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까요? 정말 조강지처 버리면 벌받을수 있을까요?
아버지나이-63 , 어머니나이-58
결혼하고 나서부터 쭈욱 바람 피셨답니다.(가난했어도..)
신혼때는 무지 돈땜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돈걱정안하고 넉넉합니다
어머니께선 알고속고 모르고속고,,자식들땜에 참고 또참고,,,
근데 요 1년사이 이젠 대놓고 그러십니다
그 기간동안 1주일에 한번꼴로 싸우십니다 폭력만 안썼지 욕하면서,,큰소리 오가고
저번엔 아침 7시부터 딴여자한테 "운동가요 사랑해요" 문자오고
몇달전엔 "오늘부터 일한다면서..고생해요"라고 문자오고
전화벨이 울리면 베란다등 나가서 한참동안 통화하고...
어머니 예전부터 입버릇처럼 "너네들 결혼하면 이혼하고싶다"
"요즘 황혼이혼이 유행이라는데 이제 나도 편히 살고싶다"라는 말씀 자주 하십니다
아버진 예전의 가난 보상이라도 받고싶으신지 밖에서 돈으로 호기부리기 좋아하십니다
반면에 어머닌 돈이 있으나없으나 항상 절약 검소 몸소실천하십니다.
대신 집에만 있으셔서 사회성은 좀 부족하십니다.
이런 어머니를 답답해 하시더군요 아버지는
중요한건 이런게 아닙니다. 아버지가 어머닐 의처증 환자 취급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가볼땐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문자받고 의심안하는 여자가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또한 아버지가 이혼을 하고 싶으시다더군요 하지만 위자료는 한푼도 못주겠답니다
내가 땀흘려 번돈 왜 너네들을 주냐고 싸우면서 화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재산 다 빼돌려 놨다고
너네들이 찾을테면 찾아보라고 ...
저번엔 30년된 숨겨둔 아들이 있으시다면서 이제 걔랑 살고싶다고 그러시더군요
저 바로 나가서 호적조회 해봤습니다 그말은 거짓이었습니다.
하지만 숨겨둔 자식이 있고없고 그것도 중요합니다만,,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본인이 화난다면서
그런말씀을 하실수 있는지..과년한 자식들 앞에서...
그러더니 두시간쯤 후에 " 다 거짓이었다 앞으로 잘하겠다" 전화가 옵니다
어머니,, 그일후로 점을 보러 가셨답니다.
사주보는데 이혼한다면서 이혼하고 나서 걸레랑 산다고.. 그랬답니다
올해 크게 싸울일이 또한번 남았다면서...
저 너무 답답합니다 답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적었던글 다 사실이구요,,, 자식인 제가 생각할때
막말로,,,아버지 지금 어딘가에(어떤년한테란 표현이 더 솔직하겠지요)
푹 빠져 정신못차리고 허우적 대고 계십니다
이런 아버지의 잘못 -그래 너 그렇게 당당하다 다 늙고 어떤년인지 그 여우한테 허우적대다 된통 당할꺼다 - 그렇게 생각되지만 차마 자식인 제가 그런생각 갖고 있다는게 부끄럽습니다
저 지금 정말 공황상태거든요
이혼만이 능사인지,, 그래도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실수 있게 막아드려야 하는지
정말 판단할수 없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출근길 화장도 못했습니다
악플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글이 톡이 되어서 되도록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8살 처녀이며 장녀인 제가 판단하기 넘 힘듭니다
참고로 전 결혼약속한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판단이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