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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생겼다는 그녀에게 고백해 버린 나...

누난 내 여... |2005.08.09 14:34
조회 952 |추천 0

제가 지금 사랑하고 있는 그녀는...

 

나의 23살로 저보다 3살많은 누나입니다...

 

게임으로 알게되었고...

 

정모를 통해 처음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할까요...

 

생긴건 제 이상형에 딱 맞았지요...

 

정모를 끝내구 집으로 왔는데...

 

어떻게 그렇게...자꾸 보고 싶은지...

 

가슴이 터질것 같더라구요...

 

제가 여자를 딱 한번보고 이런 감정 느끼는게 처음이었거든요...

 

웃는 모습이 어찌 그리 이뻐보이던지...

 

아무튼 네이트에서 많은시간 대화했습니다...

 

모..특별한 얘기도 업고..

 

새벽에 아무도 업으니까...그렇게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눈거져...ㅋ

 

그러면서 많은것들을 알게되고...

 

외롭다구 하길래...

 

저는 내가 애인대타해줄까? 라고 해서...

 

첫데이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밥싸오라구 무지 졸라댔더니...

 

도시락도 싸왔구요...ㅎㅎㅎ

 

암튼 그날 기분은 좋았어요...

 

손도 잡구 노래도 불러주고 뽀뽀도 받구...

 

정말 연애하는 기분이었어요...

 

전 데이트 마치고 이렇게 생각했지요...

 

그래도 내가 싫은 건 아닌가보구나..다행이다...

 

모..이래서 이제부터 작업을 행하려고했죠...^^

 

그래서 섬에 놀러가기로했는데...친척분이 오셔셔 담주에 가자는 겁니다.

 

모...할수 업다 싶었죠...

 

대화중에 누나가 난 둔팅이라 누가 좋아하는 티 내도 모른다고했었어요...

 

그래서 섬에가서 그냥 말하려고 했는데...

 

못가게되었어요..

 

글구 어느날 밤에 문자가 왔어요..

 

애인 생길거 같다구..;;;

 

그사람이 좋아한다는데...자기도 호감이 간다고...

 

그 문자 받구 그냥 답답해서 술도 먹었죠..ㅠ.ㅠ

 

글구 담날...

 

네이트에서 대화하는데...

 

섬 못간거...담주 주말에 가자~

 

라고 했는데...안될거 같다는겁니다..ㅠ.ㅠ

 

왜 그러냐고 했더니만...글쎄...

 

오늘부로 애인이 생겼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말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첫눈에 반했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거 같다...

 

근데 어쩔수 업으니까...무작정 기다릴꺼라고...그랬어요...

 

반응은 모..'그래;;;'

 

이정도네요...;;;ㅋ

 

제가 20살이라 내년1월쯤에 군대를 갈거 같은데...

 

군대갔다와서도 기다린다고 했어요...무작정....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랑을 느낀것도 우습게 보이겠지만...

 

기다린다고하니까 믿지도 않아요...ㅠ.ㅠ

 

모..어차피 처음부터 짝사랑이었으니까요...

 

어떻게야 할까요...

 

계속 기다려야하나요...그냥 맘을 접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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