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은 남자친구가 있지요..,
그가 보고싶다고 그러면서..
내일쯤엔 혹시 볼수있을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못만난지 일주일정도 됬거든요..
그래서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곧.. 친구들이랑 휴가 계획을 짜게 됬다며 약속이 취소되었습니당..
휴가는 바닷가로 가기로 했는데
저보고 너도 따라갈래? 라고 물어보더군요,
기분이 나빴지요.......
섭섭하기도 하고.....
나랑 같이 가기로 해놓고.. 이제와서 너도 따라갈래 라니..
조금 어의없었음..
남자들은 친구가 그렇게 좋나요??
그저깨도 친구들이랑 새벽 4시까지 술마시던데..
남자들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인가요
그 전날도.. 그전날도~~~~~~
후후후.. -_-
술과 친구라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는
술자리엔 절대로 빠지면 안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요,,
여자친구의 약속같은건
항상 뒷전이 될큼 더 많이 소중한 건가요??
그게멋이고 의리인가요??
그래놓고선 지 친구 호박씨는 나한테 왜 까는데..
누구던.. 어디던.. 노는것 자체를 좋아하는건가..
마음이 심숭생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