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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우정 돈이랑 바꿨다。<주제넘게 몇자 올립니다.>

서동일 |2005.08.12 02:31
조회 486 |추천 0

 

얼마나 많은 가슴앓이를 하고 계실런지... 대충 짐작 합니다.

뒷 배경 좋고, 부모 잘 만나서.. 하루 몇 백 우습게 쓰는 인간들이 있고

반면...버스비 몇 백원이 아까워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돈 자기 맘대로 쓰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이런 푸념이 그저 부러워서..

남 잘사는거 눈꼴시고 배아파서 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님 나이때, 부모 재력으로..

차 끌고 다니고 매일 밤새 술 마시고 여자끼고 또는 친구들과 흥청 망청

생각없이 돈 쓰는 인간들... 대한민국 국민 99%는 다 "재섭서" 할 겁니다.<시작 부터 샛길..>

돈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만.

"친구끼리 돈거래 하는것 아니다!" 이런 말들을 주변에서 많이 듣곤 하지요.

왜 안될까요?! 친구끼리 "의"상할까봐 그런 겁니다.!

하지만 전 생각이 조금은 다름니다.

왜?! 친구이니깐 믿고 빌려주고, 또 의지하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몇십 몇백 빌려가서... 진짜 사정의 여의치 못해 못 줄수 있고.. 막말로 때 먹고 도망갈수도 있습니다.

<후자쪽이면 더 이상의 친구라 단어가 적용이 안되는거 겠지요.!>

 

 

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전자 또는 후자 쪽에 포함되지 않는 내용의 글이 더군요.

빌리거나, 때먹거나...

 

서론이 점점 길어져 간단히 쓰겠습니다.

 

50만원어치 인생 교육 받았다 생각 하십시오.

17년간의 우정?? 그건 님의 생각이죠. 상대측 그 사람에게는 그저 돈 얼마 안줬던 사람으로 밖에

기억 안될 겁니다.

그 친구분의 행실은 누구 보다도 님이 더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10만원 정말로 큰 돈입니다.

몇일 뼈빠지게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이지요.

아까운거 압니다. 당장 어떻게 나올 돈도 아닌걸 알고요.

 

10만원에.... 그 친구라는 명분만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악연을 끊을 수 있다면....

전 장 빚을 내서래도 갚겠습니다. 아니... 더 주겠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반면 극소수의 인간들이 인생 살아가는데 태클 걸 경우가 가끔 있더라고요.!

지금이 그런 극소수의 사람을 첫번째로 만났다 생각하세요.

 

제 생각엔...

비록 한때는 친구였고, 님이 힘들때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현 상황에서는... 너무도

안좋게 변한 그분이 님의 속쓰리게 하는 스트레스 덩어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이 기회를 교훈 삼아 신중하게 금전적인 거래 하시고...

정말로 사랑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경우 그 친구 처럼 악독하게 되로 배풀지 마시고...

그냥 말 그대로 도와줬다고 생각하세요.

 

사람있고 돈있지, 돈있고 사람있는 세상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돈있고 사람있는 ... 세상으로

인색하게 변하고 있어서 문제겠지만..

힘내세요.!

 

제가 짧게 살아봐서 느끼는건데... 힘든일 어려운상황 닥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행복하고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계단 처럼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답답하고 속상한 심정 공감하고, 이해 봅니다.

10만원?! 당장은 없겠지만... 숨한번 크게 쉬고 그냥 종이때기 열장?!

이렇게 생각하시고, 님 나름대로의 쓸수있는 수단과 방법 총 동원해서...

줘 버리세요

그리고, 돈 거래 보단.... 사람보는 눈을 넓히시는게.. 최고의 조언 같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난세는 영웅을 만들고...<희망>

자식은... 부모가 되게 하고..<대가 없는 희생을 ..>

고난은 이겨낸 자만이 성공하는 사람을 만든다고요. <삶이 그런 겁니다.>

또..!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되지만, 인생은 혼자 개척하며 사는겁니다.

이 난관 잘 헤쳐 나가시길 빌고요. 별 도움 안되는 제 몇마디가...아주 조금이래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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