팽이랑 사귄다고 생각해봐요. 이뻐요 이뻐? 졸업반이라는데 요즘 더 배운다고 얼마나 취업이 잘된다고 없는 살림에 2년을 낭비해요? 그게 이쁘냐고??? 악플 달려고 댐비는 사람들... 이분이 언제 돈 많은 놈 만나고 싶댔어요? 돈이 좋아 죽겠다고 언제 그랫어요? 어딜봐서 속물이에요... 얼마나 답답하면 이런 글을 쓸까
베플미투|2005.07.20 01:36
제가 1달전에 님의 남친과 같은 남자땜에 헤여졌답니다. 그리고는 새애인을 만났는데 옛날 제 남친과는 반대되는 사람이랑 만났죠. 집도 잘살고 돈도 잘쓸줄 알고 여자에게 올인하는 남자요..그런데 참 남자라는게 평등하던걸요. 옛날 내 남친은 돈은 없지만 정신적으로 참 나에게 힘이 되주는 사람이었어요. 근데여.. 돈 있는 남자들은 보면.. 참 이기적이거나 여자에게 바라는게 있는 남자들인거 같아요.. 제가 1달전에 옛애인보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너무너무 후회가 되요....마음도 너무 아프고, 돈없이 사귀어도 옛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믄짓이라도 다 하겠어요. 그러니까 님... 그 남친이 님에게 큰 정신적지주가 되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사귀세요. 님 남친이 님을 사랑해주는것만 확실하면 그래도 사귀세요.. 그런남자 없어요.. 확실해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돈이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커플링도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님 남자기만 하면 된답니다. 바람만 안피면 되고 님 곁에만 있어주는 남자면 된답니다... 괜히 헤어져서 가슴앓이 하지 마시고 꼭 행복하게 잘사세요, 그리고 남자는 자기가 어려울때 함께 있어준 여자를 못잊는답니다..^^ 진심으로 리플다는 겁니다. 소박하지만 행복한 사랑하세요. ..^^
베플리플또단다.|2005.07.18 14:11
저 바꿔 생각해보기 참 잘하는데요. 당신들의 여동생이 돈 한푼 없이 나와서 다 얻어먹고 가는 놈팽이랑 사귄다고 생각해봐요. 이뻐요 이뻐? 졸업반이라는데 요즘 더 배운다고 얼마나 취업이 잘된다고 없는 살림에 2년을 낭비해요? 그게 이쁘냐고??? 악플 달려고 댐비는 사람들... 이분이 언제 돈 많은 놈 만나고 싶댔어요? 돈이 좋아 죽겠다고 언제 그랫어요? 어딜봐서 속물이에요... 얼마나 답답하면 이런 글을 쓸까. 제발 욕하고 싶어 안달나서 확대해석해서 이분 나쁜사람 만들지 말고. 자기 여동생 이런 남자랑 잘해보라고 토닥여줄수 있는사람만 돌을 던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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