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전에 헤어진 ..그는 그후 절대 ..연락 없습니다. (끝...)
간혹 생각이야 나지만 뭐....암시렁 안합니다.
그리고...면접에 합격해서....출근한지 한주가 지났네요....
그때...두번째 그말입니다.(술먹고 노래방서 나 노래부르는데 노래방에서 잠들었던..그사람..)
제가 싫어하는 타입이긴 합니다.
키 작습니다...얼굴...완전평범합니다. 옷입는 스탈...완전 평범합니다.(저는 정장스탈 조아라 합니다.)
어느정도의 남자체격이라면 건장했음 좋겠습니다.(뚱뚱한건 싫지만..)이남자 무쟈게 말랐습니다.
그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함께 다니기 ....솔직히 쪽팔립니다.
그런데 이남자...무쟈게 착합니다....(완전 강원도 산골짜기....시골청년....그야말로 지대루..)
낮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엔 야간대학을 갑니다.(완전성실...그러나 직업 맘에 안듬)
너무 바빠서 사실 만날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제가 또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니....저녁때면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 ...약속잡기가..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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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출근후...
싸이질을 하다보니 그의 생일이 금욜입니다.
(참고로..그는 아직도 아침,점심, 저녁, 자기전...저에게 문자로든 통화로든 보고를 합니다.)
제가 문자로 ..."3일있다가 **씨 생일이네 "
그:어케 알았어?
나:다아는수가 있지 아는척 해주니까 고맙쥐??친구들하고 만나면 나도 달구가라~~
그:응~~~알았어..
나:진짜루..ㅋㅋ 안내키면 안달구 가도 도ㅑ~
근데 웬지 생각해보니...제가 차를 끌고 출퇴근을 합니다.
저는 여섯시면 퇴근을 합니다. 그는 ...6시에 끝나도...만나는 장소까지..(공장이 멉니다.)한시간 넘
게 걸립니다. ..시간이 서로 안맞습니다. 그리고 차를 끌고 가야해서 술먹기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친구들을 안만난답니다....
그와 단둘이 만나는거 피하려고 합니다...싫습니다.
싫어하면서 ..왜 ...만나냐 하시겠죠? 절대 이용한다던가 그런생각은 없습니다.
그저..제가 많이 외로운데 내가 좋아하는사람 만나면...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듯...
하지만...그는....걍..깔끔하게 친구하기 딱 좋은 스탈이라.....그럽니다.
금욜 낮...제가 생일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죠
통화를 했습니다.
그:(만날지 안만날지..확실치 않았었습니다.)나 일찍 끝날지도 몰라...(상당히 들뜬 목소리로..)
나:왜???
그:학교는 휴강인데 회사에 말안했어...
나:그래..그럼 친구들 만나겠네?
그:아니 친구들 만나려면...**동 까정 가야해..(이말은 즉..친구들따로 나따로 만나겠다는 얘기...)
저를 만나려는 생각에 들떠있었던것 같습니다(완전확실)
제가 거절을 했지요 피곤하고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안되겠다고...
웬지 실망한듯 전화를 끊었습니다.
집에돌아와..전화를 하니.......걍 ...휴강이라고 얘기하고 일한답니다. 늦게까지.......
불쌍한그....하지만...그래도 단둘이 많나는건 싫습니다.
전화를 하면 그는 항상 아이들에 대해 물어봅니다..늘 챙겨줍니다.
제가 무얼 먹고 싶다하면 다음에 만났을때 사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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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다는 아니라지만....정말 싫은데 절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얼른 앤생겨서 장가가야지 소리 하면 전화를 늘 빨리 끊습니다.(듣기 싫어서인듯...)
이러다..그가..고백이라도 할까 겁이납니다..그렇다고......그나마 위로가 되주는 사람인데
딱 끊어서 안만나긴 그렇고....암튼...아직 고백한것은 아니지만..그가 걱정이 됩니다.
날좋아하지 않길.....빌고있습니다.(글이길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