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제 어릴때 이야기 한 번 해볼까 하고 씁니다.(잼있을진 보장 없음^^;)
제가 아주 어릴 적.. 촌 동네(지금 사는 곳도 촌)에 살 적에
모든 곤충, 동물, 음식, 뭐든 보이는건 다 좋아하던 왕 호기심 시절!
개 통(?)에 염소 두 마리를 키우게 됐죠.
와~ 이 새까만 염소 나 만한게 얼마나 귀엽던지
맨날 같이 놀고 너무 너무 이뻐라 하고~^^
어린 동생 제쳐두고 염소와 함께 뒹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입이 막힌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ㅡㅡ;;;;
할매, 엄마, 동생 모두 방안에 앉아 티비 시청 중!
난 넘 이쁜 내 귀여운 염소와 함께 놀고 있었죠~
근데 이 이뿐 염소 엉덩이에서.......................
콩!!!!이 나오고 있는것이 아닙니까?(ㅡㅡ;;;; 아주 어릴 적 생각)
'와~ 어제 먹었던 깜당 콩이다~'
그러곤 그 염소 두 마리 들어갈 만한 개 통(?)에 쪼그리고 앉아
할매, 엄마, 어린 여동생 줄꺼라고 귀여운 바지 주머니에
그 의문의 콩(?)들을 꾹 꾹 퍼 담았죠!ㅡㅡ;;
울 엄마 내가 조용하자 밖으로 나오십니다.
"니 거서 뭐하노?"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애 입 주변이 시커멓습니다....
"XX야!!"
"아~ 엄마 콩! 엄마 콩!"
"...............ㅡㅡ"
그때 생각하면 더러운데....
지금 그 맛이 생각이 안나서 너무 다행인것 있죠?ㅡㅡ;
괜찮은분 이외에 잼없었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