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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KBS가 민속씨름을 죽인다!!

햇살이.. |2005.08.29 10:31
조회 490 |추천 0
=============================== KBS 시청자위원회 게시판에서 펌! ===============================

공영방송이라고 당당하게 자처하는 KBS의 횡포로 민속씨름이 무너지고있습니다.

아무리 몰상식하고 막무가내라 하더라도
대회 5일전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중계를 취소해서 대회를 무산시키는 법이 어디있습니까!

방송권력이 그렇게 대단합니까?

대회준비 다 해놓은 기장군이며,
대회를 목빼 기다리는 선수나 가족들, 그리고 씨름팬들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하도 분하고 원통해서 글을 쓸 상태가 아닌 관계로,
누군가가 쓴 글을 올려드립니다.

thisismyid 2005. 8. 16 오후 3:41:57 스포츠서울


씨름자체가 거구선수들이 판(?)치면서 점점 재미가 없어진 느낌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KBS의 이런 작태는 어이가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공영'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시청료 꼬박꼬박 강제징수하면서 엄한 방송국 하나 '키우는' 이유가 멉니까?

수익성 일일이 따지는 sbs같은 민영방송국에선 거들떠 보지 않는 부분도 국민의 혈세로 방영하라는 이윱니다.

그리고 시청료거부 운동에 대해서 KBS가 그 이유로 죽어라 들이미는 것도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그런데 KBS의 주장에 보니,
올해부터 '경영혁신'을 이유로 해서 중계권료를 지급하지 않고. 그냥 '그까이꺼' 라는 심뽀로 중계할려 했나 봅니다.

도대체 그놈의 경영혁신은 그런식으로 하는 겁니까?
엄하게 연애들들 델꼬 해마다 여름이면 하와이니, 싸이판이니 단체로 지들식구까지 델꼬가서 프로그램 찍는거... 그런거 알뜰하게 줄이는 게 경영혁신이지.

정당히 중계하면 줘야할 중계료를 안주면서 그 이유로 ‘KBS경영혁신’ 차원이라고 하면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소위 재벌그룹에서 경영혁신 한답시고 중소 하청업체들 인건비 줄이는 걸로 원가절감하려는 개수작이랑 머가 다름니까?

아니 더 몹쓸짓이죠.
왜냐. KBS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무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수작은 씨름단체가 지리멸렬한 상황을 이용해, 지들 엄한데 낭비하는 혈세를 그런곳에서 카바하려는 개수작에 다름아닙니다 씨름대회 5일 앞두고 중계거부는 어느 나라 공영방송에서 벌리는 쑙니까?

다른 기사의 덧글에서 보니 몇몇 별 생각없는 네티즌들은 '씨름 누가 보나?' 이런 얼핏 당근처럼 들리는 소릴 하시는데요... 내가 잼없고 내가 안보면 필요없는 걸까요?

씨름이 노쇠화되서 안타깝지만 분명 중장년충 특히 노년층에게는 그나마 한때의 향수로서 제역할하는게 씨름입니다

MLB중계 안해주면 별의별 저항을 다하면서 이런 일에는 무관심을 넘어서서
오히려 '거 재미도 없는거 왜해? 잘됐네...' 하는 자세는 무척 근시안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에서 '스크린쿼터'가 왜 있습니까? '인간문화재'라는게 왜 있습니까?
전국민이 창/판소리를 즐겨하기에, 세금으로 그분들 육성(?)하고 지원하는 겁니까?

씨름도 그런 차원에서 봐야합니다. 시청료거부 운동이 벌어질때마다 들먹이는 '공영' 운운하는 변명은 그저 그런 차원에서만 사용될 게 아닙니다

씨름단체도 나름으로 문제가 많은 건 대충 압니다만, 그건 그들이 풀도록 하면 될니다

KBS가 경영혁신 차원 운운만 하지 않았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 텐데... 참으로 고약합니다

================================================================================== 씨름선수 그들은 다들 10년~20년 이상씩을 씨름에 몸 담아 두고 타 인기 스포츠에 비해 푸대접을 받고 있는게 사실 입니다. 前LG씨름단이 비인기종목 이라는 이유로 잘나가는 야구선수 한사람 몸값도 안되는 씨름 1년 예산운영비가 아까워 내놓게되어 아직까지 LG에 몸 담고 있던 선수들은 팀을 인수할 기업이 안나타남에도 불구하고 8개월째 무봉에도 개인운동을 하며 팀이 창단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K-1에 진출한 최홍만 선수(회사의 홍보효과로 인해서)가 계속 씨름인으로 남았으면 지금쯤 팀은 창단되어 민속씨름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비인기 종목인 씨름을 .. 일년예산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 그 돈을 씨름을 위해 쓰는게 아까운가 봅니다.   이런상황에서 KBS의 횡포! 대회 몇칠 남겨놓지 않고, 그 대회를 위해 그 무더위에 모래판에서 죽어라 운동한 선수들의 땀방울을 무시한체, 대회 운영을 위해 많은 고생과 기대를 하던 관계자들을 무시한체, 중계권료 때문에 중계를 할 수 없다는 발표! TV프로에서는 씨름살리기 운동이네 어쩌네 하면서 방송만 잘 하더만, 뒤에서는 이런 짓이나 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방송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인기종목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전통 경기고 더군다나 공영방송인 KBS가 이게 말이나 됩니까..? 수신료는 받아 뭐에다 쓴답디까? 앞과 겉이 다른 KBS 정말 실망 입니다...   정말 씨름이 없어질까 국민으로써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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