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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쳤었나봐요...자신이 없습니다...

..... |2005.08.05 08:24
조회 1,348 |추천 0

그냥....머리가 넘 혼란스럽고..복잡해서..

정리차...올려봅니다...주저리 주저리......

두달전...이제 세달이 되어가네요..벌써...^^

 

선본여자랑 결혼한다고 갔음...

그여자하고 잘 지낼것이지..

뒤는 왜돌아봐..

돌아오지도 않을꺼면서...

그여자랑 결혼한다면서...근데 왜 나 보고 싶다하는데...

왜 찾아왔는데...

못돌아오면서..

난 잡지도 못하는데...

내가 잡는다는건..올해안으로 내년초에라도..

당신과 결혼한다는 건데..

 

주변환경...내 주변환경이 넘 걸린다..

암수술로 회복중이신 엄마 ....늦게 자식나아서...남들처럼 자식키워놓코 호강할때..

돈에 힘들어하셨던 부모님....이제 좀 숨쉴만하니까...엄만편찮으셔 버리고...

반대하셨는데...나이차이 많이 난다고..결혼너무  빨라서 안된다고...(23.. 34..)

더구나..난 우리집 장녀자나......없는 시골 살림에.....큰딸이 잘되어야한다고..

서울까지...보잘것없는...전문대지만...그래도 시골서..서울까지..갔다고..

좋아하시구....뿌듯한 맘으로...나 키워주시고..등록금 힘들다는 말 한마디 안하시며..보내주시고

용돈없다 하니....엄마아빠 금반지까지 팔아서...주셨던 부모님.....

 

그런 부모님인데 또 이렇게 가버리면...부모님께 넘 죄송하자나...

이제 돈번지 얼마 안됐는데....

해드리고 싶은것도 많은데....

 

나도 사랑하는 사람하고 살고 싶어....

근데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오빠가 떠나갈때 나 참 많이 힘들었어...

난 그대한테 이정도 밖에 안 됐구나라는 생각에...

나만 아파하는건줄 알았다...

근데..이제 당신이 아파하네..

근데 당신이 느끼는거...그거...

나보단..어쩜 내몸을 그리워했는지도 몰라..

이번에 만났을때 느꼈어...내자신을 이렇게 타락시키고싶지 않치만..

그렇치 않을까 하는생각을...이제서야 해보게 되네

그래서 더 힘들다..

 

소중하고 아푼 첫사랑....내게도 이런 사랑이 있었따고..생각하고 가슴속에 묻어두려했는데..

이렇게 변질 되어야할까?

 

나역시도 그대가 넘 보고싶었기에..

이번과 같은 일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첨으로 후회하게 된다.

 

지금도...당신에 대한 감정은 좋게 남아있어..보고싶고..그립고..

근데....근데.....몇일전 우리가 했던 행동은 후회한다..

 

오빠 옆에 있는 그 여자한테도 미안하다..........

아무것도 모를텐데.....

 

 

알아..오빠 결혼하기 싫어하는거....오빠역시도 부모님...어머니때문에 한다는거..

오빠 옆자리에 내가 있음 좋겠찌만...................

부모님을 져버릴수가 없어...

 

나 그냥 가슴에 묻고 살께..........

 

오빠를 놓쳐서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만날진 몰라...

지금은..남자가 무서워....내자신도 싫어서 ..... 어쩜..오빠같은 사람 못만날지도 몰라..

이게 기회였는지도 몰라.......

그래도 보내야지....

 

나하나로인해..힘들어질...가족 생각하면....나혼자 아파해버리는게 낫지..

다들 어리다고 무시할텐데.........................................................

시간지남 괜찮타고 할테지만.......................

 

오빠도 알지? 나 쉽게 남자 안만나고..맘 안주는거...

모르겠따....오빠한테 줬던 맘처럼 순수함 맘을....줄 그런사람이 있을찌..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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