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일이었습니다.목욕탕에서 목욕을 끝내고 선풍기앞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뒤에 여자가(아가씨로 추정됨) 폰카로 셀카를 찍고 있더라구요.전 그냥 자기사진을
찍겠거니 싶었지만 , 무슨 목욕탕에서 셀카를 찍을까 싶었어요.별 신경을 안썼죠.근데
불행히도 거울에 그 여자(슬라이드 폰이어서 액정이 아주 잘 보였음) 의 폰의 액정이 비쳤는데
자기 얼굴은 반도 안찍혔고 내 나체 사진을 거의 전신으로 찍어서 저장할려는 찰나더라구요.
그것도 한 몇컷 찍었었거든요.놀란 전 고민도 할필요없이 폰카를 뻇었어요.(만약 아니었으면 내가 미친 여자될 뻔했죠) 아니나다를까 방금 저장할려고 했던 그 사진을 포함해서 약 3컷을 찍어놓고 저장을 해놨더군요.아직 제목은 입력을 안해놓은 상태였구요.
너무너무너무너무 황당스러워서 입을 반쯤 벌리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여자 하는말이
'아..아...아니 왜 남의 핸드폰을 뺏고 그러세요?" 하는거예요.그래서 내가
"이래도 그런 말이 나오세요?뭣땜에 남의 몸을 찍어놓는거예요?변태예요?
"그랬더니
자기는 순수하게 자기 얼굴만 찍고 있었다고..요새 셀카 찍는것도 못봤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 사진을 들고 주위에 목욕끝내고 나온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이게 과연
뭘 찍은것인것 같으냐고 물어봤더니 아줌마들이 "아가씨 찍었구만 아가씨.이게 뭐꼬?"
하더라구요.![]()
두사람에게 물어봤는데도 같은 대답이었습니다.폰을 냅다 집어던지면서 조심하라고 했죠
정말 경찰서로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악플금지**********당신의 인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