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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에 10kg뺀 35살 애둘난입니다..

전계호 |2005.08.21 22:20
조회 3,494 |추천 0

김혜선이란탈랜트가 언젠가 고정식싸이클로 한시간씩운동해서 살뺐다고방송에나와서 말하는거 보고

가당치도 않은소리라고 여겼었는데요, 신랑이 사준싸이클을 하루 한시간씩 단계를 천천히 올려가면서

탔더만 (큰애 학교가고 4학년 둘째녀석두돌지난거 재워놓고 탓습니다) 정말 4달만에 10키로 빠지더만요 물론 중간에 정체기가 와서 운동시간을 30분을 늘렸죠.. 한번에 힘들면 낮에 한시간 저녁에 애들자면 유선방송에 영화나오는거보고 나머지 하면 된답니다 하다보면 욕심나서 한시간 채울때도 있고요

그과정은 정말 힘들지만  혼잣말로 애도 죽을만큼아프면서 둘을 낳았고만 이것쯤이야 하고 자신을 독려했죠..67키로에 돈들고 나가도 입을옷없을때 비참함이란..아시는분 다 아실겁니다

키163입니다  처녀때 58키로였구요  결혼전에도 아주 날씬과는 아니었습니다만.....

지금56.5키롭니다..90호 66이정도 가뿐합니다..요즘은 신랑 애들이랑 저녁일찍먹고 공원가서 배드민턴 한시간정도 칩니다..신랑늦을땐 애들 풀어놓고 혼자 빠르게 걷기 40분-1시간정도 합니다..

작년 2월에 시작해서 6월에 10키로 째고 지금까지 잘유지합니다..정말 열심히 운동하세요

노력한만큼 정말 결과가 나옵니다 ..부록으로 살빠지고 맵시나니까 신랑 살짝긴장하더이다..ㅎㅎ

물론 첨엔 운동한만큼 살안빠집니다 그래서 도중에 실패하시는분많고요, 저 그래서 아이들다니는 소아과 선생님 졸라서 리덕틸이란약(처방안해줄라고 버티더만요, 허리아프고 무릎아프다고 조르고 조르니마지막에 해주긴하더이다)딱 한달먹었습니다..먹는거 좋아하시는분 이약절대 오래못먹습니다

막짜증납니다..막 배고프다가도  한수저만 먹어도 배가 그냥이 아니고 '콱'부릅니다

애들방문선생님이고 저희아파트 언니들 비법물으면 딱한달만 리턱틸먹고 운동하라고 합니다

왜냐면 하는만큼 한달이고 했는데 한만큼 살안빠져봐요...그래서 도중에 포기많이합니다..장작에 불붙힌다생각하시고  나중에 탄력받아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가시적인 효과를3-4키로정도 한달해서 눈으로 학인하면 욕심납니다  싸이클도 울신랑이 저 약먹고 성질부리는거 보더만 약끊는조건(?)으로 사준겁니다..약먹으면서 공원서 자전거40분씩타고 3키로빼고 나머진  순전히 운동으로만 뺐습니다...고기에 술로 배채워도 살안찝니다..경험담입니다

집안에 싸이클들여놓으세요..너무비싸지않은걸로  저녁에 식사하시고 좀 과했다싶으면 설거지 해놓고 드라마보면서 30분만해도 그게 어딘데요..진짜 살뺀걸로 얘기하라면 여러날 샐겁니다

혹시라도 시간남아도는 애둘난이라는생각마시길...그저평범 범상 보통의 가사노동에 종사하는 아줌맙니다...노력해서 큰성과보시길

요요현상요? 10키로 빼봐요...어떻게 뺀살인데..절대 탱자탱자 못놉니다...운동하면 밥양이 늘것같죠?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줍니다 정말로 운동하시는 동안 물도 많이 드시고요 물자체가 신체대사를 높힌다네요  물많이 드시면 피부도 좋아지는건 당연한거고요..

시댁식구들 부터 주위아는사람들의 감탄을 그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보세요...어우 요요현상 걱정마세요 운동해서 뺀살은 생활습관만 잘 유지하면 절대 안찝니다 탄력있게 살빠지는건 물론이거니와 (그런데 배는 좀 거식합니다...두번 불렀다 꺼진배들은 아가씨들 배처럼 안된답니다)

애낳고 몸불어서 고민하시는분들 정말 눈딱감고 제가 한것처럼 4-5달만 열심히 해보시길,,,

글이 좀 길었습니다...지송(아이디 신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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