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사람들은 속상할때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들 헤집고 다니다 우연히 네이트 온의
톡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맨날 눈팅만 하다가 몇자 적어 봅니다.
저의 속상한 사정은 이렇습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 20후반의 남자인데요 얼마전에 저희 사무실에 여직원이 들어왔습니다.
저보다 6살 어린 여직원이면서 저보다 한달 늦게 입사를 했죠.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와는 달리 교통도 불편하고 지대도 좀 높은 편이라 남자직원이라면 몰라도
여자로선 선뜻 내키지 않는 그런 회사랍니다.
전 이런 사정을 알기에 저보다 한달 늦게 입사한 그 여직원에게 먼저 장난도 걸어가며 오빠처럼
잘 대해줬어요.
모든 여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람이 허물없이 그렇게 대해주면 그만큼 자기도 지켜야 할선은 지켜야되는거 아닙니까? 근데 그 여직원(이제부터 싸가지라 하겠습니다)은 제가 잘해주면 잘해주는거 만큼 싸가지없이 막 기어 오르는 겁니다. 겉으론 별 내색은 안했지만 직장내에서는 좀 넘기기 힘들 지경이었죠. 그러던중 직장 상사가 있는 가운데 그 싸가지가 어이없게도 제 디카를 낚아채서 ~~님들 잡기놀이 아시죠...한명은 도망가고 한명은 잡으러 가는 (일명; 나잡아봐라.)상사 앞에서 막 도망을 가는거에요....순간 황당 ㅡㅡ;;
그래서 순간 저도 모르게 화를 냈죠.
누구라도 그 순간 화를 안낼순 없을 겁니다.
저도 장난기가 많은 편인데 그래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싸가지는 무개념 입니다. 우째 직장 상사 앞에서 그럴수가 있습니까?
결국 그 싸가지 제가 나간 사이에 울더군요.
그리고 제가 달래줬죠. 아깐 부장님 앞이라서 그랬다구 미안하다구 진심이 아니었다구 등등...
근데 문제는 그 뒤부터 였습니다.
제 싸이홈피에 유명연예인 누드화보집 스크랩해놓은게 있는데 그 싸가지가 말도 없이 제 이름을 검색해서 제 싸이에 들어갔다 나온것입니다. 그러고선 저더러 뭐 변태니 어쩌니 그런말들을 하는겁니다.
누가 들어가서 보랬습니까? 안그렇습니까? ㅡㅡ;; 황당해서리..
그러고선 하루는 부장님의 지시로 같이 기숙사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여자의 가슴부분만 보이는 달력 사진 아시죠? ^^;;
그사진이 벽에 붙어있었는데 제가 보는 앞에서 찌져 버리는 것입니다. 헉 ㅡㅡ;;
그래서 전 그랬죠? 부끄러워요? 이게 뭐 어떻다고 찢어 버려요? ㅡㅡ;;
그 후 사무실에서.....일어난일은
제 자리에는 컴터가 없거든요 그래서 싸가지 자리에 있는 컴터를 가끔 쓰는데 그자리에 앉으면서
제가 이런말을 했죠 자리가 따뜻하네...!ㅡㅡ;; 이게 그렇게 성희롱 정도까지 되는 말은 아니잖습니까?
그말을 하고 난뒤 순간 아~~! 내말이 좀 심했나?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순간 나도 모르게 미안해요..!나도모르게 그런말이 나왔는데 성희롱 절대 아닙니다...!
그 싸가지~~~~!
담날 아침에 오더니 물건도 쾅쾅놓고 저한테 말도 냉랭하게 막하면서 화를 픽픽 내는거에요
물어봤죠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어제 퇴근전에 "성희롱 절대 아닙니다" 이말을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거에요 그러면서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말을 한거 아니냐면서 기분나쁘다면서 앞으로 자기한테 말걸지 말래요.몇일동안 말 안했습니다.ㅡㅡ;;
그뒤 몇일뒤 그 싸가지가 화해하자는 식으로 말을 걸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했던말을들 다시 하게끔 유도를 하더라구요..저는 멋모르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대화가 끝나자 말자 하는말 "내가 그렇게 만만해요? 직장내 성희롱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지금까지 대화한 내용 엠피쓰리에 다 녹음 해놨답니다..까불지 말랍니다..고소한다고 ㅡㅡ;;얼마나 어이가 없던지.그뒤로 지금까지 그 싸가지 저를 아주 만만히 보고 단둘이 있을때는 완전 지 세상입니다.ㅠ.ㅠ
그 뒤로 몇번 부딪칠일도 있었지만 제가 다 참았습니다...!
하루는 은행가야 된다길래 내가 못태워주겠다 했더니..또 저한테 차갑게 대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다른 책상 다른자리 다른 쓰레기통 다 비우고 닦고 쓸고 하면서 제 자리는 절대 안치워 줍니다. ㅠ.ㅠ 제가 다 합니다....!
그러면서 휴지통 수거한 쓰레기 큰봉지에 담아 삼실문옆에 두길 일주일째
더뎌 시커먼 국물이 흐러더군요...
음~~! 과연 몇일동안 저렇게 놔두나 보자 싶어 두고 봤습니다...10일정도 가더군요..!
ㅠ.ㅠ 제가 또 갔다 버렸습니다...!
휴가 가기전 부장님이 그싸가지한텐 삼실청소하라고 시키고 저한텐 창고 정리정돈 하라고 시키더군요
싸가지 비질 몇번씩씩 하더니 퇴근하더라구요...난 땀을 한다라이 흘리고 집에갔는데.....!
휴가 다녀와서 기숙사 방바닥 닦으라는 상사전화가 와서 그싸가지 한테 부장님이 닦아노으랍니다..
했더니 부장한테 확인전화해서 그런말 한거 맞냐구 ㅡㅡ;; 헉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어제 부장님이랑 대화할 시간이 있어 불어보았더니 그 싸기지 말 들어보니 니가 뭐 잘못했더만
이럽니다...ㅠ.ㅠ
아니 한사람말만 들어보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수가 있는겁니까?
그싸가지 내가 컴터 잘몰라 물어보면 그것도 못해요? 혼자 알아서 하세요 (귀찮은투로)그러면서 은행까지 차 안태워준다고 제가 업무적으로 말걸면 쳐다보지도 않고 작은말로 무시하는투로 대답만합니다.돌아버리겠습니다.
그 싸가지 하는짓이 미우니까 생긴것도 더더욱 밉게만 보입니다....ㅡㅡ;;첨엔 별로 느끼지 못했던
튀어나온입도 더 튀어나와보이고 싸가지 입에서 나던 입냄새도 사무실 한가득 나는것처럼 느껴지고
저 도저히 그 싸가지때문에 회사 못다니겠단 생각 들어요...!
그 싸가지와 저 둘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둘다 욕먹을꺼 뻔하겠죠?
악플 다는 인간들은 인간도 아냐 ㅡㅡ;;난 심각한데
좋은글 남겨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