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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합격하고 나서 헤어진다는 분 보세요

참좋은 |2005.08.11 07:00
조회 1,948 |추천 0

리플이 길어질거 같아서...이렇게 따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같은여자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님의글을 읽게 되면서 나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과 여러가지 해결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전에 님 중절수술을 3번이나 하셨다고 하셨는데요.경우에 따라서는 한번의 중절수술로서 영영 불임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중절수술은 곧 아이를 낳는것과 마찬가지로 휴우증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왠만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결혼을 하던데요..님의 장래를 생각해볼때 그부분을 우선 고려해보세요.

 

첫째 혼인빙자간음죄로 고소하는 경우입니다.

 

일단 주변인을 통해 유명한 법조인을 만나십시요.그리고 증거자료를 수집해야겠지요.

그리고 그 사시패스생이 모르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그사람도 이제 연수생이니 아는분이 많을것입니다. 그럼 미리 조치를 취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유능하고 양심있는 법조인을 만나라고 권해드리고 싶구요.만약 고소가 될경우 아직 연수생인데 미칠 영향에 대해...한번 알아 보시구요..검사생활못하게 된다든가..등등.

 

혼인빙자간음죄로 고소했을경우 님의 교사생활

교사는 만인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만약고소를 하게되면 님이 교사를 하고 있다면 이건 직권휴직이 될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초등교사가 군인과 결혼을 약속하며 동거를 하던중 남자가 갑자기 떠나서 혼인빙자감은죄로 고소하였지요.

님은 지금은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이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구요.

그리고 교직사회는 대단히 보수적이기때문에 혼인빙자간음죄가 거론되면 님의 승진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교장.교감.교육전문직)

 

두번째의 경우는 그냥..용서하는 것입니다.

님은2학년이죠..교대는 임용고시 100%합격이라는 말도 옛날말이 되었습니다. 이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격할수 있다는 얘기죠...아직 2년이나 더 남았기 때문에

 

실제로 수도권이나 광역시 진출을 위해서 삼수까지 하는 사람 많구요..이제 현직교사도 응시할수

있기때문에 경쟁률은 더 치열해지겠죠..

 

저라면 모든걸 잊고 그냥...서울이나 광역시 진출을 위해 공부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어떻게 됐건 이렇게저렇게 해서 사시패스생과 결혼을 한다하더라도 그 결혼은 행복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분이 이여자만큼 좋은 여자도 없었는데..라면서 생각하기 전에는 말이죠.

 

그리고 이분과 완전히 정리되고 다른분을 만나게 될 경우 절대 임신중절수술을 했다는 말을 하지 마십시요..그냥 전에 사귀었던 남자가 있었냐는 질문도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주위 친구분들에게도 말하지 마시구요...

 

세상살이 다 인과응보라고 하지요...벌은 신이 내려주실겁니다. 복수의 마음은 신께 맡기고 다 잊고 힘들더라도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그사람과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리고 좋은추억만 간직하십시요.사시합격할때까지 뒷바라지 했더니 날 버렸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면 님만 더 비참해지고 힘들어질테니까요....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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