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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아이둘있는 남자와 재혼하고 시아버님까지 모셔야하는지..

행복쟁이 |2005.08.17 21:22
조회 3,612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결혼을 약속하고 아이를 낳아보지않고 바루 5살 6살 사내아이둘의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6개월정도 지내보고 결정하라는 시아버님 말씀에 걍 시댁에 들어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쁜 사내아이둘은 절 엄마라고 잘 따라주는것이 기특하고 이뻐서 두달이 된 지금은 정말 제 아들같은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이젠 분가를 해서 우리끼리 살고싶은데 시누이가 적극반대를 하네요.

아버님이 아프시기라두 하면 어쩌냐구..(참고로 아버님은 무지 건강하시고 제가 오기전엔 아이들을 다 돌보시고 살림을 도맡아하셨답니다.)

아버님껜 말씀드려보진 않았지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혼자몸으로 말썽꾸러기아이들을 맡아키우면 시아버님 모시는건 설마 기대하진 않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보느라 정신없는데 아버님까지 신경쓰려니 억울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되는건알지만 아이들위해 희생할시간들로 제가 많은걸 포기하게될거란걸 알기에 자꾸 그런생각이 드나봐요.

항상 우울할때면 이곳에서 글들을 읽고 나쁜생각들을 좋은생각으로 바꾸고 가곤 합니다.

남편은 제가 편한대로 하라그러는데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나쁜며느리 한번 되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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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마녀|2005.08.18 09:16
그렇게 걱정되면 시누더러 모시라고하세요.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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