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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사랑

노진찬 |2005.07.30 08:40
조회 131 |추천 0

사랑하는 내사랑 정숙아

어여쁜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꿈속에서 그려 볼 수 밖에 없구려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 사랑하는 당신의 영혼을 바다에 던져 버린지 벌써 1년 반하고도 수십일이

지나가건만

내사랑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지켜주고 용서해 주는 그대의 어여쁜 숨결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서는 식어지지 않고 있어요

꿈속에서 다정한 모습이 잠시 현실처럼 내게 다가와 당신을 감싸줄려고 하면

당신은 저 멀리 가고

난 눈가에 작은 이슬방울이 가슴속에까지 벅차오르고 영혼 속에서 바라본

사랑하는 정숙이를 푸른바다가 출렁이는 파도 소리처럼 나의 영혼도 출렁이는

사랑으로 당신을 맞이 할 수 없나요

여보

정숙이가  그렇게 이뻐하던 우리 강.산이도 이제는 벌써 중2 초등3 학년이 되었구려

하늘 나라에서 ....

우리를 바라보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의 빈자리가 커져만 가지만

강산이 엄마 아니 사랑하는 정숙이 처럼 할 수 없지만

열심히 우리 아이들 잘 키워줄께요

여보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하게 세상풍파 보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주시길 바래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하늘 나라에서 당신을 만나는 날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을 해 드릴께요

사랑해요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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