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이 사람 심장을 이렇게 벌렁벌렁하게 할줄이야...
암튼..오늘 일이있어서 아빠랑...아직 아빠랑 함께 다닙니다..아빠가 코치해주거든요...
길도 잘 모르고..
모르는 길을 갈려니 거의 곡예입니다..
아빠가 차선 바꾸라고 하면 그때 바꿔야 하고...암튼....
직진할때가 젤 편해요..
차선바꾸기가 왤케 어려운지..
더군다나 오늘 가는 길은 차가 많은데다 고속도로로 빠지는 차들...밑에 아래굴다리에서 올라오는
차들...저는 거기서 좌회전 한 후...다시 2차로..그리고 1차로로...차선을 바꿔야
고속도로로 가는 차로로 안가게 되거든요...여튼...그것도 벌벌 떨면서 합니다...
그리고 오늘...굴다리를 지나가야하는데 길을 몰라서 못들어가게 된거에요
그러니까..울 아부지...당장 옆으로 가서 차 세우라고..
그래서 차선을 1차선에서 3차선까지...변경하고 가다가....
주차에만 신경쓰느라..
오른쪽에서 들어오는 차를 못본거에요..
아빠가 세우라하니까....세우면 되는줄 알았죠..
시야가 넘 좁아서리...
그래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부딪힐뻔...
다행이 그 차가...급정차해서 부딪힘을 모면했지만..
정말..큰일날뻔 했습니다..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운전이 하면 할수록 점점 무서워용..
아직도 혼자서는 운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조만간 고속도로 타고 직장다녀야 하는데..
그런날이 올까.
답답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