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서 글올립니다
그와는 예전부터 알던사이입니다
만난적은 없지만 이름과 핸펀번호 정도..
사진으로 대충 얼굴은 알고있었구요
그러나 예전엔 만나고싶지 안았습니다
사진이 전부 좀.. 정장 차림에 왠지 정 안가는얼굴
그런데 얼마전 연락을 하게되었어요 우연히..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쉬는날이 있어서 서로 만나기로 했어요
전 그를 만나러 3시간되는 거리를 갔어요
첫인상은 ..
글쎄요... 기억을 끄집어 내려니까 힘드네요..
캔커피 두개를 들고있었어요
어째뜬 계곡을 가기로 해서
(여기서 태클 걸지마세요 그사람이 이때 휴가였구요 계곡가려고했는데
저랑 약속해서 안간건데요 그래서 얘기가 그렇게 된것임)
차를타고 계곡을 가던중
"배고프지~ 밥먹으러가자!"
"응~"
이렇게 해서 분위기 괜찮은데서 밥을 먹고
주위를 걸어다니다가
제가 굽이좀 있는걸 신고가서 내르막길에 그사람이 손을 잡아줬어요
긴장을 하고있었는지 손에 땀이좀 나더라구요 손도 차갑구..
그렇게 작은 일에도 배려해주는 그가 좋았어요
하나하나 신경써주는그가 ..
제가 몸살감기가 걸려서
약을 먹어야하는데 물이 없었다고 생각했나봐요
편의점에 차를 세우더니 기다려봐~ 이러더니
마실것을 사오더군요.
전 "물 있는데~ 그래도 이거랑 먹을께^^"
참 고마웠어요 만난지 몇시간 되지도 않았지만
눈치도 빨라서 작은거 하나에 신경써주는 그가 ..
그렇게 시간이 한참 지나갔고
계곡을 가려고하는데 문을 닫아버린거에여..
시간이 너무 지났던거죠..
그래서
제가 "어떻하지.."
그사람도 "어떻할까.."
저 "..."
그사람 "그럼. 일단 방잡고 그근처에서 놀까?"
한참을 드라이브했는데 정말 할게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응.." 이랬죠..
어디론가 가니까 휘황찬란 하더군요
어째뜬 잘곳을 잡아놓고 나왔어요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마땅히 놀게없어서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들어갔어요
그렇게 둘이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티비만 계속봤어요 - _-
쇼파가있었기에
저는 침대에서 그사람은 쇼파에서
그러다가 졸려서 저도모르게 잠이 들었나봐요
" ..자?? 야~~"
절 부르는 소리에 깼어요
일어나서 또 티비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게되었어요 그냥 같이 손잡고 있다가..
또 졸려서 ..약을먹었더니 너무 졸렸어요 ..
누우려니까 그사람이 등을받쳐서 눕혀줬어요 ..
그러다가 얼굴이 마주치자 쑥쓰러워서
"에이 머야~"
하면서 넘겼어요
그리고 .............................
생략
생략
생략..
짧게 말하면
그와 잤어요
전 생리중이었고 몸도 안좋아서
안하려고했는데..
그사람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저도 그사람이 싫었던건 아니에요
어느정도 마음이 있으니까 한거지만.
저 개방적이진 않지만
감정에는 거짓말 안하거든요..
처음만났는데 느낌도 좋고.. 세심한 베려에..
너무 잘해줬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바보인가요..........
아참.빼먹은부분이 있네여
제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안되겠어.. 나 못하겠어 안해!!" 처음에 이랬거든요
그런데 그사람 말하길
"너도 좋고 나도 좋은데 머 어때~ 어쩌구" 그랬는데 토시하나 잘못말하면 큰일날까봐..
기억나는데까지 말하렵니다..
그래서 정말 바보같은저..
생각하니까 또 좋아하는건 같은데 아 그래서 또제가
"우리 처음 봤고 잘 모르잔아.." 이러니까
" 서로 좋으면 된거지.."
저 "... " 생각하고있었죠
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안해요 정말이지..
제가 잘못한겁니까??
사람 쉽게 보지도 않았구요 감정에 거짓말한거 없고 그사람 생각도 존종해주고 그랬는데..
아직 끝나지않았어요
다음날 잠에서 먼저깬 저는 샤워를하고 커텐을 열고
그를 깨웠어요
눈이부신지 일어나데요..
그리고 나와서 계곡가지말고 동물원에 가자고하길래 동물원 갔어요
동물원가서 동물구경하고 정말 땀으로 샤워를 할만큼 더웠어요
그래도 투정한번 안부리고 둘이 손잡고 걸어다녔죠
그리고 시내에있는 커피숍에 갔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서로 좋아하는마음이 생겼다고하면 거짓말같나요?
천만에요 둘이 좋아하고 있었죠
전 느꼈거든요 저도 너무 좋고 그사람도 나 좋아해주고..
그사람이 나에대한 마음을 솔직히 말해줘서 좋았어요
그렇게 사랑이 싹터갔죠
그러나..
짧은시간 사랑이라는 단어는 꺼내고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가 맘에 들었던건 부정하고 싶지않아요
그는 "i love you.' 소리나지 않게 입모양만 ..
휴지로 장미도 만들어 주며..
그렇게 그가 좋다는 표현을 조심스럽게 했어요
어째뜬. 그리고 각자 집으로 갔어요
만나기전까지 문자로 전화로 애정표현하고
"보고싶다... 보고싶다...."
"우리 마누라 보고싶어죽겠네~"
시시때때로 문자하고 일끝나면 꼭 전화하던 사람이었죠
그리고
1주일뒤 다시만났어요
이번엔 그사람이 저희집에 왔어요
부모님께서 그때 몇일 안계셨어요
그런데 둘이 집에있으니까 너무 심심한거에요
할것도없고 ..
어째뜬 그렇게 티비 보다가다가 컴퓨터하다가
또 둘이 티비만 계속봤어요 ..
지금생각하니 웃기네요 ..
그렇게 그사람은 쇼파위에 앉아서 보고 전 아래에서 그사람 다리밑에서 보다가
키스를했어요
그러다가 또 그사람이 하려고하길래
제가 " 싫어~" 이랬어요 ..
그러다가.. 그사람은 누워있고
전 티비를 계속봤어요 보는척만했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에대한 저의 마음을 생각했죠
그러다가 "일어나~" 이러니까
짜증내구.. 일어나지도 않고 자는척을 하는건지..
하..............
그러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나갈게.."
이러는거에요 ..
"왜가?"
"아빠가 오래"
(아빠한테 전화가 오긴 왔어요)
"오늘 안가도 되잔아"
"..."
저 완전 실망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나정말간다~ " 이러더니 갔어요
정말.. 어이없었죠..............
그리고 문자해서 오라고.. 왜가냐고 ..내가 멀 잘못했냐고..
수십개를 보냈어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돌아오라고..
빨리오라고......... 왜그러냐고...
전화해도 다 받지도 않고...
그렇게 하루가지나고
전 그하룻동안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 마음을 주는게 아니였어 ..
두려웠어요 사랑하게될까바..
마음을 여는게 아니였어..
그와 자는게아니였어..
뒤늦게 후회해봤자.. 달라질건없지만..
그래도 힘들었어요 그 하룻동안 그를보내고 ..
그런데 다음날 문자가왔어요 그사람한테..
"나 화다 풀렸으니까 신경 쓰지말구있어"
그래서 전 내가 멀 잘못했냐고 물어봤어요
그가하는말..
"툭하면 삐지고 말도 안하고 간다니까 말도안하고 가니까 다시오라그러고
나랑 장난하는거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전이랬죠
아.. 그래서 화났구나..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화풀어~!
라고 말하긴했지만 제가 언제 가라고했나요?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 잘모르겠지만.. 그사람 입장에서 볼때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해서
제가 숙이고 들어갔어요 ..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니 그사람,
"화는 벌써풀었어~" 이러데요
그래도 어떻게 날두고 갈수가있느냐는 생각에
"그래도 어떻게 날두고 갈수가 있어." 이러니까
"나도 니생각나서 다시갈까 얼마나 망설였는데."
이말듣고 다시 안심..했지만.
다음날 문자 보내니까 하나오더니
연락없고.........
또연락없고..........
이러더니 아직까지 문자보내면 다 쌩입니다..
전화해도 안받고..
이사람 무슨생각일까요..
절 가지고 논걸까요............
아니면 멀까요..................
이사람 생각을 알수가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