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출근했다...그녀와본인에 대한 일생생활 이야기도 올리겠지만...너무 그쪽만 올리다보면
솔로이신분들의 염장신공을 지르는거같아 가끔올리도록하겠다...-_-...본인이 그녀와 특별하게
만나게된 사이라지만 아직은 조급해할필요가 없고 천천히 갈예정이기에 이해해주시도록....전국 솔로
남녀들 힘들내도록.... 오늘 본인 출근하기전 초저녁에 발생했던 사건이다... 아침퇴근후...학원
수업을 열심히(본인 보기보다 열심히듣는다 진짜다 -_-) 듣던중...뽕맞은 곰색히마냥 까딱까딱
졸리기에 잠깐 눈좀 감은거 같은데 깨보니 사람들이 없더라 -_-...오늘은 오전수업 뿐이 없단다 ....
가방챙기고 집에왔다 -_-...일찍자고...일찍일어났다...여기까지는 아무문제가 없었다....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시간이 많이 남길래...대략2분정도 멍하니 앉아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봤다....
방을 둘러보니...쌓여있는 본인 빨래 -_-...세탁기 돌리고 본인도 못알아먹을 이상한 흥얼거림을
중얼 거리면서 빨래까지 다 널었다....다시 대략 2분간 멍하니 앉아서 고민했다...씻고 밖으로 나왔다
집앞 피시방으로 갔다....본인 집에도 컴터가 있지만....후졌다 -_-...고스톱치다 올인되면 리필머니도
얼마안준다 -_-...집앞피시방...되게 좋다 100평 쫌넘는 규모에 120대? 100대? 암튼 그정도된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지라 시설 깔끔하고 사양 끝내준다 커플석도있다...사람도 별로없기에 커플석에
앉았다...편안한 자세로 고스톱치던중 갑자기 시끌시끌 해진다....얼핏 딱 들어도 앳되 들리는 목소리들
그냥 애들이겠거니...앞 뒤 양옆 애들이 점령한다...원래 애들이 좀 시끄럽다...고스톱에 열중하던중
들려오는 애들 대화 ... " 야 어제 그뇬 어땠냐 " .... " 어떻긴 색햐 기집애들이야 벗겨놓고보면 다
똑같지 빙x아 근데 x나게 팅기드라 x레 같은게 "... 원본 대화는 차마 본인이 글로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심해서 약간 수정해서 올린 대화내용이다...참....할말이없었다....이제 겨우 16~17정도 밖에
안되보이는 애들이 저런대화를 작은목소리도 아니고 바로앞 옆 사람다 들리게 하는것이다...잠시
쇼크 상태에 빠진본인....충격에서 돌아왔을때 본인 4고를 맞았다
...거의 올인났다 ....그 대화를 한
애들과 본인 양 옆쪽으로도 그쪽 친구들인거 같았다...그중에는 여자애도 있더라...여자애...테트리스
하면서 말끝마다 x발, x같은년 이런단어들이 꼭 들어가더라...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본인도
누스를 봐서 안다..그냥 남의일이거니 신경끄고 다시 아까 4고 맞힌넘 찾으면서 화투짝 치던중....
아까그 애들.....정말 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말이 오고간다 .... 그 여자애 부모에 대한 욕이며
대략상상에 맡기겠다...더이상 듣고있을려니 혈압이 올라갔다...본인 다른거 다 참아도 부모욕하는거
못참는다....고딩때도 부모욕하는넘있으면 바로 응징에 들어갔다...그것땜에 경찰서 몇번간적도 있다
....커플석 (2인용소파 칸막이로 돼있다) 의자에서 조용히..일어나서 그 대화주인공들을 봤다...
..." 얘들아 아직 학생인거 같은데 좀 듣기 거북하구나 말 이쁘게하렴 " ...본인 인상은 드러울지언정
말은 최대한 부드럽게한다...본인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다 -_-*.... 고딩들 잠시 본인의 얼굴을 본후
움찍 하더니...말투에 별 감정이 안섞인거 같아보이자 피식웃는다 -_-...." 아저씨 누구세요? 우리
알아요? "... " 아니 몰르는데 듣고있을려니까 좀 그래서 ^^ " ...." 아저씨보고 한말아니니까 신경끄셈 "
...이러더니 다시 지들끼리 민망한 대화를 한다 마치 본인 들으라는듯이....본인 옆 커플석에 앉아있던
고딩... ' 야 저 곰색히 머냐 괜히 참견하고 x랄이여 xx놈 '.....들었다...참 요즘 애들 교육에 문제가
많다는걸 실감했다....그냥 그자리에 선채 담배한대 꺼내 물었다...본인 옆좌석에 앉아있는 그 고딩에게
다가갔다..." 학생...내가 학생보다 더 인생선배고 대놓고 욕을한것도 아니고 듣고있을려니 거북해서
그런말한건데 그렇게 말하면 안돼지 "... " 내가멀요? " ...피식웃는다....그 웃음을 보자 본인 특유의
무표정으로 변신이 되더라...탁자에 빈 음료병이 있더라.....그병을 집어 고딩 머리위에서 악력으로
깨버렸다...손바닥에 굳은살이 많아서 악력으로 깨도 찔리진 않는다 쫌 긁혔을뿐....고딩머리위로
병가루 떨어지자...그대로 굳더라.... " 담배꺼 색햐 " ....한모금빨았을까....장초를 재떨이에 박치기
시키듯 끈다..." 인나 "..." 앙거 " .. " 인나 " .. " 앙거 " ....해병대 뺨칠정도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고딩
" 다시 씨부려바 " ... 묵비권...." 느그들도 담배꺼 색히들아 " ...누가먼저랄것없이 끄더라...
" 나 갈때까지 입벌리는 색히있으면 니네 다 맞는다 " .... 조용~하더라...역시 좀 논다하는 애들은
힘앞에 굴복한다...자기보다 강한상대에게 찍소리못한다....애들상대로 좀 경솔한 짓인가 생각이든다
하지만 참고 듣고있자니...애들 대화수준이 아니더라...피시방 아가씨....카운터에서 구경하고있더라..
자리에 다시앉아 고스톱을 쳤다...5분후...올인났다
...출근시간 다되서 갈려구 일어났다......
애들 ...움찔... 좀 미안한 맘이 들더라... " 얘들아 말이쁘게하고 다녀라 이쁜말 얼마나 많은데 니네
이미지만 버리잖냐 " ... " ㄴ ㅔ~" .... 계산하는길에 애들 음료수 하나씩 사줬다...카운터아가씨
글찮아도 방학이라 저런애들땜에 짜증난다더라....요즘애들은 애들이 아니라더라 ....착찹한맘으로
가게와서 적어봤다... 자신이 평소에 모르는사이 험한말 욕이 나올때가 있다..누구나다....결국
자기얼굴에 침뱉기다....이쁜말 고운말 씁시다 오늘하루 고생들하시고 편안하게 푹~들 쉬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