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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있는 오빠들은 다 이래요??

여동생 |2005.08.18 02:04
조회 250,474 |추천 0

친구집에서 썼는데 로그인 되있던게 제아이디가 아니고 친구 아이디였나봐여

좀전에 전화로 친구한테 따발총맞았어요-0-  

지우긴 그렇고... 이거 어뜨케야되지? 아이디만 사알짝 바꿀수없나? 으아~~ 

톡됄까바 무서워서 글도 못올리겠어요... 제 주변사람들두 글만올리면 톡되고 나까지 이리될줄은...

 

 

 

친오빠가 하나 있습니다.

사이는 뭐 원래 좋아요~~

저는 고집쟁이고, 성질쟁인반면 오빠는 착하고 부탁도 잘들어주고 부모님없으면 오히려 밥차려주고

성격이 욱하는 편인데도 저 절대 때리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싸움은 늘 잘해서 "누구누구동생"으로 유명해서 저 건드리는 사람도 없었죠~

그래서 전 친오빠에 대한 믿음(???)이 좀 각별해요

오빠가 하는 충고는 다 절 위한거라고 생각해서 새겨듣는편인데요...

문제는 저희오빠가 어릴때부터 제 남친들한테 좀 민감해요.

한번봐서 아닌놈은 사사건건 간섭이구요...

그리고 항상 저한테 남자친구랑 잠자리 하지말라고 말해왔습니다.

오빠 경험까지 이야기 해주면서...

오빠 자신도 여자친구 너무 사랑해서 그 핑계로 자기도 요구하고 관계가지지만 남자맘 똑같다고

저한테는 절대 그러지 말랍니다.

남자는 그러면 신비감이 떨어져서 정말 편~해 지고 딴여자가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마련이래요...

잠 한번 잤다고 당장 버리는 놈이나 양다리 걸치는 놈은 인간도 아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남자는 다 똑같다는거죠...

오히려 할수록 더 하고싶어지는거 니까... 절대 허락하지 말래요.

그런거 땜에 헤어지자고 하는 놈 이 있다면 그 놈은 진짜 나쁜놈이고

그럴놈은 자고나서는 더 쉽게 헤어질수있는 놈 이라고 하네요...

욕구해결못해서 바람피고 그럼 어쩌냐니까 그럴놈은 나랑 잤어도 그 기회 안 놓쳤다고 하면서;;

어떤놈도 아끼는 자기 여동생,딸한테 사랑하면 하라고 말할수있는사람 없다더라구요

전 여태 처녀에요...

그 말 너무 믿어서 여태 그 많은 남친 사귀면서도 끝까지 가본적이 없어요.

과연 오빠말이 옳은건지... 그런것즘은 그냥 사랑하면 할 수 있는것들인지...

남자분들이 남자맘좀 알려주세요.

남자는 여자랑 정말 많이~ 자고나면 결혼은 다른여자랑 하고싶어지나요?

여자친구랑만 계속 하다보면 딴여자랑 해보고싶고 기회만들기도 하나요?

내가 가졌다 싶은 여친에겐 전보다 긴장감도 없어지고... 친구들이나 다른약속에 더 가고싶어요?

대부분이 정말 그럴까요.....

 

 

 

+추가내용인데요...

저도 리플단분들처럼 궁금했어요 결혼하면 어짜피 안될때까지(????)하면서 살텐데 저희엄마아빤 아직도 질리긴커녕 굉장히 서로의지하며 다정하게 잘 사시거든여.

그치만 결혼전,후는... 비교할수없는 부분가타요

그냥 사귀는거랑 자식낳고 가정을 일구는거랑 남자는 책임감이 달라지는 부분이라 알고있거든요

결혼과 동시에 평생반려자로 살겠다는 각오를 하고 한 결혼이랑 헤어져도 잃을게없는 연애랑은 스케일이 다른건데;;(물론 바람펴서 딴여자한테 가는 나쁜사람도 네이트에는 있더군여)

괜히 글 올렸다 엄한오빠 욕맥이는 꼴됐는데요

오빤 그냥 남자는 그러니까 저라도 약게살으라고 해준말이예요...

여자가 꽃뱀아니구선 남자한테 상처줘바야 얼마나 주겠냐구

나쁜년 나쁜년해도 너 상처안받으면 그만이구 너 울일없으면 된거라구여....

오빠가 해준말들 전부....식구입장에선 할 수있는 말 가타요.팔은 안으로 굽는거처럼...

여동생두신분들은 그래도 공감하시자나요...  겜방에 겜하러 왔다가 리플만 읽다가네여ㅡㅜ

↓제가 뽑은 베스트리플이여...ㅋㅋㅋㅋㅋㅋㅋ "숯"처녀 되는방법아시면 쪽지좀~~ ㅋㅋㅋ

 

 

 

 

 

  헉~ 차력까지! 수퍼모델 되기 참 힘듭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진짜 나쁜...|2005.08.19 10:10
오빠라는 양반아..지는 맘에도 없는말로 남의 여동생 건드리고 니 여동생은 안그러길바라냐??? 이 천하의 몹쓸놈~!!!
베플생물학적으로|2005.08.19 12:46
거의 모든 수컷은 한 번 내지는 여러 번 성관계를 가졌던 암컷보다 새로운 암컷에게 훨씬 더 큰 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암수가 함께 자식을 키우는 모든 동물의 암컷, 특히 임신기간이 긴 포유류의 암컷은 성관계를 최대한 늦게 가집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도 떠나지 않는 수컷만이 성관계 후에도 암컷을 잘 보살펴 주며 책임감있게 자녀를 양육하기 때문입니다. 수컷 암컷이라는 식으로 표현했다고 해서 오해하지 마시고 인간도 그런 본능을 똑같이 갖고 있다는 의미로 들어 주십시오. 인간에게 아무리 이성이 있고 문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근본적인 본능은 쉽게 바뀌지 않는 법입니다. 또한 인간처럼 암수가 한 쌍을 이뤄 자식을 양육하는 동물의 경우 수컷들이 암컷의 정조에 크게 집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수컷도 자식에게 많은 자원을 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닌 다른 수컷의 자식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숫사자는 암사자가 이미 데리고 있는 새끼들을 다 물어죽이고 인간남성은 인간여성의 처녀성에 집착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빠분의 말씀이 100% 옳다고는 못 해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토록 오랜 세월 지구상의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여성이 성관계에 소극적이며 처녀성을 중시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엄연히 있는 것입니다.
베플... |2005.08.19 13:22
이 글과 리플을 보면서 느낀건데.. 혹시나 여자가 자서 그 남자가 맘이 떠나서 헤어지게 되면.. 여자가 엄청 손해고 여자가 망가지는 것처럼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네요.. 꼭 안잔다고 해도 헤어질 수 있꼬 잤다고 해도 다른 복합적인 이유로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그 후 잤다는게 남자한테는 별 대수롭지 않고 약간의 이득이라고 생각되는데 여자한테는 잘못된일 신세 망친일이라고 생각되는게 참으로 슬프네요... 그게 현실이고 우리 사회라는 점에.. 같이 잔다는건 남여가 서로 사랑해서 주고 받는건데.. 왜 그 사랑의 행위 뒤에 헤어졌다고 해서 여자가 망가진 존재 취급을 받아야 하는건지.. 제 생각엔 우선 처녀가 아닌 여자는 망가진 여자다 라는 생각 자체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혼전순결 지키는거 물론 좋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일이니깐요. 근데 그걸 여자한테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여자가 혼전순결이길 원하면 당연히 남자도 혼전 순결이어야 하는거죠.. 하지만 이 글은 남자는 여자랑 자면 금방 질려서 헤어지니 자지 말라고 하는데... 사랑한다면... 여자가 정말 원한다면.. 그리고 안헤어지게 할 자신 있다면 자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그 일로 헤어졌다고 해서 여자가 망가졌다는 생각이나 신세 망쳤다 손해 봤다 그런생각 안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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