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으로서 가정을 돌보지 않으시고 놀음을 해서 재산을 탕진한 것은 분명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네... 자식을 둘 키우는 40대인 제가 봐도 분명히 부모역할을 제대로 못 한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님에게 (아들에게) 맞고나서 아버님의 노름 버릇이 고쳐졌나요?
만약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님은... 님의 성질을 못이겨 말 그대로 부모를 때린...
즉, 일반적인 시선 (후레자식 )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노름, 게임, 마약.... 그거 손목이 잘리기 전까지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다른 현실적인 방법을 찾았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잦은 노름으로 인해 가정이 붕괴가 되고...
그로 인해 아버지에게 욕을하고 폭력을 휘둘렀다?? 그거...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물론 글쓴님 심정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방법은 옳치 않습니다.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대상이 부모라면야 더 말할나위 없겠지요.
오죽했으면 아버지를 때렸겠냐고 한편에서들 동조 하시지 마십시오.
이시대 인터넷과 언론의 힘이 얼마나 많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하는지 몰라서들 그러십니까?
자칫 무심코 던진 그 한마디에... 40명이 넘는 사람이 그 발언을 공감하였고,
그런 동조의 발언들은 이 들을 읽는 절대다수의 다른 혈기왕성한 10대, 20대의 젊은 네티즌들에게
'부모도 맞을짓을 하면 때려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 해석되어 유사행위가 촉발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