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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안듣는 x

애둘 맞벌이 |2005.08.12 16:19
조회 1,250 |추천 0

어떻게 하면 사람을 개조시킬수 있을까요?

맞벌이 1년째고 결혼8년째 내리 홀시엄니 시집생활, 얼라 6살 4살 모두 어린이집에 보내는 중

아침저녁으로 혼자 뛰어다닐려니 정말 죽겠어요

저녁에 저녁차려서 저녁먹구 집안일 끝내구 누우면 몸이 천근만근이에요

울집신랑은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먹어요

대화가 좋다구 말하자 하면 나중에 하구 도망가기 바쁘고, 내친구신랑은 이런다더라 저런다더라 그럼 콧방귀나 끼고, 내친구는 이런다더라 저런다더라, 그럼 나보구 나가라구 그러고

얼라둘 키우면서 집안일 손하나 안뎁니다. 그럼서 잔소리는 엄청해요

하나 도와주진 않음서, 이거 왜 안치우냐 당신이 좀하지 그럼 꼴쳐보기나 하구

시엄니랑 같이 산다구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삽니다.

신혼때부터 칫, 신혼이 어딨어요 난 시엄니 밥차려줘야된다구 집에 있어야되구 저는 이제껏 저하고 싶은대로 하고 삽니다. 말해도 안들어먹혀요 너무 이기적이라 머리속에 머가 들었는지 정말

결혼하구 몇개월 직장다녔는데 월급 시엄니 안준다구 난리치길래 그만둬버렸다가 일년전에 취직해서 다녀요 시엄니랑 부딪히기 싫어서 우리애들 안봐준다하길래 우리작은놈 22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다니지만 그때부터 오만잡것 다 살려고 하구 몸 아프다고 별별거 다 사드시면서 니새끼 니봐라면서 사람 무시하고 진을 빼는 신랑과 시엄니 정말 신랑이랑 시엄니랑 나랑 이대일로 싸우고 있는 것 같애요 둘이 편먹어서 사람 병신만들려고 별 짓을 다해요 병신만들어서 맘대로 조정할려구 그러는 것 같애요 시엄니 맘대로 하고 살다가 내가 직장다니면서 사회생활하니 듣는귀가 있으니 맘대로 안되니 요즘 아주 난리도 아니구요 정말 미치겠어요

신랑이 분가하면 나보구 애둘데리고 나가랍니다. 저엄마가 애둘 키우진 못할테니 생활비 백만원 준다구 나가라구 하네요 이혼은 애들 스무살되면 해준답니다. 원하면 그전에라도 해줄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이인간이 무슨생각으로 그딴소리를 하는지

아 정말 미치겠어요 이렇게 살아야되는지 집에가면 눈에 도끼뜨고 쳐다보는 시엄니

냉냉하니 꼴쳐보는 게다가 한밤중에 아니 새벽에 들어와도 너무나 당당한 신랑에

이인간 머리에 머가 들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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