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만 읽고 지나가다 오늘은
적고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생겨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운전한지 4년정되 되었구요, 안동에서 문경까지 출퇴근하고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올 봄에 있었던 일을 예기하고 싶어서요
집이 안동이고 직장이 문경이다보니 안동에서 예천을 지나 문경을 가게 되는데요
여기는 시골이라서 차가 많이 않기 때문에 80Km의 국도이지만
거의 모든 차들이 100Km이상을 달리거든요..
토요일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예천 공항가는 쪽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주변에 오는 차가 없길래 진입하여 천천히 속도를 내고 있었더랬지요
가다보니 4-500m정도 앞에서 갓길에 세워져있던 하얀색 승용차가(차종은 잘..) 서서히 진입을
하더군요.. 그런가부다 하고 앞차와 여유가 있으니 차선은 바꾸지 않고 약간 속도를 줄여가며 달리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거리가 좁혀가는데 갑자기 그 차가 후진을 하는겁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아무리 속도를 줄인다고 해도 이대로 가다가는 그냥 들이받을거 같더군요.. 옆에 차선을 봤더니
다행이 오는 차가 없어서 차선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오는동안 얼마나 가슴이 벌렁거리던지...
집에 와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신랑한테 예기를 했더니
만약 사고가 났으면 내가 뒤집어 쓸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어쨋든 뒤에서 받은 건 내차일거구 후진했던 차가 난 그런적 없다고 우긴다면
방법이 없다면서....
그 담부터는 앞에서 진입하는 차가 있는 경우 옆 차선에 오는 차가 없으면
거의 차선을 변경하고 있답니다.
그게 오히려 속 편한거 같더라구요..
암튼 운전하시는 분들 모두들 피곤하시겠지만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