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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휴가...

제오 |2005.08.23 20:11
조회 383 |추천 0

저번주 일주일동안 신랑 휴가 받아서 도배를 마친 제오랍니다.. ^^

 

 

 

원래는 저저번주 목요일부터 휴가였는데.. 신랑네 사장넘이 (아 또 열이..)

 

자신 없다고.. 금요일까지 도와달래서..  맘 약한 울신랑.. 또 도와주고..

 

생일날인 금요일.. 9시에 퇴근하고... ㅜ.ㅜ^  아 열받아....

 

같이 일하는 오빠하나는 작년 통틀어 3개월 휴가쓰고..

 

울 신랑 울집에 인사가느라 3주 휴가쓴게 다고...

 

이번에도 그 오빠 2주 받아서 그리스가따오고..  울신랑 5일받아서 고생하고...

 

스카웃 제의가 아주 아주 좋은곳에서 들어와서.. 때려치고 글루 가라해도...

 

정땜에 못그런다는 울신랑... 나빠요.. 나빠요....

 

 

맘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후! 후~!!

 

도배끝냈습니다~!   아직 방 하나는 남았지만.. 이건 아직 비워있는 방이니 천천히 하려구요~

 

누런 병아리 벽지에서 파란색 톤으로 바뀌니 너무 너무 좋아요...

 

이제 방 구별도 되구요..   거실방에 있어야 할것.. 침실에 있어야 할것.. 다 옮겼답니다~

 

분해해서 옮기고 다시 조립하는 가구라 중간에 조금씩 부숴먹긴 했지만요..

 

일주일동안 도배용품 마트만 세번 다녀왔네요.. ^^

 

복도에 벽지 모지라서 다녀오고.. 잘못붙여서 또 하나사러 다녀오고..

 

신랑은 다신 그 마트 가고싶지 않다고... ㅋㅋㅋ

 

 

시누랑 셋이서 기존에 벽지 떼고..

 

(두겹이나 붙어있었어요.. 시부모님 사실때 붙이신거..그 전에 살던 사람이 붙인거.. ㅡㅡ^)

 

도배지 자르고 풀칠하고 벽에 붙이고.. 

 

신랑이 질러버린 작은 띠벽지를 벽 위쪽에 붙였더니 아주 이뻐요.. (벽지는 쭈글 쭈글하지만..;;;)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휴가때라.. 놀러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어요.. 신랑도 여행다니는걸 좋아하니까..

 

거기다 이때 아니면 놀러도 못다닌다는 주위분들 말씀에 조금 혹~ 하기도 했지만요..

 

(오늘로 21주 6일째라.. 놀러가기 아주 좋을때에요.. ^^)

 

아가 낳기 전에.. 배 더 부르기 전에 도배를 하고싶어서..  무리했어요..

 

그동안.. 시부모님 사시던곳 고대로 물려받은거라.. 내살림 같지 않았는데..

 

이제 조금씩 내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아요.. 

 

음.. 그래도 이집에 정붙이면 안되는데.. 돈 벌어서 이사가야 하는데..

 

 

 

 

이곳도 선선..한 가을이네요.. 가 아니고! 여름이 없었어요!!!!  두세달전쯤에 일이주정도

 

엄청 덥더니.. 그 담부터 더운날씨가 한번도 없었어요!

 

이번 여름.. 나온배 부여잡고 수영장 한번간게 다네요..  것도 비오는날..

 

여름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고싶었건만...  다음으로 기약해야 겠어요..

 

신혼방 여러분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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