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째구..아들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2년동안 맞벌이를 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저희부부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바라더 아이도 가졌구여. 누구에 행복도 부럽지 않을만큼 좋았습니다.
그런데..그뒤 아이를 낳구 문제는 시작되었죠. 시부모님은 저희와 합치길 너무 원했습니다.
저희 신랑은1남1녀에 장손이죠.당연히 그러자구 하지만 전 싫었습니다. 그문제로 1년정도 무지하게 싸웠씁니다.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신랑은 저를 어떻게든 꼬시려구 이런 말을 하더군여."들어가서 살면 니가 해달라는건 다~ 해줄께"
전 그말 다 믿지않았지만 더이상 싸우기 싫어 마지못해 들어갔습니다.
어짜피 시부모 모시는거 일찍모신다구 좋게 생각하자구여...
근데..제가 더 속상한건..우리신랑 잦은 바람..이것 입니다..
동네 주위에 신랑 친구들이 너무 많아 하루도 빠짐없이 불러데고.그걸 거절 못하구 좋다구 나가는 울신랑..이게 문제죠..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갈수록..늦어지는 술자리..가정소홀(주말은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잠만자구....)술자리가 술자리로만 끝나면 좋지만..지저분하게 여자문제도 있습니다.
저 몰래 술집에서 만나 아기씨들이랑 연락를 하구 있더라구여..(다들 미혼남으로 알고..)
저한테 들킨건 만해두 이번이 4번째..
더이상 못참겠기에 집안을 뒤집어 났습니다. 시부모님은 옥이야하구 키운자식이 저러니 뒤로 잡빠지더군여..당연히 제편을 들어주셨지만..
잘못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만 열내고 막 말하고..아무말이 듣고만 있다..화내구..
더 황당한건 저몰래 휴대폰을 하나 더 만들었더라구여. "신랑왈 : 그래..편하게 전화하려구 만들었다."
싸울때마다 뒷끝이 깨끗하질않으니 자꾸 감정만 쌓여가구..
이젠 신랑은 제말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저보고 병자래여..미첬다나여..
어쩔댄 혼자 그런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네가 이집에 뭘하는 사람일까..가정부...??아님..유탁모...?
시부모님한테 은근히 받는 스트레스..아이 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
이런걸 신랑은 모릅니다..이해하려구 하지도 않더라구여.. 당연히 다들 이러구 산데여..
하지만 제 주위,신랑주위 젊은 나이이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사람없습니다..
그럼 신랑이 알아서 챙겨줘야하는데 밖으로만 도니..걱정입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은데..어찌 믿고 살아가야할지요..가슴이 너무아픕니다.
내가 싫으면 조용히 나가줄테니 어느정도 돈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뱃째라는 식으로 "없어"라고 잔인하게 말하더군여.. 고칠게 있음 말해보라구 해두 말두 않하구..
다 싫은가봐여.. 이런 상황에서 전 어떻게 할까여..
믿을 사람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