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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닿고 산게 2년인데 , 밖에서 하고다니던건 제가 모르던사람이더군여,

슬픔.. |2005.08.23 16:27
조회 1,245 |추천 0

안녕하세여,   저는 지금  20살밖에 안된, 한 여자입니다.

 

지금 여긴 갈데가 없어서 피시방에 와있구여, 너무 화가나고 슬픈데,

 

누구한테 하소연할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매일 직장에서 네이트온켜놓고 톡에 올라온글보면 이런사람들은 왜이럴까, 그랬는데,

 

저랑 2년 사긴남자친구가 그랬더라고여, 전정말 몰랐습니다.

 

제가 고등학교2학년때 만나서 정말 싸우고 헤어지고를 가끔반복해도 그사람 저 사랑한다고 못잊는다고

 

저도 사랑하고 못잊어서 몇번 헤어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점점 변하더군여, 역시 헤어짐이

 

반복돼면 사람맘 모르겠더라고여, 전 바보같이 정말 한결같았습니다.

 

잔인한사람인건 알았습니다. 제가 욕하는걸 싫어해서 2년전부터 그사람앞에서 욕하지않습니다,.

 

존나 '란 말도 안썼고여, 담배도 끈고여, 남자들다 정리하고여, 저 쫒아다니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는 정말 후회됩니다 ,. 정리한게여, 아무것도 남아있지않네여,,

 

사건은 한 2주일? 3주일정도됐씁니다.

 

같이 산거는 제가 고등학교 졸업해서 곧바로 같이산게 3월달이구여, 근데 그때도 매일 조그만 말다툼 

 

도 니네집에가라  ~ 존나 운다 씨발년, 니네집에 가서 울으라고 그러더군여,

 

그리고 제가 헤어지고 짐싸들고 집에오면 한달뒤정도에 미안하다고 울고불며 찾아옵니다.

 

바보같이 받아줬고여, 매번 받아주다가 이번에 이사람, 정말 저한테 돌아선거 같아서 덜컥 무서워서

 

제가 찾아갔습니다. 받아주더군여, 전 자기도 저를 아직까지도 마니 사랑한다해서 그렇게 믿었습니다.

 

이사람 2주전에 친구들과 물론 제가 모르는 여자들도, 같이 피서를 간다더군여,

 

근데 제가 헤어져있을때 약속잡은거라 제가 가지말라고 할수도 없었습니다, 가라고했져,

 

전화 자주한다고 혼자냅둬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그러더니 전화없습니다.

 

제가 전화했져, 다리를 다쳤답니다, 그래서 전 걱정됐져, 화가나기도 했지만,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사람 제가 걱정해주니까 웁니다. 그래서 울지말라고 그러니까 알겠다고 있다가 전화한다는군여,

 

저녁에 돼고 전화안옵니다. 저는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잠들다가 일어나보니 새벽 4시?5시더군여,

 

전화를 했습니다. 팔팔한 목소리로 아직까지안잤어? 이럽니다, 갑자기 의심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뭐하냐고, 근데 친구들이랑 술밤새 마셨답니다, 이해했져,

 

피서갔다가 왓습니다. 갑자기 돌변한행동들, , 헤어지잔말 어렵게 한번 했던사람이 계속 헤어지자합니

 

다. 전 근데 매달렸습니다,. 왜 그런 사소한것들땜에 헤어지냐고, ,

 

그럼 또 이럽니다,. 자기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진심아니라고 이래여,,

 

그래서 계속 그러다가 외박까지하더군여,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날 일안나가고 제 긴머리 잘랐습니다.

 

저 혼자서 제 자른긴머리 잡고 계속 울었습니다.  이사람 외박하고 그다음날 저녁 8시에 오더군여,

 

제가 말했습니다, 어디에서 뭐 어떻게 하고왓냐고, 전화를 해도 전화기 꺼놓고 , 다시전화하면 켜져있는데 또 몇번 전화하면 꺼져있는 이유가 뭐냐고,

 

친구들이랑 밤새 술마셨답니다, 근데 제가 그날 그렇게 운이유는, 싸이월드에서 남자친구 아이디로 들

 

어갔는데 여자들이랑 이런 쪽지를 보냈더라고여,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했다고,, 무슨 병있는거 아

 

니냐고 , 이런 야한 쪽지를 보냇더라고여, 저 이런거 따지고 따졌는데 미안하답니다. 근데 오히려 화를

 

더 내는 오빠가 너무 미웠지만, 사랑 이란 그거 , 또 정이란 그거 무섭더군여 , 잘못은 오빠가 했는데

 

제가 매달리고잇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저한테 참잘해줍니다, 근데 저한테만 잘한게 아니였습니다.

 

어제는 오빠 싸이아이디로 들어가보니, 이여자들이 이런쪽지를 보냈더라고여 , 야! 너 사람잘못본거같

 

다고 난 니가 그런앤줄몰랐다고 이러더군여,

 

궁금했습니다,. 문자보냈져, 전화번호찾아서, 근데 만나서 얘기하잡니다, 자기 친구랑 셋이서,

 

그래서 어제저녁에 만났습니다,. 둘이서 저한테 이럽니다. 자기둘이 내남자친구랑 잤다고, 저,

 

솔직히 진짜 놀랬습니다. 정말 믿을수가 없었고여, 저한테는 그렇게 귀엽고 애기같이 굴던 사람이 그

 

랫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

 

또머라는줄아세여, 하,. 기가 막혀서 말이안나오네,,

 

저를 보자마자, 그쪽이 생활하냐고 그래여? 그러니까 제가 생활비 다 내냐고 이러는거져,

 

그래서 아니라고 오빠가 낸다고 , 그러니까 ,.  그말뜻은 돈때문에 나랑같이 있는거같다는거져,

 

근데 저 돈없습니다,. 오빠가 항상 뭐 먹고싶은거 사주고 그랬습니다.

 

그사람이 그여자들하고 자면서 이랬답니다, 이언니들이 그사람보고 왜 사기냐고 그러니까

 

계속 붙는다고 그랬대여, 또 속궁합이 맞는다고, 또 이여자들중한사람한테 저를 정리하고서 사기기로했다네여

 

저 그렇게 우리둘만의 얘기를 다른 여자들한테 떠벌리고 다니는줄몰랐습니다. 이여자들도 자기들둘다

 

이오빠랑 그 외박한날 자기만 같이 잔줄알았대여  둘다 모르고 있다가 서로 알게된거져,

 

그러니까 외박한날, 다른여자랑 같이자고 옆방에가서 딴여자랑 또 잤다는군여, 근데 두번째잤던여자

 

는 옆에서 그친구랑 같이 잔 소리도 다 듣고 그랬는데 즐길려고 잤대여,

 

저 정말 세상 이렇게 드러운줄몰랐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정말, ,,

 

다 이래여? 남자들,,,

 

집에와서 따졌져, 그러니까 가만히 듣다가 미안하다는말 잘못하고있다가 제가 벽보고 막 따지는거같

 

아  울면서 왜그랬냐고 그러니까 이사람 욕을하면서 때리면서 맞어 다 진실이야 그냥 즐길려고 그랬어

 

이러더군여,

 

이씨발년들 어디에서 만났냐고 저한테 만났던 장소를 묻더군여, 전 근데 그사람 보내기싫었습니다.

 

지금당장은 저를 이해시키거나 진정하게 해야됐는데 그냥 나갈려고 하더라고여,

 

제가 발목잡으면서 매달리니까 밟으면서 니가 왜이러냐고 놓으라고 막그러더군여,

 

역시 남자라 힘이 센가봅니다, 저 의자에 부딪히고 탁자에 부딪히고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런 저 보고도 나갑니다, 저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부엌에가서 손목그으려고하니까

 

죽는것도 무섭더군여, 여러번 칼질에도 잘안돼더군여, 아팠습니다, 몸도 맘도,,

 

여러차례 입술꽉물고 그러고 있다가 이사람 들어옵니다,

 

왜이러냐고 그러더니 눈물 닦아주면서 미안하답니다, 제가 아무말없이 조용히 울고있으니까

 

밖에 나가서 소주 3~4병쯤 사오더니 병째 막마시더니, 제가 혼자서 진정할때쯤 무릎꿇고 빕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 정말 잡고싶은데 잡으면 안돼겟답니다, 자기를 잊으랍니다,

 

그런데 저는 그사람 그여자가 한말이 생각났습니다, 저랑 정리하면 사기기로했다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지만, 때리고 욕할수도 없이 그냥 서럽고 슬퍼서 울었습니다,.

 

그사람 자기를 때리라더군여  놓으라고 막그러니까 , 계속 때리래여,

 

그래서 난 안때린다고 , 그럼 내맘아프다고 막그러니까  제가 열받는 말만합니다.

 

나 즐겼다고 존나 좋았다고 , 때리라고 그러더라구여, 너무 열받아서 싸대기 한대 때렸더니 또 때리라더군여

 

열대정도 때렸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마음이....

 

그사람, 제가 힘들어하니까 . 자기를 잊으라고 그러네여,,,, 그리고서 술꼴아서 자기혼자잡니다,.

 

화가납니다,. 생각해보니, 너무나도여,,, 저한테는 다리아프다고 너무 아프다고 그러더니

 

하루밤에 두여자랑 두탕 뗬다는게, , 그여자들이 이러더라구여, 이사람 무지 외로워보였다고,,

 

여자친구 없다고 말했다는 그 말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자는 사람 가슴을 쳤습니다. 정말 나쁘다고

 

나한테 왜이러냐고, 왜여기까지오게 만들었냐고 , 난 우리 사랑지키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게뭐냐고,,

 이사람 자다가 열받으니까 저 막 떄립니다. 너무 아파서 맞다가 미안하다고 때리지말라고해도

 

계속 때립니다, 저때리다가 집에 물건 다 부셨고여, 쓰러져있는저 막 밟았습니다.

 

나가랍니다,,온갖욕을하면서, , 씨발년아 나가 이씨발년 너 들어오면 죽는다고 의자든 탁자든 저한테 마구 던집니다,  저 나왔습니다.  한 한시간 두시간 밖에서 떨다가 들어오니 자고있더라고여

 

집은 난장판이고, , 자는 오빠모습보기도 싫었지만, 얼굴보니 , 항상 제가 봤던, 그 자상한사람인데

 

정말 다른사람이더군여,, 정말 이중인격자입니다. 가끔식 손찌검할때가 있지만, 이정도는아니였는데,

 

전 바닥에서 자다가 , 깨보니 새벽 5시입니다. 화장실에가서 거울을보니  얼굴에 멍자국과피멍이들었

 

더군여, 온몸은 다쑤시고,,, 현실이 너무 슬펐습니다.. 자는 오빠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 , 계속 저혼자

 

혼잣말하다가 울다가,. 나왔습니다. .

 

이사람 또 저를 찾아올꺼같습니다. 이사람 후회할짓을 너무 많이했거든여, 이사람항상

 

잘못하고서 후회하고 아파합니다. 정말 .. 이런생각까지하는 제가 더 바보인데.....하.... 너무 슬픕니다.

 

여러분들이 그사람에게 욕을하든, 하지만 심한욕은 말아주세여,. 저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그렇게 나쁜사람아닙니다..  저에게 충고도 해주세여, 제가 너무 매달리기만해서 이사람 저를 우습게 생각한거겠져..

제가 말을 조리있게 잘못해여,, 항상, 그래서 싸울때도 따질때도 항상 제가 생각했던대로 말을못해여,

제가 하소연을 하다보니, 글을 어떻게 썻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봐주세여,, 제가앞으로어떻게해야될지,,,알려주세여,,너무 힘듭니다.

 

 

 

 

 

저 이미 헤어져서 그집 떠난거구여, 그렇게 나와서 저희집 근처 피시방에서 이렇게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적은겁니다. 마음 각오하고 나온거고 헤어진겁니다. 저도 지금 굳은 마음먹고 , 2년 사긴 정이나 아니면 , 정말 지금까지 제가 봐왓던 사람을 사랑한것때문에 그런지 정말 오늘 하루만해도 너무 힘이 들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진게 잘한거라생각하고여,

한동안 여기에 있는것들 다 정리하고 다른지역에 있는 언니네 가서 지내려고합니다. 마음이 정말 진정돼고 정리될때까지여, 가서 좋은 사람만날꺼고여, 힘이들지만,.

그래도 정말 맘이 너무아프네여,,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지만, 현실참 더러운거같습니다.

저 못난거 하나 없지만, 정말 맘이 약하다네여 친구들이, 솔직히 제얼굴에 침뱉기라 어제 절친한 친구한명과 얘기하며 술마셨습니다. 욕 많이 하고 어느정도는 제가 너무 심한부분은 말하지않았지만, 제친구도 정말 믿을수 없다는군여, 저한테 그렇게 잘했는데,, 친구가 그정돈데 저는 어떻겠습니까, 정말 황당하고 화가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여자들한테도 한마디 해주고 싶어여, 아니 싸대기라도 때려주고 왔을껄 ,, 후회가 듭니다, 그래도 이제 남남이라 생각하고,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사람이 이랬었는데,,, 이런말이 나와도 그냥 옛사람,,세상더럽다는걸 알려준사람, 그냥 웃고 넘기렵니다, 그과장이 어렵겠지만,,, 우선 감사합니다. 하루만에 이렇게 많이 충고해주시고 .. 얘기라도 하고 욕이라도 들으니까, 그나마 정말 맘이 단단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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