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군나온 예비역인데.
댁들이 몰고 다니는 737기 혹은 그외 기종은 그나마 최신이지만 공군에서 현재 사용하는
F-4E는 미국에선 이미 퇴역한 비행기라오.
거기 타는 공군 조종사들이 댁들처럼 파업하는거 봤소?
어차피 군대라 파업할리 만무하지만.
2~3일에 한번 꼴로 야간비행하는 공군 조종사들은 그 꼬진 F-4E를 탄다오.
이제 수명도 다 되었는데 나라에 돈이 없어서 당장은 못바꾼다 하니.
앞으로 죽어나갈 조종사가 몇 생길 것이오.
이번에 F-4E 떨어졌죠?
그거 그 비행기 상태보면 예상할 수 있소.
정비사가 아무리 정비를 잘한다 하더라도 원래 오래되서 결함이 나기 마련이오.
댁들이 F-4E 타면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그거도 아니면서..
도대체 뭐가 힘들다는 건지..
힘들다면..댁들이 끌고 다니는 뱅기 정비사들과 공군 조종사. 육군 조종사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