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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독은 하늘보다 더 깊다♣

쥬드 |2005.09.08 11:50
조회 453 |추천 0



내 고독은 하늘보다 더 깊다

   그대
   눈빛 하나
   별빛처럼
   내 가슴에 묻고
   나는 그대가 떠나간 골목에서
   울고 서 있는 가로등입니다

   고독은 밤처럼 깊어가고
   고독은 꿈처럼 흘러가고
   고독은 별처럼 반짝입니다

   쓰다 만 편지속의 여백처럼
   아직 그대 마음속에
   내가 들어갈 곳이 없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비워놓겠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고독의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남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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