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아줌마때문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아줌마의 이상한 행동들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ㅡ,,ㅡ
우선 앞집 아줌마 동네에서도 왕따입니다.
말도 이상하게 할뿐더러 동네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다문 요구르트 하나라도 사야한다면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어울릴 사람이 없으니 맨날 하는짓이 대문앞에 앉아있기 입니다. ㅡ,,,ㅡ;;;
아줌마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대문앞에 앉아있다보니
바로 앞집인 저희집에 누가 몇시에 들어가서 몇시에 나왔는지 다 압니다.
어떤날은 분명 아줌마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엄마 입에서 몇시에 누가 어떻게 뭐하고 다녀갔는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앞집 아줌마가 이야기 해줬다고 하더군요 ㅡ,,ㅡ;;;
대문앞에서만 저희집을 지키고있는게 아니라
그집 부엌창문이랑 화장실 창문이 저희집쪽으로 보고있거든요 그것도 숨어서
지금부터는 아줌마가 했던 짓들을 0.000000000%도 거짓없이
저 남친있습니다.
놀다 남친이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걸어서 왔다손 치면 보통 손 잡고 대문앞까지 옵니다.
그걸 본 아줌마 한마디 합니다.
"아이고~동네에서는 그런 모습 좀 안봤으면 좋겠네 온 동네 다 지나오면서 그래 손 꼭 잡고 풍기 문란이다."
ㅡ,,,ㅡ^ 이 아줌마 풍기문란뜻이나 알고 사용하는걸까요?
저희가 손잡고 다니는데 그 아줌마가 그렇게 협오감을 느낄정도의 풍기문란이라니
그 아줌마 무서워서 손도 못잡고 다닙니다.
만약 차로 집앞까지 데려다 줬다 손 칩시다
그럼 또 저희 엄마한테 일러 받칩니다.
그집에 몇째 딸네미가 몇시쯤돼서 남자차타고 집에 들어가데
그시간까지 뭐하노?
ㅡ,,ㅡ 저요
아무리 늦어도 10시전에는 집에 들어가거든요
남자친구랑 집앞에서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옆으로 이상한 시선같은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도
그럼 십중팔구 그 아줌마 부엌에 불까지 꺼놓고 숨어서 보고있습니다.
ㅡ,,ㅡ^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들으라고 그랬습니다.
"오빠야~저기 누가 보고있는것같다"
"야!! 뭐야!!!"
후다다닥 ㅡ,,,ㅡ;;;; 도망은 졸라 잘칩니다.
가족들 거실에서 고기라도 구워먹었습니다.
그럼 어김없이 그 아줌마 저희엄마한테 그럽니다.
"그집에는 거실에서 고기를 꿉어먹노? 냄새 나구러~ 밖에 나와서 꾸버먹지 나는 집에 냄새날까봐 생선도 안굽니다."
이딴 식입니다.
남이사 집에 고기를 굽든 불을 질르든 ㅡ,,,ㅡ 무슨 상관입니까?
그 아줌마의 활동 범위는 저희 동네뿐이 아닙니다.
아줌마 폐품수집해서 생활비 쓰죠
저희 동네가 1동이라치면
저희 동네를 싸고있는 2동,3동, 4동, 5동,6동 7동까지 다 돌아다닙니다.
그러다보면 어쩌니 지나가는걸 보고 쫓아올때도 있습니다.
그때 혹 팔짱이라도 끼고있었다 칩시다
그럼 난리 납니다.
저희 엄마한테 달려가 일릅니다.
"세상에 그집 딸은 밖에서 남자 팔이나 붙잡고 다니고 동네 소문 다 났다 다났어!! 어째 그래 조심하는게 없노?"
ㅡ,,,ㅡ 동네 소문요? 아줌마나 내고 다니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온동네 사람 지나가는 사람 다 잡고 소문 내는게 누군데 그런소릴
그 아줌마 심심하면 소리 지릅니다.
맨날 아저씨 잡아먹을듯이 쌍욕하면서 난리도 아닙니다.
몇시간을 무슨놈아 무슨놈아 하면서 난리치는데
아저씨 참 성격 좋으십니다.
겨우 대문앞까지 도망와선 자기도 민망해서 그럽니다.
"아이고 내가 못살겠다..." 허허
보통 몇번 웃고 끝납니다. 아저씨는
그 딸들도 엄청 납니다.
아줌마 닮아서 그런가 소리 진짜 잘 지릅니다.'
저번에 딸이 집에 왔는데
간만에 왔으니 반갑겠죠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비명은 왜 지르는겁니까?
"아빠!!!! 아~~~~~~~~~~~~~~~~~~~~~~~ㄱ!!!! 아빠!!!!! 엄마!!!!!!!! 캬!!!!!!!!!!!!!!!!!!!!!!!!!!!!
아빠!!!!!!!!!!!!!!!!!!!!!!!!!!!!!!! 캬!!!!!!!!!!!!!!!!!!!!!!!!!!!!!!!!!!! 캬!!!!!!!!!!!!!!!!!!!!!!!!!!!!!!!!!!!!!!!"
조용
조용
"캬!!!!!!!!!!!!!!!!!!!!!!!!!!!!!!!!!!!!!!!!!!!!!!!"
ㅡ,,,ㅡ
뉘집 돼지 잡는지 알았습니다.
도저히 비명을 그칠 생각이 없길래(아저씨 쓰러진줄 알았습니다. 하도 비명질러대길래)
"어디서 이렇게 난리야!!'하고 소리 질러줬습니다.
그랬더니 양심은 있었는가 입다물더군요
그러더니 뭐가 좋은지 깔깔깔 웃으면 넘어가는 소리 들려옵니다.
ㅡ,,,,ㅡ
자기가 소리 질러서 욕먹으니 좋은가 봅니다.
얘기 한건 이정도지만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아줌마 지긋지긋합니다.
우리집에 언제 누구랑 무엇을 어떻게 다 압니다.
아줌마의 활동 시간
아침부터 6시까지는 대문에서 죽치기
6시부터 8,9시정도까지는 부엌에 숨어서 우리집 보기
9시부터는 온동네 돌아다니면 폐품 모으기고 잠깐씩 집에 들러 부엌에 숨어 우리집에 뭐하노 훔쳐보기
아줌마때문에 불안해서
저 맨날 거실문 닫아 버립니다.
한 여름에도 커텐치고 살았습니다.
그집이 저희집 보다 조금 높아서 그렇게 안하면 훤히 다 보이거든요
너무 짜증납니다.
사생활침해로 고소하면 고소될까요?
ㅠ,,ㅠ
차라리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그렇다고치면 스토커라고 잡아넣기나하지
이거는 바로 앞집에 붙어서 하루종일 감시하니 미쳐 버릴것같습니다.
저 이제 거실 무서워서 거실에서TV를 보더라도 숨어서 봅니다.
언제 아줌마가 훔쳐보고 이상한 소리 할지 모르거든요
아줌마가 너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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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몇몇분이 저의 과민반응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희 가족뿐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이 앞집 아줌마있으면 먼길 돌아갈정도로 치를 떨거든요
그리고 생활력 강한??
네 강하죠
아저씨가 돈을 못벌어서 렉스턴 끌고 다니겠습니까?
그것도 현금주고 샀습니다.
아저씨 돈 잘벌구요
재산도 많은 집입니다.
당해보세요
밤에 맞은편 불빛 받아서 방충망사이로 눈이 반들 반들 돌아다니는거 직접 격어보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