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압박땜시 끊어서 올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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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롭니다..-ㅅ-
나..24살(대휴)..돈..할말없고..능력..얄짤없고~ 외모..넘어가자~그렇다고 유머감각이 있냐??
머라고 중얼데긴 하는데..
잼있는건지 어이없는 건지는 나도 몰겠는 정신 세계..-ㅅ-
거기다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xxx기관에서 일을 하는 관계로
시간까지도 구속받는 정말 최악의 조건을 가진 공익근무요원...이런 젝슨..18...ㅠㅠ
이런 나를 좋아해주는 그녀..
알다가도 모를 그녀..
그녀 31(상담원) 돈?..잘은몰겠지만~내연봉의 15배정도?는 되는거 같다..-ㅅ-(나 공익이자누~)
능력? 집나와서 혼자 자취밥먹은게 어언 4년째란다..
말이 자취지.. 솔직히 혼자 방잡아서 정착했다는게 딱일듯...결혼만 안했지..-ㅅ-
외모?..객관적으로 보자..
솔직히 내가 좀 콩깍지를 쓰긴했지만..
구래구래..솔직하게..이쁘다..-ㅅ-
이런 젝슨가의 아름다운시끼..18...(퍽퍽퍽..!@$@!#%@#$%)
흠...
그래 미안타..때리지만 마세요..ㅠㅠ
얼굴은 나랑 동갑인줄 안다..-ㅅ-;;;
글구..약간 건강?미인이다..-ㅅ-
이제 됐는가???
흠...외모까지 했나..ㅡㅡ?
모..정신상태는...날 좋아해주는 관계로..약간은 다른세계를 사는 사람인거 같다..-ㅅ-;;
사람들이 다 자기만의 정신세계가 있듯이 말이다...
다만...좀 특출날뿐..ㅋㅋ
내가 xxx기관에 근무를 시작한지..어연..1년하고도 6개월이 넘어간다.
그녀와 같이 근무를 하게 된건...대략..9개월정도?
근데..아마두 내생각엔...
9개월중 8개월은 서로 거운 쌩(?)까구 살았다구 봐도 될거같다..-ㅅ-;;;
거운..한달전??
사무실에 언제나같이 앉아서 컴텨로 여기저기 널루다니다가...
넘 지겨웠다..ㅠㅠ
그래두 일은 다해놓구 널아따..공익들 넘 머라지 마셈..-ㅅ-
근데 오늘따라 민원인도 없는차라..상담창고도 한가해보였다.
모...상담창고 있는 상담원분들 나이또래는 대햑 30살 전후다..-ㅅ-
상담창고가 19개가 있다...(생각보다 기관이 존내 큼..)
그중..결혼하신분들..17분..-ㅅ-;;
내가 성격이 남참견안하구 남한테도 참견받는거 존내 시러해서 정확하게 알진 못한다..-ㅅ-;
할튼 거의 결혼했다..
참고로 그녀는 2번창고다..
너무 심심한 나머지..
넘 귀여운 아주머니 (난 이모라그런다..)
1번창고의 귀엽뎅이이모(나이 29)! 널루 가따..-ㅅ-
" 이 모 ~"
"ㅇ ㅏ ? 똥(내가명..-ㅅ-;지저분한넘이다..18)~ 어쩐일이야?"
"이모야~심심해서 널루 와따..널아죠...ㅠㅠ"
"어머 얘는 ~ 민원인들 오는 데....머하구 놀까??? +.+"
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귀여운 이모와 한참 노가리를 까묵고 있는데~!~!~!
민원인이 오셨다..-ㅅ-
바로 일어나 자릴 양보하구 바로옆 2번창고 앞에 앉았다..내가 얼굴이 좀 두껍다..ㅋㅋ
문제의 그녀였다..-ㅅ-;;
1번창고 이모보다 무려 두살~!~!# 이나 많은...-ㅅ-;;
여자로 보기엔 연세가 지긋하신분...
이래서 사람일은 모른다고 하나보다..ㅋㅋ
"어쩐일이니?"
"놀러 왔어요...누나..-ㅅ-;;(29살은 이몬데 왜~!~!# 31살이 누나냐고?? 맞으면 아플거같아서..
말해짜너~건강미인이라고..-ㅅ-;;)"
"어쭈? 누나라고 부르기 싫은가보다??"
"아뇨아뇨~누날 누나라 불러야지~이모라 부르면 나쁜넘이죠~"
"근데 왜 똥씹었냐...ㅡㅡ+"
"아~덥다~=ㅅ="
이런저런 실없는 얘길하다가 왠지 모르게 말이 좀 잘 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8개월동안 서로 쌩까다가 얘기 쪼메 한거가지고 넘 그런거 아니냐구요??
에이~그냥 몇마디 나누고 눈인사나 좀 하거.. 할튼 평소 서로 무슨일하는지는 안다..-ㅅ-;;
그와중 민원인이 온 관계로 넘 깊은 얘긴 못했지만..
그녀의 여러가지 얘길 들었다.
사는 얘기.. 남자 얘기.. 결혼 얘기.. 기타 등등~!#!@#
31살 이면 노처녀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죠?
풋~
일어나는데 뭔가 아쉬어서
"누나~ 언제 술이나 한잔 하죠~"
"응? 풋~ 그래 ~"
넘쉽게 술약속을 받구...-ㅅ-;
어짜피 남자로 보지도 않을테니말이다...(그때 내 생각임..)
몇일이 지났다..
공공기관이 주5일제로 바뀌고 7월엔 시간이 약간이나마 넉넉해질수 있었다...
존내 좋아따...주5일제가 이렇게 좋은건진 몰라따...ㅠㅠ
근데 쉬면 머하냐..할일도 없는디..-ㅅ-
금욜..일이 끝나고 난 바로 아르바트를 하러 뛰어가따.
오후 6시에 공익은 끝이 난다.
그리고 6시반부터 8시 반 ~ 두시간 동안 학교앞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DJ알바...-ㅅ-;;;
그렇다구 모 양아치?? 좀널아본넘??? 그런건 아니다..-ㅅ-;;
자칭~ 평범한 대학생이다...-ㅅ-
알바는 알바일뿐...쿡~
할튼 알바가 끝아나고 가계앞을 나오는데
무신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ㅅ-
하긴..18..금욜밤이지..ㅠㅠ
돈두 없거...갈데도 없구...만날사람두 없는 나...(뻥약간 함유...-ㅅ-)
문뜩...2번창고 누나가 생각이 났다..
음파파파파~
노처녀아줌마가 이시간에 머할까???
"뚜루루루루루루~~~"
"여보세요?"
"음~누나~저에요~"
"웅~똥~어쩐일이야~?"
"네~누나 짐 시간되요?"
"왜?"
"누나가 보고싶어서요...-ㅅ-"
"웅???? 아~ 너두 나 보고싶어???ㅋㅋㅋ~날가만히 놔두질 않는다니까~"
"근데 왜 결혼 못하셨어요?"
"몇대 맞을래?"
"1억5천만대요...=ㅅ="
"풋~진짜 왜전화한거야?"
"시간있으면 술이나 한잔 해요~ 내가 쏠께요~"
"웅? 니가? 하하하하~ 공익 월급으로 머사줄려고?"
"깡소주 PT병에 새우깡들고 학교로~ㅋㅋㅋ"
"돼따~냐~내가 너한테 멀 얻어먹겠냐~ㅋㅋ~내가 살께~좀만 기달려~"
"네~"
그녀가 날 정말 귀여운 동생으로 생각하는지 선뜻 슬을 사준다고 나온다네..ya~yo~
근데 나이들어서 집에 있다가 나오면 얼굴에 허연거(이름이 기억이 안나..-ㅅ-;)
걍 ~ ㄷ ㅐ ~ 충~바르거~
입술만 삘것게 칠하구 텨나온다던데...설마..-ㅅ-;;;
그러나..그녀는 30대 초반 치고는 엄청난 스타일의 소유자였다..-ㅅ-
대학교때 과도 의상디자인이라나??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옷입는게 남다르게 하이스타일 하다..-ㅅ-
어느날의 일이었다..
그날은 그녀가 나시티를 입고 출근을 한것이었다.
보통나시가 아니라..쫄?나시티?? 내가 여자소품을 잘 몰라서 머라 설명을 못하게따
할튼~!#@#
나시티(그녀가아니다..)가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었다..-ㅅ-
왠만한 30대는 커버하기가 힘든 옷...
누나가 30대라는걸 잊어버린줄 알고 보다 못해 한마딜 했다.
"누나~!!@$
"왜~!#!~@$#@%$#^&$^&%^%$@#ㅉ$#$!@#!@#@!#"
"누난~옷입는건 나이에 구속을 안받네요..-ㅅ-;"
살다보면 비굴해질줄도 알아야한다..인생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더라..ㅠㅠ
"웅? 오늘옷차림이 어때서??"
"아..그렇게 입으니까 존내 젊어보여서요.."
"너 내가 밖에서 입는거 못봐서 그런말 하는거야~"
"엑? 그럼 밖에선 어떻다는 얘기???"
"다음에 볼일 있으면 보여줄께~ㅋㅋㅋ"
갑자기 그말이 떠올랐다..쿨럭..-ㅅ-
왠지 불안하다..ㅡ.ㅡ
그녈 기다리는 동안 난 오락실에서 뿅뿅~
오락실 몇달만에 와보는건지..잼이따..ㅠㅠ
한참 정신없이 두들기다가 그녀한테 전화가 와서 나갔다.
헉?? 저기계신분 누구???
"누나..-ㅅ-;;;"
"아? 왔어? 너 왜그래??"
"누나..."
"몇대맞고 피똥쌀려그러냐?"
"누나 넘 이뻐..ㅠㅠ"
"이제 알았어?"
"농담이에요...-ㅅ-"
"ㅋㅋㅋ~"
다행히 그녀의 옷차림은 편한복장...
그냥 티에 반바지에 슬리퍼..-ㅅ-
특히 가볍게 파우더만 바른 얼굴은 처음보는 모습이었다.
글쎄..
난 그녀의 평범한 모습에 반했나??
이상하게 이쁘게 화장하고 섹쉬하게 옷을 차려입은 모습보다..
그런 평범한 차림이 더 나의 시선을 끄는건 왜일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