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0개월만에 찾아온 나의 몸....
한달에 한번.. 걍~ 소화불량 같았는데... 입원하기 2주전부터... 계속 아파와서..
병원에 세군데를 갔었는데... 위염이라고만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심해서... 회사 조퇴를 하고 다시 집에와서 동네 큰병원 가니깐...
쓸개에 돌이 생겼다고 쓸개 절제술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즉, 복강경으로...
그러다가... 이틀만에 통증이 심해서 경북대학병원에서 입원하게 되었지요...
거기서... 별의별 다해봤었어요...
내시경을 하면서... 초음파를 찍으면서... 끝내는 쓸개를 때어내라는 말씀들만 있더라구요..
전... 쓸개안에 돌이 1cm라고 하더라구요... 큰거라면서...
교수님이 겁을주더라구요...
빨리 해야 한다면서.....
그카더니만... 2-3주안에 연락준다고 말씀만 하시고...
암튼.. 일주일동안 이것저것 치료하고 퇴원하고 그렇게 집에와서... 쉬고 있지요...
회사는요.... 병원에 입원한지 3일만에 짤렸어요~~~~
끝내는 저를 짜르더라구요.... 참내 황당해서....
친정집에서 5일동안 쉬었을때는 아무런 통증이 없이 지내왔었지요..
하지만... 시댁에 와서.. 이틀만에.. 다시 통증이 생겨서...
어제 다시 병원엘 찾아가서.. 간수치 낮아지는 닝겔과 진통제를 맞고...
오늘 오후에 퇴원을 했어요~~~
대학병원이라서 그런지... 빨리 수술하고 싶으면... 추천해주는 병원에 가서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병원은.. 복강경 수술 전문의로 하지만... 개인병원이라서 그런지..
수술이 많이 않다고 하더라구요...
신랑왈: 오늘 당장 하자...
저요... 겁나서.. 무섭고... 그래서...
9월초에 하자고 햇죠...
맘의 정리를 좀한뒤...
수술할때.. 아픈가요.. 복강경....
그리고 쓸개 때어내면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먹는거부터 하며 생활도.... 운동하는데... 지장이 없겠죠....
알고 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