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165센티에 80키로의 뚱남인데도 153센티에 60키로의 저와 길거리를 걸어가면 챙피하다고
멀리 떨어져 갑니다. 손이라도 잡을라치면 벌레보듯이 뿌리칩니다. 저도 울까요? 안 웁니다.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지요. 같이 운동을 해야하는데 둘 다 책과 컴퓨터만 좋아하고
꼼짝을 안해서 걱정입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많이 있다지만 의지로 살빼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세상이 달라보일 것 같구요. 한국사람이 살 빼는 데에는 느낌상 소금을 조금 덜 먹고 싱겁게 먹어야
할 것같습니다. 짜니까 밥을 많이 먹게 되더군요.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라사람들이 네덜란드 사람
이라고 하던데 초대받아 갔더니 거의 음식을 삶기만하고 조리를 하지 않고 적당한 소스에 묻혀 먹기만
하더군요. 바이킹족의 후예라서 그러겠거니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요리를 많이 할수록 키가 작아진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고기, 당근, 브로콜리, .... 각종, 야채, 생선, 고기 등을 찌기만 해서 간단히
먹는다면 골고루 먹을 수도 있고 밥을 많이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끼니마다 재료를 바꾸어가며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면 과식이나 비만은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알아도 실천이 중요한데 오늘은
식사준비를 엄마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