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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이유..메신저대화내용입니다.제가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rngmd |2005.08.01 16:12
조회 3,050 |추천 0

남편 :
인제 끝났잔아.
남편 :
완전히 미쳤네
남편 :
출가외인이다.
남편 :
자기집에는 매달 용돈을 드려도.
남편 :
처가집에는 용돈 주는 사위는없다.
나(마눌) :
그래서 니가 우리집에 용돈줬나?
남편 :
설 명절에 한번 드리면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나(마눌) :
아니 그러니까 ..줬냐고
남편 :
처가와시댁은 엄청나게 다르다.
나(마눌) :
발생하지도않은일가꼬..니지금 피해망상증증센거알제?
나(마눌) :
내가 달라켔나?
남편 :
평범한 세상사릉 이야기하는거다.
나(마눌) :
그래 평범한세상사 좋은데..니랑 내랑 이랑 접목시키가꼬 이야기하자
남편 :
여자는 자기 엄마보고 자란다는 말이 맞네...
나(마눌) :
그이야기를 웨 하는데?
남편 :
어찌 그리 똑같냐?
나(마눌) :
1.내가 돈달라고 할까봐
나(마눌) :
2.내가 돈달라고 해서???
나(마눌) :
3.돈을 너무 마니 줘서???
나(마눌) :
준적도 없는데 웨 그런이야기를 하는데
나(마눌) :
앞으로도 니한테 돈달라고 할일없을꺼고
남편 :
참 바보다.
나(마눌) :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있단 말이제
나(마눌) :
바래이...
남편 :
3달마다 한번씩 은행돈들어가야된다면서 요구하면...
나(마눌) :
그라면 댁도 댁네 집에..
남편 :
니가 번돈이니깐 주면된다????
나(마눌) :
내가 ..*이 *월급가꼬 엄마한테 준다고 머라하드나
남편 :
우리집하곤 틀리다.
남편 :
진짜 멍청하네..
남편 :
같이 생각하지마라...
나(마눌) :
그러니까..
나(마눌) :
다른가보다 그자..
남편 :
어떤 미친놈이 처가집에 매달 돈갔다 바친닺데...
나(마눌) :
생각자체가
나(마눌) :
니돈아니고 내돈인데 혹시 니돈으로 착각?
남편 :
진짜 멍청하네...
남편 :
똑같다.
나(마눌) :

나(마눌) :
그냥 내가 가지고있는건 되나 그럼?
남편 :
니가 벌어도 내가 주지마라고함 못주는거다.
남편 :
바보아니가?
나(마눌) :
내가 벌어서 니허락맞고 줘야된다?
남편 :
당연한거다.
나(마눌) :
재밌네..
나(마눌) :
웨그래야되는데?
남편 :
그게 아직까지는 한국사회다.
나(마눌) :
내가 지능이없는것도 아니고..웨 내가 니 허락받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마눌) :
진짜 웃긴다
나(마눌) :
재밌다
남편 :
앞으로 내가 아닌다른 사람을 만나도 똑같은거다.
남편 :
그게 한국사회니깐...
나(마눌) :
안줘야 되는 이유를 말해봐라
남편 :
다른 사람들 이야기한번 들어볼래...
나(마눌) :
전기끊어지고 수도 끊어져도 안줘야되나?
남편 :
이유고 뭐고없거든
남편 :
너희집은 전기수도 문제가 아니란것 잘알건데...
나(마눌) :
그래서 내가 막고있다아이가
남편 :
결혼이란것 하고나면 니는 우리집 사람이 되는거다.
남편 :
서씨집안 사람이 아니고.
남편 :
이씨집안 사람이다.
남편 :
그게 결혼이다.
나(마눌) :
이쪽도 김씨지..서씨 아니거든
남편 :
집안의 어른은 나고.
나(마눌) :
내가불우이웃돕기를 하든..
나(마눌) :
멀하든..그런거 인정 못하면 내랑 살라고 생각을 말았어야지
남편 :
집안의 어른은 니가 아니거든...
나(마눌) :
어차피 이쪽집에..돈벌어다주면서 가장은 나니까
남편 :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바뀌야된다.
나(마눌) :
내가 니한테..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남편 :
그게 정상이다.
남편 :
근데, 넌 바뀔려고 생각을 안하다.
나(마눌) :
인정할부분은 인정해야지..그런게 싫으면 돈많은 딸내미를 만나던가
남편 :
어짜피 끝이다.
남편 :
이제 니얼굴 보기 싫다.
나(마눌) :
그래..돈많은 베트남딸네미구해라..
나(마눌) :
진짜 어이가 없다..
남편 :
베트남을 구하든 이것으로 우리 인연은 끝인 갑다.
남편 :
잘 살아라..
나(마눌) :
ㅇㅇ
남편 :
울지말고..
남편 :
너무 자주 울더라..
남편 :
울지말고
남편 :
웃고만 살아라..

 

말그대로입니다.지난 몇년간..칠팔년 제가 저희집의 생계를 책임져왔고.남편은 그걸 알고 저와 결혼했습니다.솔직히 남편한테 기대고싶지않았던것은 아니나..경제적으로 도움 한푼받지않고 오히려 생활비 보태가면서...저희집대출이나 기타 막아왔습니다.이제와 시댁에서는 남편이 가지고있던 부채가 줄지않아 언짢으신 모양입니다.아침부터 밤까지일하고 주말에는 시댁가서 시키는거 하고 저희집에는 한달에 한번 한달반에 한번 갈가말깐데..어찌사는지 ..매번대출건이나 일터지면 ..제가 월급받은걸로..기타 프리랜서 한걸로..정말힘들게 막아왔습니다.이제는 싫다는데요...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답글 부탁드립니다..그동안 남편도 힘들기는 했을겁니다..일한다고 아프다...힘들다...집에서 앓는나..저희집에서 전화오면..걱정하는모습보면서..읽으신대로 저도 제월급 친정에 보태주고 생활비 조금 보태는데 다썼고..남편도 남편 어머니께 생활비 봉투 그대로 가져갑니다.생활비 분담비율은 2:1 정도로 제가 조금 적게 내고있습니다.그렇지만 일생기는대로 보태려고 노력하고있지요.

 

여튼 답글부탁드릴꼐요...저희 이대로 헤어지는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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