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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도대체 그 속마음이 뭔데 ?

만돌 |2005.09.07 12:41
조회 527 |추천 0

 



 

 

우리는 살아 가면서 누구나 가슴 한켠에 그리움 하나씩 묻어 두고 산다.

 

가을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예행연습을 나온 요즈음은 더욱 그렇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에 미리

 

첫사랑을 두루 거쳤다 (아내한테는 비밀) 샤 샤 샤

 

이별을 감내하지 못했다면 평생 단한번의 연애 밖에는 못했을것이다.

 

지금은 준비된 남편 으로서 임무에 충실하고있다.(나혼자 생각)

 

 

그러나 나를 성숙하게 해준 수많은(?) 헤어진 이를 그리워 하는 "진짜"

 

속 마음을 파헤쳐 까발려 본다.

 

 

상실감

 

진한 사랑을 하고 진한 이별을 하는것은 큰 이변은 아니지만 막상

 

그녀가 내곁에 없다는 상실감, 그녀와 결혼 했더라면 어땠을까?

 

 

자책감

 

그 유명한 명언이 떠오른다 "있을때 잘할걸"

 

 

육체가 그립다

 

그녀의 살결,부드러운 입술,Armani Gio의 향수 냄새,부드러운 머리카락

 

허리,가슴,다리가 떠오른다, 다시한번 입맞추고 꼭 껴안고 싶다.

 

 

아쉬움

 

순수하게 온 정열을 바쳐 크리스마스,화이트데이,생일 다 챙겨주고

 

했는데 Sex 까지 미처 가보지 못하고 헤어진 그 아쉬움... 나 눅대 아웅~

 

 

허전함

 

예전에 그녀가 까르르 웃으며 잼있게 조잘조잘 떠들던 말

 

세상의 모든 이별노래와 그리움의詩가 다 내 얘기 같은 느낌

 

 

나만 위해 주었던 빈자리

 

옷이 멋있다고 칭찬해 주었던 그녀

 

술먹은 다음날 약도 챙겨다 주었던 그녀

 

세상에 두려움이 없이 행복했던 기억만

 

 

이렇게 그리움의 실체는 좋은것만 생각 나는것이다.

 

연애와 결혼은 현실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얼마전에 우리집 강아지를 분양해 주었다. 문득문득 귀엽게 재롱떠는

 

모습이 눈에 선하지만 심통 부리느라 거실에 응가하는 모습을 애써

 

떠올려 잊으려한다. 정원이 있는 집에서 마음껏 뛰어 놀겠지

 

 

언젠가 먼훗날 네이트도 그리워 할날이 올까?

 

햐~ 그때 만돌이라는 녀석이 있었지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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