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아직은 신혼이라 자부하는 새댁입니다.
오늘 아침은 유독 힘팽기네요..![]()
이유는..제 월급이 아직 나오질 않네요..
전에도 몇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좀 오래가네요..
올 여름 휴가도 없이 물론 휴가비도 없이
선풍기 한대에 의지해서 엉덩이까지 땀이 차서
바지가 젖을 정도로 더운 이 사무실에 앉아 있을려면
성질이 꼬약꼬약 올라온답니다.![]()
요새같은 불경기에 월급 한두달 안나오는거 예삿일이라고
넘길수도 있는 문제지만..
그렇게 스스로 세뇌시키고 잇지만..
저같은 경우는 생활비 20-30만원만 통장 잔고로 남기고
모두 다 고정지출이거든요.
신랑이 공무원이다 보니 월급날짜는 칼이자나요
그래서 제 월급까지 미리 계산해서
한달 고정지출을 미리 계산하고 생활비만 남겨서 쓴답니다.
고정지출.
말 그대로 적금,보험,관리비,등등.
이러다 보니 제 월급이 안나오면 이 고정지출의 일부와 생활비가 빵구가 나는거죠..![]()
적금을 한두달 안내자니 이자를 그만큼 못받고(이율이 좀 쎈거라..)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메꾸자니 그것도 성질이 나고![]()
휴..![]()
암튼간 이래저래 짜증이네요.
사장 얼굴도 보기싫어집니다.![]()
여러분들 같은 경우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제가 미련한가요?
통장의 잔고가 여유가 있으면 좀 더 헤프게 써지길래
일부러 타이트하게 잡아서 생활하는데..
이럴땐 정말 너무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