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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의 신혼일기 = 여자들의 수다....ㅎㅎ

vv돌팅이vv |2005.08.10 14:22
조회 1,981 |추천 0

어제 저녁...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돌팅아~ 우리... 만나서 맛난거 먹자~~~"
여고 친구입니다...^^
(제가... 여중.. 여고를 나와서... 친구들이... 전부 여자들뿐입니다...^^ 대학 친구들 빼고요...ㅎㅎ)

 

그래서 오늘 아침... 꽃단장(?)을 하고... 명동.... 근처 커피숍에... 갔습니다...^^
많이도 왔더군요...^^ 7명...^^

"야~ 돌팅~~ 너... 살아있었네????"
"진짜... 얼굴 보기 힘드네... 아줌마는... 다 그러나???"
"아.줌.마 아무리 결혼했다 해도... 우리 좀... 봐주라~~~응???"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그동안... 친구들... 만나지 못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힘들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친구들... 만나기를 거부(?)했었습니다...^^

친구들과...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 한친구가.. 제가 묻더군요....^^

"돌팅아~~ 너... 요즘 뭔일 있어? 완전... 얼굴이... 엉망이다~~~"
"아~니... 내가... 요즘... 아팠어... 감기... ㅋㅋ 덕분에... 니들도 만나고... 진짜.. 좋다...^^"
"야~ 승민씨가... 너... 밤마다(?) 괴롭혀서... 그런거 아냐???"
"푸하하하~~~"
"야~ 이... 처녀들이... 못하는 말들이 없네~ 아니거든..`~~미쳐~~ 내가~~~못살아~~~"

 

제 친구들... 아직 결혼한... 친구들이 없습니다...^^
남자친구는... 있지만...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아직 저만한.. 용기(?)가 없어서....

결혼... 못하겠답니다...^^

제가 처음... 친구들에게 결혼 발표 했을때... 저의 친구들...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혼하면.... 안된다고.... (왜 안된다고 했을까요??? ^^;)

저 역시 결혼 안한다고... 서로 부등켜 안아 얼마나 울었던지~~
결혼 며칠을 두고.... 저와 울 친구들... 커피숍에 앉아....

정말... 많이 울었던거 같습니다...^^

 

점심시간.... 전화가 오더군요...^^ 곰팅이었습니다...^&^

"지금... 00 음식점으로 와... 내가... 한식 주문 해놨거든.....^^"
저와 친구들.... 같이... 한식집으로 갔습니다...^^ 곰팅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어제 저녁...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했을때... 곰팅이... 저를 보며...

"괜찮겠어???"
하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더니.... 어느새... 점심 예약까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더군요...^^

"야~ 봤지? 이게.... 결혼이란거야~ 니들도... 결혼해봐... 좋아~~~"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앞에서.. 생색아닌... 생색을 혼자 다 내고 왔습니다...^^

울 친구들...

"야~ 너만... 이케 살지말구... 비결좀 말해봐.. 어케 하면... 이케 멋진(?)_ 남편  만들수 있냐???"
하고 묻더군요...^^

저는... 그냥... 미소만 짓다 왔습니다...^^
밥 잘 먹고... 친구들.... 일때문에... 가야 한다기에... 보내고 왔습니다...^^

곰팅이랑 피시방에 들렀습니다...^^
집에 가라는거.... 싫다고.... 우겨서... 왔습니다...^^
역시.... 저는... 이곳에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알바 녀석들... 저 보자마자....

"누나.. 안보이는 사이에 더 찐거 같애~"
함서... 막 놀리더군요...ㅎㅎ

 

다시 힘내서... 일해야 겠습니다... 내일부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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